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소리여울국악원 카페에 먼저 쓴 후기를 그대로 옮깁니다. 약간 소리여울 중심으로 쓰여진 부분도 있으나 내용은 거의 같아서 따로 안쓰고 그냥 올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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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콜라보라 하면 너무 거창하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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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251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B1247561383B027"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현수막.jpg" id="A_277B1247561383B02783A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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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강아지들, 그리고 유기견들과 인연이 닿아 [팅커벨프로젝트]라는 유기동물 구호단체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이런 일까지 벌이게 되었네요. </P>
<P>매월 첫째 토요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건너편에 있는 공원 안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 앞. </P>
<P>그곳에 부스를 차려놓고 유기견 입양 홍보 행사를 해 오던 팅커벨이었더랬죠. </P>
<P>저도 그 행사에 줄곧 함께 하였는데, 머릿속에 자꾸 부평 소리여울의 요양원 봉사팀 생각이 났답니다. </P>
<P>그분들 참 유쾌하게 연주들 잘 하시던데, 그분들이 와서 아리랑이나 한 곡조 해 주시면 행사에 더 흥이 나지 않을까 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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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동안 생각만 하다가 팅커벨 대표님과 깨참원장님께 말을 꺼내 보니, 팅커벨측은 대환영, 원장님은 촬스실장님과 구상해서 해 보라고 격려해 주었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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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하여, 지난 토요일, 시리도록 파란 가을하늘을 뽐내던 주말 오후에, </P>
<P>강아지와 국악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SPAN style="FONT-SIZE: 14pt">"!!!사상초유!!!"</SPAN>의 이벤트가 벌어진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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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본디 개는 마당에 묶어 놓고 키우는 것이라는 한국의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개를 애완, 심지어 반려견으로 여기면서 실내에서 함께 생활을 한다는 인식은 다분히 서양문화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아지를 이뻐하는 사람 중에 전통문화를 즐기는 사람이 그닥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걱정과 고민, 또한 기대와 설렘으로 꾸며진 무대였어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 누구도 상상할 수가 없었거든요.....!! 난데없이 국악을 듣는 사람들의 표정이 쌩뚱맞으면 어쩌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귀가 예민한 강아지들이 악기소리에 불쾌해하면서 돌발행동을 일으키면 어쩌나 하는 것이 가장 큰 걱정거리였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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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연 관련해서 부평 봉사단 책임자이신 도방주님과 얘기해 보니 소리여울 차원에서 하는 것이 낫겠다는 의견 주셨고, 그리하여 촬스실장님과 상의하였어요. 결국에는 소리여울전통공연예술단이 기획하고 연주는 소리여울 아마츄어 회원님들의 봉사로 이루어지는 작은 음악회가 마련되었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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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곡 선정은 제가 기대했던 것과 달리 (저는 약간의 퓨전국악을 기대. 그게 일반인들에겐 더 쉬울 것 같아서), 정통 전통 국악으로 구성되었어요. 30분 동안의 곡 구성은 </P>
<P>1. 수연장: 궁중음악</P>
<P>2. 천년만세: 양반음악</P>
<P>3. 경기민요 태평가: 서민음악</P>
<P>여러 계층의 음악을 고루 접하게 하면서도, 강아지들 귀에 너무 거슬리지 않는 곡들을 고르셨더라구요. </P>
<P>처음에는 사람에게 심신 안정효과가 큰 정가 위주로 갈까 하는 생각에 소리여울 정가모임과 얘기가 되었는데, 정가는 국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난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가능하면 경쾌한 음악을 해 달라는 팅커벨측의 요구도 있었구요..... 그래서인지 이번엔 정가모임 회원님들이 많이 참여하셨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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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연 상세가 결정되자, 안그래도 어마무시하게 바쁘신 회원님들과 촬스실장님, 어렵게 또 시간을 내시어 공연 연습을 하고 실장님은 음향이며 여러 준비물을 바쁘게 준비하셨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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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당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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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전에 상암동 반려견 놀이터 앞에 모여였지요. </P>
