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토) 오후...
윤재경의 주선으로 사당동의 한정식집에서 여친 8명이 만났습니다.
손순기의 집이 사당동 이거든요.
손순기, 한명숙, 윤재경, 이을선, 안경애, 문외득,백승완, 김애경.
승완이는 초등학교 졸업후 처음 만나는것이니 거의 50년만의 해후지요.
근데 참 이상한것은 바로 어제도 만났던듯 대화들이 아주 편하고 정답다는것입니다.
아무런 허물없이 옛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들.....
이런친구들이 있다는것도 복이구나 싶었습니다.
여전히 좌중을 웃기는 순기의 입담에 모두들 폭소했고
몸이 불편한 엄마를 케어하기위해 짠 하고 나타난 순기 딸의 미모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에 와~우~~
멀리 대전에서 올라와준 승완이!!
고맙고 반갑고 ... 자주는 못해도 가끔 보자꾸나...
모임 주선하느라 애쓴 재경이!! 말없이 조용히 정말 수고 많았고 고마우이~~~
아! 명숙이두 멀리서 왔지..... 집에 가느라 고생 좀 했겠다.
을선, 경애, 외득... 우린 보고 또 봐도 좋지???
첫댓글 모두들 즐거운시간을 보낸것같아 보는 사람도 흐뭇해지네. 공자님 말씀에도 "친구가 멀리서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라고 말씀 하셨듯이 멀리서 오고 또 오랜만에 본 친구들과 이나이에 이렇게 즐겁게 지내는 초등학교 동창들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사진으로나마 나도 졸업하고 처음본 순기,명숙,승완, 대단히 반가웠네. 다들 건강 하세나.
오랫만에 옛친구를 만난다는 기대로 더위를 멀리한채 아담한 한식집에서 만났다 처음 순기를 보았는데 몸이 불편하다고 하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 시작 하더니 어쩜 그리 재미있게 술술 힘도 안들이고 우리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한없이 빨려들어갔다 오랫만에보는 명숙이 숭완이 재경이 도 너무 반가웠다 모두 그떄 과외 동창생들이더구나 역시 오류동 물이 좋음 에 틀림없음을 확인하며 모두가 잘 살고있음에 감사하며 특히 순기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부탁하며~~~~늘 애경이가 우리를 위해 시원하게 부채선물 고맙고 재경이가 쏜 팥빙수 커피도 잘 먹었다 모두에게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또 만날때까지 안~~녕........!!!
무더위를 무릅쓰고 먼걸음을 하여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났다. 수십년만의 만남인데도 어제도 만난듯 정답고 시간가는줄 몰랐네 ........전화 목소리만 듣던 애경이, 재경이 턱골에서 같이 놀던 경애 명숙이 , 반가운 외득이, 순기 그리고 자주? 만난것 같은 을선이 모두모두 마음이 따듯한 친구들인거 같아 정말 반갑다 순기를 비롯 모두들 건강하다 또 반갑게 만나자 ^^
오초24회 여동창님들의 화려한 만남이 넘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네요...
졸업후 사진으로나마 처음보는 얼굴인데 옛모습이 였보이는구먼 .....
한번 만나 회포을 풀고 두번 만나 정겨움을 나누고 세번만나 우정을 나누워 가면서 중년의 삶을 나누었으면
좋겠구먼...
여동창님들 화이팅~~~
여친 모임 축하드립니다.을선,애경,경애,외득,안녕하시고..순기,재경이는정말 반갑고,엣모습 그대로이네..승완,명숙씨는 처음뵙니다.자주들 만나셔서 얘기꽃 피우면.건강에좋고,더예뻐지고,젊어진답니다.
문순균!~과외공부 같이 했던 여친들이 보고싶어 하더군!~필히 친구들 만나면 초빙!~~ㅎ ㅎ ㅎ
무더위에 울 동네까지와준 친구들너무고마워 몸이 불편해 만남을피했었는데 !!즐겁구 신나는 만남이어서 정신없이 마냥 수다떨었네 덕분에. 언어재활에도움댔고 친구들 넘. 반가웠 어 또다시 만나면더좋아진 모습을보여줘야할탠데!!!!!건강 하게지내요 친구들모두에게. 감사 합니다 (손순기)
넌 정말 깜찍하다 ㅎㅎ
순기야!! 날이 많이 더워 더 힘들겠지만 우리모두 널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말고 용기낼것!!!!
운동은 게을리하면 안되니 힘들어도 매일매일!!!
그날보다 더 좋아진 모습으로 또 만나자
호호~깔깔~끌끌(혀차는 소리)~~~. 아직도귓가에서 감탄사와 웃음소리가 맴도네요! 멍석 펴느라 애쓴 윤재경. 여전한 수다쟁이 손순기. 아직도 소녀같은 한명숙. 멀리서 한달음에 달려온 백승완. 그리구 늘 바지런히 예쁜 얼굴들 보여주는 안경애. 문외득. 김애경. 나이을선. 우리 함께 놀 수 있어서 넘 즐거웠단다! 얘들아! 담엔 더 많은 친구들 얼굴 보구 싶다. 건강 하자!!! / 이을선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어!~모두들 무더위도 잊은채 순기의 입담으로 모두들 웃음으로 만남의 즐거움을 느낄 수 가 있었다~
재경이 주선으로 반가운 친구들을 만날수 있어서 넘 행복했단다!~순기도 재활이라고 하지만 반가움에 친구들 그리움에
이야기를 멈출주 모르고 줄줄줄 모두를 웃음을 선물을 주었지~순기야!~건강관리 잘하고 담에 만날때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려므나~~모두들 너를 위해 기도할거야~또 승완이도 명숙이도 정말 반가웠어~모두들 건강들 하구 날씨 선선해지면 만나자꾸나~!모두 모두 고마웠어
우리46년만에 만난것 맞아?..을선아~~외득아~~승완이도 무척오랫만이구~~그렇게 강산이 여러번 바뀌었는데 어쩜 조금의 머쓱함도 없을까.. 어릴적 옛친구란 그런것인가보다. 친구들 모두 너무너무 반가웠구 가끔 이렇게 번개팅하자꾸나~~~이 무더위에 건강하길 빌며~~
그래!!! 오늘 또 봐도 재밌고 너희들 댓글 보는것도 즐거워~~월요일 1주일 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어 얼른 카페를 조금 보고 바쁜일 처리 하는라 하늘보라님 이 쪽지를 날렸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오류초 동창이었어 반가운 친구 언제 만날까나~~
하늘보라가 권회남이구나^^ 장효갑친구랑 동창부부라 들었어.. 모임에 함께 나와 얼굴좀 보자. 언제봐도 허물없고 정다운 만남이 우리들 만남인거 이번에 또 느꼈거던....
늦게나마 너희들 만난것을 보니 부럽구나 을선 애경 외득 재경 명숙 경애 외친구들 모두모두보고싶으니
다음에 만날때는 연락좀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