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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의 불을 켜라
출 30: 1-10, 계 8: 4-5
지난 몇 주간을 걸쳐서 성막에 대해서, 성소의 구조와 우리의 신앙생활, 오늘의 교회, 또 우리의 믿음생활을 연결 지으면서 말씀을 계속 드렸습니다. 오늘 나누어드린 인쇄물이 있습니다. 지난 몇 주간을 걸쳐서 첫째, 떡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지난주에는 등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분향단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성소 안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의 의미를 아는 것이 교회의 중요성, 교회의 하는 일, 교회의 목적, 또 우리 성도의 삶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떡상은 이미 말씀드린대로 생명의 떡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는 말씀 속에서 늘 만나게 되고, 또 말씀과 함께 그분이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그 다음에 지난주에 전했던 등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해서 좌,우에 여섯 개의 가지가 나오면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중심 해야 되고, 원줄기가 되는 예수님에게 늘 붙어 있어야 되고 교회에 늘 붙어있어야 되고 우리가 개별 행동을 해서는 안되고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해서 살아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거기에 불을 켜야 된다, 우리 심령의 교회는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불이 아닌 거룩한 불, 성령의 불이 우리 성소의 불이 되어야 되고 우리 교회와 심령의 불이 되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인간의 지식이나 물질이나 과학이 우리의 마음을 밝힐 수가 없습니다. 오직 성소 안에는 하나님의 빛, 하나님이 비추어 주시는 불빛만이 우리를 환하게 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이렇게 여유롭고 풍요로워도 우리 마음이 답답하고 괴롭고 너무 자살도 많이 하고 가정이 파괴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빛이 성령의 빛이 비추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분향단에 대해서, 이런 그림은 여러분이 대체로 처음 보시는 것인데, 이것을 알면 우리의 신앙생활을 더 풍요롭게 또 건강하게 믿음생활을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위의 이 세 가지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금으로 입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동일한 것입니다. 그리고 분향단의 높이는 2규빗, 구약성경에는 그 때 미터 법이 나오지 않아서 규빗으로 모든 높이와 넓이를 계산했습니다. 1규빗은 손끝에서부터 팔꿈치까지를 말합니다. 그래서 학자들에 의해서 45cm라 그러기도 하고 50cm라 그러기도 합니다. 대체로 50cm 하면 그렇게 잘못됨이 없습니다. 2규빗이면 이 분향단의 높이가 1미터 정도 되고 가로 세로는 1규빗이니까 50cm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사방에 뿔이 있습니다. 이것은 밖에 있는 번제단이나 분향단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안에 뭐가 있느냐? 향을 피우는 향로가 있습니다. 분향단 안에 조그마한 향로가 있습니다. 여기에 제사장이 매일 아침 저녁 하루 두 번씩 여기 들어가서 향을 피우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일년 내내 평생 천년만년 계속하여 여기에 향을 피우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향은 무엇이냐? 향은 기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향단은 기도의 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안에 이렇게 중요한 것 가운데, 많고 많은 가운데 이 세 가지만 딱 넣어서 그 중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분향단인 것입니다. 향을 피우는 일입니다. 왜 교회 나오느냐? 향 피우러 나오는 거예요. 교인의 의무가 뭐냐? 좋은 교인이 되는 길이 뭐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길이 뭐냐?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향을 피우는 일이예요. 분향하는 일이예요. 마태복음 23장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그랬어요. 여러 가지로 설명하지 않아요.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예요. 왜 교회 세웠느냐? 여기 나와서 기도하게 하려고. 향 피우라고. 구약에는 향을 피웠지마는 오늘 우리는 여기에 나와서 하나님 앞에 기도의 향을 피우기 위해서 하나님은 교회를 우리에게 세워 주신 거예요. 좋은 교회란 뭐냐? 교회가 교회 노릇을 하려면 교인이 좋은 교인이 되려면 훌륭한 교인이 되려면 교회가 교회의 사명을 다하려면 기도해야 되는 거예요. 향을 피워야 되는 거예요. 기도하지 않고는 교회가 어떤 일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기도는 귀한 것입니다.
