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8일간의 긴 여정-CGV무비꼴라주 아카데미 기획전을 모방한 프로그램-을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비모방적인 기획전-조만간 최근 독립영화 작품들(사이비,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잉투기 등등)을 공유해보는 시간도 마련해보고, 3~4개월 뒤에는 알프레드 히치콕 특별전-을 기획하여 작품을 공유하고 이야기 풀어놓을 기회도 마련해보겠습니다.
그간 한꺼번에 영화를 올리지 않고 찔끔찔끔 올리며 비번을 매일 바꾼 이유는 참여자분들이 더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리라는 여럿 심리적 근거에 대한 저의 믿음과 CGV무비꼴라주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의 발로입니다. 참고로 보태면, 불특정 대중을 상대로 광고하지 않고 동호회에서 특정인원 사이의 소규모 영화 공유는 저작권과 관련한 법적제재를 받지 않습니다. 저작권자에게 직접 문의한 결과입니다.
<프리즈너스>는 시사 전용 N드라이브에 3월1일 오전9시에 <울프~>와 함께 업로드되어 다음 날 아침9시에 함께 삭제됩니다.
자막은 미리 다운 받으세요.
프리즈너스 - 2O13.720p.WEBRip.AC3.smi
감상하신 분들께서
댓글로 별점 (5점 만점)과 짧은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3월2일 시상식을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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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가해자와 피해자가 엎치락 뒤치락 전복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테이큰>, <모범시민>, <브레이브 원> 등등 문제해결에 나선 소시민 혹은 가장이라는 소재가 상업영화의 룰 안에서 근근히 명백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는 까닭은 정의롭지 못한 사회적 시스템을 향한 불안심리가 보편화되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