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산 지보사(禪房山持寶寺) / 전통사찰
- 대구 군위군 군위읍 상곡리
673년(문무왕 13)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창건 때부터 맷돌·가마솥·청동향로 등 세 가지 보물을 지니고 있었다 하여 지보사라 불렀다.
창건 이후 사적은 전하지 않으나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여겨지는 삼층석탑이 있다.
1578년(선조11)에 신지제(申之悌 1562~1624)가 이곳에서 독서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1942년에는 천오(天梧)와 동허(東虛)가 중수하였고, 1972년에는 만오(晩悟)가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발췌)
읍내에 있어 규모가 작을 줄 알았다. 읍내에서 하곡리(김수환 추기경 공원, 석조여래입상)을 지난다.
어제 저녁부터 새벽까지 거센 비가 내렸다. 다행히 아침 일찍 파란 하늘이 보인다.
무경당 문수종사(1963년 ~ 2010년)사리탑과 탑비
2010년 이명박 정권 때 4대강사업 중지를 요구하며 소신공양하였다는 내용.
글은 진관(찾아보기, 1948년 출생,승려이자 시인/맞는지 모르겠다),
추진위원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작년 12월인가 칠장사에서 소신공양(?)한 승려)
석종형 승탑 1기
지보사 삼층석탑 / 보물
산 넘어 극락사란 절에 있던 것을 읍내로 옮겼다가 지금 자리로 옮김.
'창건 이후 사적은 전하지 않으나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여겨지는 삼층석탑이 있다.'
사전에 이 표현은 이 탑은 본디 지보사에 있었고, 이 탑이 지보사가 신라 때 창건한 절임을 말한다는 뜻이 아닐까?
삼층석탑 안내문과 배치되는 글이다. 나중에 극락사(가건물 비슷)에 가봤다. 절이 있을 만한 자리는 아닌 것 같다.
국락사란 절터를 특정할 수 없다는 뜻일까?
상부 받침 몸돌 면석에 팔부신중을 새겼다 1층 몸돌 4면에 문비가 있다. 고려시대 초기에 만든 것이라 여긴다.
지보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 대구 유형문화재
대웅전 안, 숙종 12년(1686) 승호파 상륜(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 영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한 조각승)이 주도로 만듦.
청화산 법주사 (靑華山法住寺) / 전통사찰
- 대구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신라 때인 493년(소지왕 15)에 창건하였다.
1623년(인조 1년) 불에 타서 없어짐. 1660년(현종 1년) 다시 지음. 영산전은 1690년(숙종 17) 다시 지음.
1999년부터 여러 전각을 세웠음.
(법주사 안내문에서 가지고 옴)
보은에만 법주사가 있는 게 아니다. 군위에도 법주사가 있다.
기대보다는 규모가 크다.
지정 문화유산은 아니지만 눈길을 끈다.
건물 크기에 압도 당한다.
보광루
보광명전
명부전
청화선원
보광명전 안
보현보살, 대세지보살, ?, 아미타불, ? , 관음보살, 문수보살 (사진 좌로부터)
법주사 보광명전 관음.대세지보살상 : 도난 당하기 전에는 보관이 없었으나 지금은 새로 만들어 쓰고 있다.
1660년 만든 것.
법주사 괘불도 / 보물
천에 싸인 관에 괘불도가 있을 것이라 생각, 어제 행사에 썼는지도 모르겠다.
1714년(숙종 40)에 만듦. 법주사에서 만들었다는기록이 있음. 화승 두초, 변철, 치겸, 심안 등 9명 그렸음.
16폭 비단을 이었고 높이 10m.
법주사 오층석탑 / 대구 문화유산자료
고려시대 만든 탑으로 여기며 현재는 4층까지만.
영산전 안
산신각
법주사 왕맷돌 / 대구 민속문화유산
2024년 5월 16일 목요일
군위읍 동부리(향교,성결교회)/지보사/하곡리 여래좌상/김수환 추기경 나눔 공원..소보면 위성리/법주사..의성 구천면 정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