기도하면 교회는 살고 심령은 사는 것입니다. 성소란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임재하는 곳이예요. 거룩하신 하나님이 임재하는 곳에 우리 인간이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아 하나님 앞에 하는 일이 뭐냐? 기도라는 거예요. 여러분, 뒷면을 보시기 바랍니다. 단은 두 개의 단이 있어요. 하나는 동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번제단이 있어요. 여기에는 구약 시대 때 모세로부터 계속하여 양을 잡아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인이니까 내 죄 대신 양을 잡아서 양을 죽여 가지고 그 피는 뿔에다 바르고 밑에다 뿌리고 여기에다 기름과 온 양의 전체를 태우는 번제단이예요. 그러니까 연기가 얼마나 올라가겠어요. 짐승을 그 위에 올려놓고 한번 동물을 태워보세요. 이걸 하루종일 수 십마리 수 백마리 태우니까 얼마나 연기가 많이 올라가겠어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그냥은 나아갈 수 없어요. 성소까지 들어갈 수 없어요. 양이 우리를 위하여 죽어서 그 피가 뿌려지고 그 연기가 올라 가야만이 우리가 통과가 되는 거예요. 성소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교인은 내 공로로나 내 힘으로 여기까지 못 오는 거예요. 밖에서 나를 위하여 여기 나가도록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피 흘려 주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열어놓으신 이 길로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된 거예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밖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여기 들어와서 사는 길이 열려지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밖에서는 무엇이 올라가느냐? 밖에서는 죽은 양의 연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위로 올라가는 거예요. 그리고 안에는 뭐가 있느냐? 안에 있는 단은 분향단, 번제단과 분향단 다 연기가 올라가는데 안에는 뭐가 올라가느냐? 기도가 올라가고, 밖에는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보혈의 피, 양의 죽음이 거기에 우리를 대신하여 올라가는 거예요. 이 두 가지가 위로 올라가면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헐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길이 열리고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잘나서 여기 올 수가 없어요. 양의 죽음으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흘려 돌아가신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오늘 교회의 문이 열려서 예배의 길이 열려지게 된 거예요.
할렐루야.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 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 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우리는 나를 위하여 창에 물과 피를 흘려주신 주님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이런 기도의 초청을 받아서 하나님께 기도 드릴 수 있는 은혜를 받게 된 거예요.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예요. 하나님 앞에 예배예요. 하나님과 만남이예요. 전능하신 창조자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만남이 가장 소중하고 오늘 우리 인간의 불행이 이 만남이 이루어지지 아니함으로 저주와 불행이 오게 된 거예요. 만남의 길이 열리게 된 거예요. 대화의 길이 열려지는 거예요. 우리 인간이 마땅히 만나야 할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누구를 만나도 행복할 수 없고 누구를 만나도 누구와 대화를 해도 인간은 만족할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열려지는 하나님과 만남이 있을 때만이 우리 인간은 모든 길이 열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분향을 드릴 수 있는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죠.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보혜사 성령, 기독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시죠. 여기 보세요. 성소와 지성소에 있는 십자가, 전체 있는 그림을 보세요. 이 삼위 앞에 우리가 서는 거예요. 초청을 받는 거죠. 떡상은 우리의 떡이 되시는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등대는 우리 안에 심령의 불을 켜주시는 성령을 의미하고, 지성소에 있는 속죄소의 법궤는 성부 하나님,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고 그 사이에 우리 인간이 분향을 드리는 중간의 이 자리가 공간이 주어지게 되는 거예요.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에 불러주셔서 네가 소원이 뭐냐? 네가 무엇이 문제냐? 내게 구하라 주실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리리라. 하나님께로부터 우리가 나와서 우리가 간구하는 기도에 하나님은 이렇게 은혜를 내려 주시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과 만나야 되고 대화해야 되고 부르짖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것이든지 다 귀를 기울이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고 우리 인간은 그분이 주시는 은혜로 우리가 이 세상을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자녀가 나이 많은 자녀나 어린 자녀나, 배운 자녀나 국민학교 다니는 자식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자식이나 다같이 귀를 기울이고 똑같이 우리가 귀하게 소중하게 생각하듯이, 뭐 박사학위 받은 자식은 대단하고 농사짓는 자식은 아무것도 아니고 그런 게 아니죠. 자녀는 어떤 자녀든지 다 소중한 것입니다.
