출처 서울신문 피격후 트럼프가 주먹을 쥐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 되면서 사실상 11월 대선은 트럼프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졌다고 보아야 합니다. 바이든이 민주당 후보로 남아 있으면 기적이 일어나지 아니한 이기기 힘듭니다. 만약 사퇴를 하더라도 현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바이든이 지명하면 피격 이전에는 팽팽하다고 보았으나 이제는 해피스 부통령을 후보로 내세워서는 힘들 것입니다. 유일한 트럼프 대적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이지만 본인이 출마를 원하지 아니하고 뒤로 들리는 이야기로는 바이든 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과 사이가 안 좋아 바이든 대통령이 미셸 오바마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제 심각하게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보아야 합니다. 가장 덕을 볼 수 있는 분야는 당연히 방산 주식입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나토 유럽국가에게 자력 방위를 위한 방위비 부담을 늘리게 할 것입니다. 중국과 관계에 있어서도 긴장이 늘고 중동 문제에 있어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전면 지지는 결국 한국 방산에 기회를 줄 것입니다. 조선도 덕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중국에서 만든 배는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 추가 비용을 받겠다는 내용이 도는 적이 있었는데 트럼프는 그 것을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원전이나 전력 인프라는 트럼프도 적극 찬성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을 하던 과정에서 미국 전력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트럼프가 당선되어도 피해를 안 입을 것입니다. 친환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미국의 태양광, 풍력 발전이 주로 공화당 지역구 지역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타격이 클지 의문입니다. 다만 전기차 보조금 폐기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엘런 머스크가 트럼프에게 선거 자금을 되면서 약간 변수는 있습니다. 일단 투자 심리로 보면 전기차, 태양광, 풍력은 위축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및 천연 가스 관련하여서 한국 관련 기업이 트럼프 덕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최소 부정적이지는 아니 합니다. 제약 바이오는 과거 트럼프가 약가를 낮추려고 노력한 점을 고려하면 바이오시밀라에게는 덕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도체의 경우에는 중국과의 마찰이 어떻게 미칠지 알 수 없어 일단 중립으로 보겠습니다. 다만 엔비디아의 인공 지능 반도체의 중국 수출 규제가 강화되면 약간 부정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잘 나가는 화장품, 식품 미국 수출은 트럼프의 영향을 안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중립으로 봅니다. 만약 위 사실을 반영하면 월요일 장에서 방산, 조선 관련 주식이 오를 수도 있습니다. 원전이나 전력 인프라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그냥 참고로만 하시고 월요일 장 흐름을 보면서 실제 방산, 조선 주가 오르는 지 지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