<P>그런데 야외 공연이라 대기실이 없는 관계로 주차장 관광버스 사이에 돗자리를 깔고 리허설을 하신 회원님들. ^^ 장소를 불문하고(붓을 가리지 않고?) 할 일을 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멋지시던지!! 불평 한마디 없이!!^^</P>
<P>저는 그때 반려견 놀이터 안에 있었는데, 은은하게 울려오는 우리 가락이 얼마나 평화롭고 좋았는지 모른답니다! </P>
<P>하도 감미로워 "누가 국악 음원을 틀어놨나?" 여겼을 정도!!</P>
<P>글쎄, 바람에 아득히 들린 소리라 멋진 연주로 들린건지, 실제 멋진 연주였던건지~~~ ㅎㅎㅎㅎㅎ ^^*</P>
<P>암튼 아득히 들리는 정악 소리가 그토록 감미롭고 부드러운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P>
<P>가을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억새 같았다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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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실제 리허설 모습은 산들산들과는 거리가 멀지요? ㅋㅋㅋㅋ</P>
<P>팅커벨이 마련해주신 점심 김밥을 얼른 먹고 연습에 열중하시는 회원님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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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193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5233F561384001A"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리허설1.jpg" id="A_2205233F561384001A13F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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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6802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F463F5613840210"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리허설2.jpg" id="A_220F463F5613840210D4F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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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본 무대는 반려견 놀이터 안에 꾸며졌습니다. 다행히 평상이 2개 있어서 그걸 붙이고 자리를 깔고 앉으니 제법 그럴듯한 무대 분위기. 연주 중에도 호기심 많은 강아지들이 알짱거리는게 보이지요. ^^ (이 절묘한 인증샷은 서풍댁인 겸이님이 윤하를 업고 어렵게 찍어주셨어요!!! 겸이님, 감사드려요!!^^)</P>
<P> </P>
<P>구경하시던 분들은........</P>
<P>모르긴 해도 일단은 홍주의에 압도되신 것 같기는 합니다. 아마도 국악도 난생 처음 들어보고, 더더군다나 홍주의는 듣도 보도 못한 분들도 계셨으리라 믿어요. ^^</P>
<P>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133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AFC3F561385632A" width=960 actualwidth="960" exif="{}" data-filename="무대와 강쥐.jpg" id="A_257AFC3F561385632A7F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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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619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7C83F5613856520"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무대 뒷모습.jpg" id="A_2107C83F561385652047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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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4331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5AB3F5613856822"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연주.jpg" id="A_2505AB3F5613856822E8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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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날 너~~~~~무 안타까웠던 것은, 강아지 귀에 거슬릴까봐 음향기기를 다 가져가고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ㅜㅠ</P>
<P>사실 저희도 팅커벨도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했었는데, 결국 공원 관계자 분이 사용 않는게 좋겠다 하셔서 음향 없이 생 소리로 연주하고 노래하였지요. 악기 소리가 그리 작지 않음에도, 워낙 탁 트인 공간이라 소리가 은은하게 들렸답니다. </P>
<P>은은해서 편안하기도 했고, 한편으론 더 잘 들려드리고 싶어 아쉽기도 했고 그랬어요. </P>
<P>특히 팅커벨측은 대표님 이하 회원님들이 너무도 아쉬워하면서,</P>
<P>"음향 했었으면 웅장했을 것 같은데 아깝다!"</P>
<P>"너무 아쉽네. 다음에 할 때는 반드시 마이크를 씁시다."</P>
<P>"뭐, 강아지들.... 음악소리 방해는 커녕 신경도 안쓴다!!" 등등 많은 호응과 아쉬움을 표명해 주셨어요. </P>
<P>음악은 모두들 생소한 음악일텐데도 좋아라 하셨습니다. </P>
<P>여울 회원님들의 연주도 좋았어요. </P>
<P>바람이 세게 불어 악보가 날리는 등 불편함이 많아 소리가 중간에 끊기기도 했집만, 그럼에도 모두들 음악의 주된 흐름을 놓치지 않고 하나로 자연스레 흘러가니 참으로 듣기가 좋았답니다.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로요!! ^^</P>