제가 지난주에 에디오피아 다녀왔습니다. 우리교회 청년이 거기에 선교사로 가 있어요. 내가 보낼 때 기도는 했지마는 가서 만나보니까 감격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왔냐 그러니까 여기 명일여고를 나왔대요. 그런데 자기가 어려서부터 친구가 있었대요. 친구가 아주 가까운 친구가 있었는데 얘가 교회를 안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전도를 했답니다. 그래서 이 친구가 교회 나오게 된 거예요. 우리 교회는 안나오는데 잠실에 있는 어떤 교회에 다니게 되었대요. 그런데 고 3때 너무 놀라운 것은 이 친구가요 자궁암에 걸렸대요. 교회 나오고 1년 만에. 그래서 병원에서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진전이 되었나봐요. 얼마나 안타까운 거예요. 친구를 전도해서 같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려고 했는데 자궁암에 걸려서 너무너무 안타까운 거죠. 그래서 이 애가 기도를 했대요. 우리 교회 새벽집회 그런 행사가 많으니까 나와서 하나님아버지, 내 친구를 고쳐주시면 내가 아프리카 선교사로 가겠습니다 그렇게 서원을 했대요. 하나님은 들어주셨어요. 여고생 기도나 남고생 기도나 여중생 기도나 남중생 기도나 어른의 기도나 어린아이의 기도나 다 들어주세요. 그래서 얘가 그 다음 다른 대학에 가는 걸 취소하고 외국어 대학의 아프리카어 과로 들어갔대요. 그래서 작년에 졸업하고 바로 에디오피아로 간 거예요. 그래서 내가 보니 이제 스물다섯이라 그래요. 너무 놀라운 거죠. 그래 너 좀 1,2 년 있다가 결혼해라 네가 평생 간다 그러진 않았지않냐, 네가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간다고 했지 평생 아프리카 에디오피아에 살겠다고 하지는 않았으니까 결혼해라 내가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보세요. 이 애는 너무 감사한 거죠. 그 하나님의 응답에 대해서 잊지 않고 감사함으로 그 약속을 지킨 거죠. 그래서 이런 기도를 서원기도라 그래요. 하나님 앞에 어떤 약속을 해놓고 이루어달라고 하는 기도를 서원기도라고 해요. 이런 기도는 참 앞에 있을 때는 급하지마는 자기가 실천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래서 가능하면 실천을 안 하면 안되니까 그런 기도는 하지 말고 하나님께 구하는 게 좋아요. 내가 예수 잘 믿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기도해야지 아프리카 간다든지 중국에 간다든지 이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죠. 기도는 들으시는 거예요. 농부의 기도도 들으시고 정치인의 기도도 들으시고 과학자의 기도도 들으시는 거죠. NASA에 있는 분들은 과학자이지마는 기도하는 거죠. 매일 아침에 기도한다 그러잖아요. 왜? 전능하신 하나님을 떠나서 우리가 어떻게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다 할 수 있습니까? 누구든 기업이든 누구든간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되는 피조물이 우리 인간이라는 거예요. 농민도 기도해야 되고 어부도 기도해야 되고 파일럿도 기도해야 되고 비즈니스맨도 기도해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에디슨도 기도했고 링컨도 기도하는 거예요. 기도하는 나라마다 기도하는 사람마다 인류역사에 기도하는 민족이 세계를 지배했고 기도하는 민족이 가장 위대한 민족이예요. 유대인은 인구는 적지마는 노벨 의학상 받은 사람의 60%가 유대인이고 물리학상의 23%가 유대인이예요.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인구가 얼마 안되지마는. 왜? 그 민족은 기도하는 민족이잖아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민족마다 들어주시는 거죠.
우리 교인은 바다에 선장으로 있었는데 기도했대요. 하나님, 나를 만약에 육지근무를 시켜주시면 하나님을 믿겠습니다 그랬대요. 그러니까 육지 근무를 시켜 주시더래요. 또 시험했대요. 하나님 아버지 나는 서울대 나온 아가씨랑 결혼하고 싶습니다, 서울대 나온 아가씨를 만나게 하시면 진짜 믿겠습니다, 그런데 진짜 서울대 나온 아가씨를 만나서 우리교회 안수집사 되었다고요. 진짜예요. 기도는 들으시는 거예요. 우리교회 오셔서 간증하신 경북지사님 이야기 못들어보셨어요? 경북 지사님, 이의근장로님 우리나라에 2000년 4월 7일부터 4월 15일 까지 큰 산불이 나지 않았습니까? 강릉에서 불이 번져가지고 울진까지 내려간거예요. 국무총리가 내려가 진두지휘하고 육해공군 달려들어도 이 불을 못껐어요. 우리나라 소방서 다 달려들어도 이 불을 못 껐다고요. 이 불이 전에 1996년 고성 산불의 두 배 정도 되니 그 면적이 얼마나 큽니까? 끌 수가 없는 것이 바람을 타고 이 불이 100미터 200미터를 번져나가니까 끌 길이 없는 거예요. 불은 그렇대요. 불이 나는 그 지역의 기관장이 책임진대요. 강원도에서 불이 나면 강원도 도지사가 책임이고 경상도에 불이 나면 경상도 도지사가 책임이래요. 또 불이 번져나가면 그 경계선에서 불을 인계 받아야 된대요. 군수가 인계 받는대요. 고성군수가 그 다음 불 넘겨받아서 화천으로 가면 화천 군수가 인계 받는 거예요. 그래서 한 주일 내내 번져나갔는데 그 다음에 경상북도 도지사에게 불 인계 받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대요. 그래서 자기가 울진으로 와가지고 불 인계 받으려고 그 전날 저녁에 여관에서 기도했대요. 하나님, 그리고 장로님들에게 기도 부탁을 하고. 불길 좀 꺼달라고. 여러분 기도는 부탁해야 됩니다. 기도는 서로 해주는 거예요. 그래서 기도의 친구를 만나면 행복 한거고 기도하는 아내를 만난 사람은 행복한 거고 자기부인 새벽기도 나갈 때 붙잡지 말아요. 얼마나 잘 만난 걸 알아야 돼요.
기도하는 분을 만나는 것은 주변에 기도하는 분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예요. 또 기도는 책임자가 기도하는 거예요. 가정은 가장이 기도하고 동은 동장이 기도해야 되고 회사는 사장이 기도해야 되고 학교는 교장이 기도하고 도는 도지사가 기도하고 국가는 임금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거예요. 반은 반장이 기도하고 아이들은 학교 선생님이 기도하고, 자기 책임자가 기도하는 거예요. 도지사가 하나님앞에 모세가 손 들 때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시듯이 그 도의 도지사가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거예요.
전세계 CNN뉴스도 지금 이 산불이 너무 무서워 가지고 원자력발전소까지 이 불길이 번져나갈 가능성이 있어서 세계가 긴장하고 있을 때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 이 불길을 멈추게 해 주십시오. 불을 끄게 해 주십시오. 그 다음날 아침에 불을 인계를 받아야 하는데 밤에 기도하고 났는데 바람이 조용해지는 거예요. 바람 때문에 못 끄니까. 바람 때문에 접근을 못하는데 바람이 조용해지니까 그만 불이 나가지를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침에 불 다 끄고 인계도 안 받았다는 그 이야기 들어보셨죠. 내게 저주가 불길처럼 번져올지라도 기도의 손만 들면 내게 올 수가 없다라는 거예요. 기도가 중요한 거예요. 기독교의 역사는 기도의 역사예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전부 기도로. 어떤 분은 이걸 도배라고, 기도로 도배가 된 거예요. 저희 지역에서는 떡친다 그래요. 기도로 떡을 치는 거예요. 기도 없는 장이 있나요, 사실은? 성령도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할 때 역사했고 모두다 개인이고 나라고 어려운 일 당할 때 전부 무엇으로 해결하느냐? 기도로 해결하는 거예요. 할렐루야. 그래서 기도는 귀한 것입니다. ♪내 기도하는 한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미국이 지금 굉장히 주가가 떨어지고 달러가 하락하고 미국 경제가 불안하니까 세계가 불안해 하잖아요. 세계의 시장이 미국이예요. 그 이유가 어디에 있냐고 모두 분석을 하는데 그 이유가 9.11 테러가 일어나면서 미국이 사람을 잘 안받아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경제우선 정책에서 안보우선 정책으로 바뀌게 되는 거예요. 자기 나라 지키려고 하니까 가는 사람을 환영해야 되는데 반갑게 대해주지 않고 저도 가보면 신발까지 다 벗기는 거예요. 윗 옷도 다 벗기고 어떤 분은 그냥 데려가서 다 벗기는 거예요. 가방 하나까지 세 시간을 거쳐야 제가 비행기를 타게 되더라고요. 그러니 얼마나 힘들어요? 받아주질 않아요. 유학생도 많이 받아줘야 되는데 우리 나라 유학생이 6만 명이 넘고요, 일본의 유학생도 10여 만 명, 중국의 유학생 뭐 전세계 부자들은 다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고 그러는데 안 받아주는 거예요. 오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미국 경제가 자연히 자기들 경제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거죠. 사람이 많이 가야 돈이 떨어지고 하는데 안 받아주니까 경제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국민일보에도 그런 말이 나왔어요. 빈객불래문호욕이라 손님이 찾아오지 않으면 가문이 천해진다. 식당이든 가게든 되는 집은 북적북적 거려요. 안 되는 집은 파리 날린다 그래요. 안가면 안 되는 거예요. 집에도 잘되는 집은 북적북적 하고 안 되는 집은 조용한 거예요. 교회라는 뜻이 뭐예요? 북적북적 거린다는 거예요. 에클레시아라고, 많은 사람이 기도하러 와서 주여 주여 부르짖는 곳이 교회예요. 그게 살아있는 교회예요. 기도하면 교회는 사는 거예요. 북적북적거리면 교회는 복받은 교회에요. 은혜받은 교회예요. 교회는 조용하면 안되는 거예요. 사람이 들어가도 나혼자밖에 앉을 사람이 없다 그러면 그게 축복받은 게 아니예요. 교회는 기도하러 오는 곳이예요.