<P>악조건, 뜨거운 햇살, 강아지의 짖음 등 여러가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꿋꿋하게 연주 잘 해 주신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참고로 연주자들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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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명희 장구님, 김문경 대금님, 이문자 가야금님, 도방주(닉넴? 본명? ㅎㅎ^^) 거문고님, 김남화 거문고님, 금은정 해금님, 김창수 실장님(해금), 민요로 흥을 돋워주신 선생님과 시원한 피리 소리 들려주신 선생님을 제가 존함을 몰라 죄송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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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팅커벨 황동렬 대표님은 "김실장님이 너무 준비를 많이 해 오셔서... 이런 공연 같으면 관객이 200명은 되야 할텐데!!"라 하시면서, " 이제 어떻게 하는지 알았으니까, 다음 번엔 확실히 준비하고 홍보도 많이 해서 더 멋진 이벤트를 만들어 봅시다!! " 라며, 벌써부터 다음을 기약하는 즐거움을 감추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촬스실장님 나이를 물으시면서, 나이도 젊은데 참 좋은 사람 같다고 깨알칭찬도 빼먹지 않으시고요~~~ ㅎ ^^ 감사합니다. 황동렬 대표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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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한 촬스실장님은 뽀얀 두루마기를 입고 사회도 보시고, 마지막 곡 민요 반주도 하셨습니다. </P>
<P>평소 조용하고 말이 없고, 어느쪽이냐면 저돌적이라기보다는 점잖은 촬스실장님. </P>
<P>마이크도 없이 사회 보기가 쉽지 않은데, 평소때 듣지 못한 깜놀할 만한 우렁찬 소리로 공연 소개와 곡 소개를 하셨습니다. </P>
<P>물론 생 목소리의 한계가 있어 맨 뒤쪽에선 좀 안 들렸을 수도 있는데, 평소때 보지 못한 늠름한 모습에 저도 모르게,</P>
<P>"오~~~ 실장님, 제법인데?"하고 감탄을 하였다는..... ㅎㅎ</P>
<P>암튼 이번 공연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것을 촬스실장님 혼자서 책임지고 준비한 것이라, 실장님에게도 좋은 의미와 경험이 되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큰 탈 없이 무사히 공연 마쳤으니 촬스실장님 능력 좋으시네~~~~^^ 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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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566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7153E56138AFA29"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실장사회.jpg" id="A_2447153E56138AFA29CDD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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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연이 모두 끝나고 단체사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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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3036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EAE4356138B943A" width=960 actualwidth="960" exif="{}" data-filename="단체사진1.jpg" id="A_223EAE4356138B943AFA5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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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9239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5084356138B9614" width=960 actualwidth="960" exif="{}" data-filename="단체사진2.jpg" id="A_2265084356138B9614A1F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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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날 날이 너무 좋아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던 것은......</P>
<P>공원측에서 [정원박람회] 등 큰 행사 두 개를 마련하여 진행하는 바람에, 인원이 분산되어 반려견 놀이터 쪽에 평소보다 방문객이 적었다는 것입니다. </P>
<P>그러나 이번이 첫 행사였던만큼, 큰 탈 없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 행사가 지속가능한지를 가늠하는 것이 더 큰 의의가 있었던 것 같아요. </P>
<P>또한, 함께 자리했던 모든 분들의 귀가 즐거웠고, 어쩌면 국악을 " 난생 처음 " 접했을 수도 있는 분들한테 전통국악을 소개했다는 것이 저는 뿌듯했습니다. ^^</P>
<P> </P>
<P>우리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마무리지었어요. </P>
<P>상암동 유기견 행사는 10월이 마지막이므로 내년 봄에나 다음 행사를 마련할 것 같습니다. </P>
<P>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양 단체 간 더욱 협력하여 다음에는 더 유쾌하고 신나는 행사 만들었으면 해요. ^^</P>