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우리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전으로 우리를 초청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면서 우리의 기도의 길을 열어주셨어요.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리리라. 이제는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라 너는 나와 대화하자 나와 만나자 너희 염려가 무엇인지 너희 어려움이 무엇인지 내게 구하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이제 부르짖을 것이 많습니다. 우리 인간의 삶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 세상 살아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 어려움을 어떻게 풀어내느냐? 기도로 풀어내는 거예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거예요. 괴롭고 걱정 많은 이 세상에, 이 세상이 원래 그렇습니다. 누구도 그렇기 때문에 승리할 자가 없습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잘되기를 기뻐하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너희가 자녀가 떡을 달라하면 돌을 줄 부모가 어디 있느냐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자가 어디 있느냐 너희는 악한 부모일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아버지는 좋으신 아버지.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
성경에는 하나님은 또 부유하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자 하나님이예요. 큰 창고를 갖고 계셔요. 큰 평야, 큰 은행, 큰 강, 큰 호수를 갖고 계시는 거예요. 신명기 28장 12절에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사. 야고보서 1장 17절에 온갖 좋은 것들이 빛들의 아버지께로 내려온다. 너무 많은 좋은 것들, 부유하신 하나님. 하나님에게는 전부 좋은 것만 있는 거예요. 구하는 자에게는 전부 좋은 것으로 채워지는 거예요.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 없이 우리 인간이 스스로 좋은 것을 얻으려고 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버림받게 되고 그래서 우리의 죄가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버림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버림받는 거예요. 이것은 교만이예요. 내 힘으로 잘 살아보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예요. 하나님께서 햇빛 하나도 주지 아니하시면 캄캄한 흑암 가운데 거하는데 우리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상달됩니다. 그래서 오늘 읽어드린 요한계시록 8장에도 보면 기도는 오늘 여기 그림에 나오잖아요, 이 향로를, 신약에는 천사가 우리 하는 기도를 받아 가지고 올라 간대요. 내 기도를 올려간다고. 그래서 구약 성경에는 성소 안에 이 보이는 떡상 하고 등대하고 또 분향단이 있었는데 오늘 교회에는 이게 없고요 전부 보이는 것이 없어지고 하나님께서 진설병 대신 말씀이 바로 임하게 되고 성령이 바로 역사하게 되고 여기서 우리가 바로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참 중요한 것은 이 세가지는 항상 연결이 돼요. 분리하면 안돼요. 예를 들어 기도할 때 말씀을 떠나 기도하면 안돼요. 예수 없는 기도를 하면 안돼요. 기도할 때에 성령을 떠나서 기도하면 안돼요. 기도 안하고 성령이 역사 하는 법이 없어요. 성령의 역사가 말씀을 떠나 역사 하는 법이 없어요. 우리 주님이 역사 하는 곳에 언제나 우리에게 성령이 역사 하시고 또 거기서 기도할 때마다 우리는 주님을 만나게 되는 거예요. 이 세가지는 항상 연결 돼 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리고 세가지의 중심은 누구냐, 예수 그리스도예요. 할렐루야.