<P>사고 없이 모든 걸 진행시키느라 수고하신 촬스실장님, 공연을 위한 여러가지를 지원하고 도와주신 팅커벨 대표님 이하 회원 여러분, 더운 날씨에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신 소리여울 아마츄어 회원님들과 객원 연주자님들, 그리고 음악소리에 찡찡거리지 않고 잘 들어준 이쁜 강아지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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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창했던 공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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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7049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FCB4156138F0217"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공원분수.jpg" id="A_234FCB4156138F0217AF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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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825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2CC4156138F0515"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공원사람들.jpg" id="A_2752CC4156138F051573E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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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381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02D4156138F0709"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공원가족행사.jpg" id="A_22602D4156138F070945E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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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880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D5D4156138F0927"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공원허수아비.jpg" id="A_233D5D4156138F092723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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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영상 올려요~~</P>
<P>(찍으면서 제가 수다 떠느라, 영상도 많이 흔들리고 제 수다 소리가 크게 들려요. 죄송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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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창수 실장님 사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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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rame id="v3f7fH8uuuHKJiJYGeJtEt8@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3f7fH8uuuHKJiJYGeJtEt8@my?service=daum_cafe&ptoken=v2_d552aeddfcf34b9dc9f0ad89bbacd026b7d494d5443267c221a553b139dda433dc347387c014b8dd8650e6cfc58b3ad5de7fb9d897f81e1835bddeb6"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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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연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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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천년만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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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기민요 태평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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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해금을 배웠답니다. 일 년 넘게 해금전공 대학원생 쌤께 배워서 몇 곡 연주할 실력(?)이었는데 지금은 줄 잡는 법도 생각나지 않아요~ㅜ 그래선지 국악연주 공연도 해금소리만 찾고 있답니다. 귀한 음악 잘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귀 호사를 누렸습니다. 젤다 님을 비롯 소리여울 여러분~고생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 국악 애호가가 또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해제맘님!!^^ 시간 되시면 다시 배워보세요. 소리여울국악원은 종로(창덕궁 앞)/사당(사당역)/부평(부평역)에 있고 각종 국악 강습을 하고 있어요. 각종 연주 동호회도 운영하고 있고, 해마다 국립국악원 공연을 올린답니다.^^ 관심 있으시면 http://cafe.daum.net/Yulbang
젤다님, 후기 고맙습니다. 후기 쓰는것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있었는데 이렇게 젤다님이 후기를 잘 정리해서 써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요. ^^ 그날 국악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어 준비해오신 정성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를 만들어서 더 멋지게 공연했으면 좋겠습니다. ^^
첫댓글 우와~놀이터안에서 하셧네요! 민요도 부르시고~
정말 멋집니다! 만세~~♡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몇해전 궁중악 공연을 보고 넘어 갈뻔 했어요
지방은 궁중악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 지라~~
국악을 사랑하는 젤다님
기회되면 뵙고 싶네요
오호, 이런이런~~
한번 매력을 느끼면 중독 외에 선택지가 없는 국악과 궁중음악의 매력에 빠진 분이 여기에도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예비중독자님!^^ㅎㅎ
맞아요, 지방은 접할 기회가 적어 아쉬움이 있지요~~
언제 뵐 수 있기를!!
여울회원님들 너무감사합니다~^^ 열악한 조건에서도 최고의 공연 보여주셨네요 내년 캠페인에서도 뵙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으로 알고 있어요. 은비바나나님도 언제 들르시기를^^
우와, 엄청 멋져요! 좋은 조건은 아니었지만 공연은 최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D
무엇보다 돌발상황이 없어서 무척 다행이네요. 멍멍이들도 공연을 즐길 줄 아는 에티켓을 가지고 있나봐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아이들도 음악을 즐기는지 아님 신경을 안쓰는지~~ ㅋㅋㅋ
암튼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지 뭐에요^^
몇 년 전 해금을 배웠답니다. 일 년 넘게 해금전공 대학원생 쌤께 배워서 몇 곡 연주할 실력(?)이었는데 지금은 줄 잡는 법도 생각나지 않아요~ㅜ 그래선지 국악연주 공연도 해금소리만 찾고 있답니다. 귀한 음악 잘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귀 호사를 누렸습니다. 젤다 님을 비롯 소리여울 여러분~고생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 국악 애호가가 또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해제맘님!!^^
시간 되시면 다시 배워보세요. 소리여울국악원은 종로(창덕궁 앞)/사당(사당역)/부평(부평역)에 있고 각종 국악 강습을 하고 있어요. 각종 연주 동호회도 운영하고 있고, 해마다 국립국악원 공연을 올린답니다.^^
관심 있으시면
http://cafe.daum.net/Yulbang
@젤다 고맙습니다~꼭 다시 배워야겠지요? 해금이 갇혀서 울고 있으니까요. 바쁜 시기 지나면 해금을 해금시켜줄 예정입니다~~좋은 정보~고맙습니다~~
짧은공연시간에 비해~너무나 애써주신 여울국악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이가드니...우리국악의 친근함이 느껴지네요~^^
그러게요~~
나이가 드니~~~^^
저도 어느날 갑자기 국악이 좋아지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원이님!!♥
연주하는데 알짱대는 멍뭉이 사진 귀여워요. ㅋ
촬스실장님은 마이크도 없이 목 안쉬셨나 몰라요.
이날 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하시고 좋은 음악 들려주신 여울국악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테티스님!!
내년 상암동 행사에서는 더 흥겨운 자리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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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젤다님, 후기 고맙습니다.
후기 쓰는것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있었는데 이렇게 젤다님이 후기를 잘 정리해서 써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요. ^^
그날 국악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어 준비해오신 정성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를 만들어서 더 멋지게 공연했으면 좋겠습니다. ^^
지기님도 즐거우셨다니 얼마나 좋은지요~~^^
김실장님이 애 썼지 저는 옆에서 설레발만 했습니다.
내년에 함께 뭔가 신나는 일 만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독일 잘 다녀오세요^^
젤다님~고맙습니다~^^ 담행사땐 저두 꼭 참여하구싶습니다^^
네~~ 꼭 오셔모 주희님^^
젤다님~~ 후기 넘 근사하게 잘올리셨네요..
연주하시는분중에서 80이 넘으신 여자분(할머님)이 계셨는데요.
너무 훌륭하셔서 제가 두손잡고 존경합니다를 연신했답니다.. 악기들어드릴께요 하면서요..
나이드셔서 그런 연주를 하신다는자체가 너무 부러웠답니다.
민요부를땐 어깨춤이라도 추고싶었는데..차마 못하고 박수만 쳤네요
담번 행사있으면 음향기기설치하고 해야겠습니다..
젤다님~~ 음료수까지 모두 챙겨와주시고 후기까지..정말 고맙습니다
여사님 대단하시지요? ㅎㅎ 저도 보면 존경스럽고.... 또 얼마나 겸손하신지!!^^
김복례님, 우리 담번엔 같이 어깨춤 춰요~~~ 이번엔 제가 핸폰으로 촬영하느라 못했는데, 우리 담번엔 꼭 같이 팅커벨 시스터즈가 되어 춤 춥시다!!^^
오~~멋진 공연이 펼쳐졌네요^^
직접 들으면 진짜 귀가 호강했을듯~~~^^
즐거웠답니다~~
다음엔 함께 해요~~~^^
오우~~~ 정말 멋져요~~~~
멋진 행사를 주선해주신 젤다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늘 고맙습니다~~
네~~호빵떡맘님, 언제 함께 들을 기회도 있기를!!^^
어디서 이런 뜻깊은 콜라보 이볜트를 볼 수 있을까요?^^
멋진 연주 해주신 분들과 젤다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ㅎㅎㅎ 뜻깊은 무모한 콜라보지요?
함께 만든 행사라 더욱 신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