기도도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해야 돼요. 예수 잘 믿으려고 기도해야 돼요. 예수 잘 믿는 그 축복이 가장 큰 축복이예요. 어떤 분이 기도할 때, 어떤 분이 산에 가서 나무를 하는데 나무가 그러더래요, 나 좀 베지 말면 내가 소원을 세 가지를 들어주겠다 그래서 나무꾼이 나무를 안베고, 나무가 소원이 뭐냐? 너무 배가 고파서 소세지를 마음껏 먹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소세지를 다리만 한 걸 주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실컷 먹고 배부르게 집에 오니까 배가 불러서 나무도 안 해가지고 소세지를 어깨에 메고 오니까 당신 그거 웬 소세지냐고? 나무를 베다 보니까 나무가 네 소원이 뭐냐 그래서 내가 소세지 먹고싶다 그랬더니 이렇게 큰 소세지를 줘서 내가 실컷 먹고 가져왔다. 부인이 잔소리를 하는데 입을 옷도 없는데 왜 옷같은 걸 구하지 않고 집도 없는데 집같은 걸 구하지 않고 쓸데없는 소세지를 구했냐고 바가지를 긁으니까 너무 신경질이 나서 소세지를 입에다 틀어막아 버렸어요. 저 잔소리하는 저 입 좀 틀어막아 줬으면 좋겠다 그래가지고 그만 두 가지 소원이 이루어져 버렸어요. 첫째 소원은 소세지, 두 번째 소원은 하도 잔소리하는 저 마누라 입 틀어막게 해달라. 마누라가 살려달라고 그러니까 나머지 소원이 마누라에게 있는 저 소세지 좀 떨어지게 해달라 그래가지고 끝장나 버렸어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너무 앞에 있는 거 기도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고 항상 그리스도 중심해서 믿음의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잘 믿으면 복 받는 거예요. 교회 귀히 여기고 믿음생활 잘 하면 그 이상의 영원한 축복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읽어드렸습니다만 번제단에나 분향단에 있는 뿔에다가 일년에 한번씩 피를 꼭 발라야 돼요. 예수의 피가 없이는 향도 하나님 앞에 상달이 안되는 거예요. 반드시 피를 발라야 돼요. 피의 공로가 없이는 기도도 안 하는 거예요. 오늘 우리가 늘 기도할 때마다 나를 위하여 흘려주신 주님 때문에 내 기도가 열려진 줄로 믿고 감사해야 돼요. 할렐루야.
기도는 누구의 손에? 천사의 손에 들려서 누구에게? 하나님에게 늘 올려가요. 김목사의 기도도 올려가고 박장로님 기도도 올라가고 이집사님 기도도 올라가고 다 쫓아 올라가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야 그 현대아파트 이집사 기도는 어떻게 됐냐? 그 향로는 없냐? 이집사는 요새 바쁘다고 안한대요. 그건 안되는 거예요. 바빠도 기도해야 돼요. 항상 기도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늘 연기가 올라가는 가정이 살아있는 가정이예요. 그래서 우리 성도는 기도의 문이 꼭 열려있어야 되고 기도의 손을 꼭 잡고 살아가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많은 분들은 기도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기도는 약과 같대요. 모든 병을 치료하는 인간의 모든 병, 세상이 못 고치는 인간의 갖가지 병을 고치는 길이 기도예요. 약이예요. 기도는 또 어떤 분은 길과 같대요. 제아무리 막혀 있어도 기도하면 길이 열려지는 거예요. 홍해도 열려지는 거예요. 기도는 무기예요. 무기와 같대요. 어떤 대적이 어떻게 우리를 공격해 올지라도 막아낼 수 있는 전천후 무기가 천혜의 요새가 기도예요. 기도하는 가정을 마귀가 넘어뜨릴 수 없어요. 모세가 기도하니 아말렉이 물러가지 않았습니까. 기도하는 인생은 또 빛과 같대요. 우리 어두운 이 세상의 길을 기도는 환하게 해주시고. 기도는 또 힘이 된대요. 약할 때 기도해 보세요. 낙심될 때 기도해 보세요. 힘이 주어지는 거예요. 기도는 피난처예요. 기도하는 가정은 만세반석 피난처 위에 보호를 받는 줄로 믿습니다. 기도는 또 씨를 뿌리는 것과 같대요. 젊어서 씨를 뿌리면 노년에 거두고 아침에 새벽기도 나와 기도의 씨를 뿌려봐요, 종일 그 은혜를 거둔다고요. 기도해 봐요. 그래서 기도는 언제나 먼저 하는 거예요.
성도들은 교인인가 교인 아닌가를 어떻게 알아요? 밥 갖다놓고 한 숟가락 먹고 기도해요? 아니예요 먼저 기도해요. 교인은 어디든지 와서 앉으면 대화부터 하는 게 아니죠. 먼저 뭐해요? 기도하는 거예요.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언제나 기도가 먼저예요. 성도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예요. 사업을 시작하면 먼저 기도해요. 먼저. 자기 전에 뭐해요? 기도죠. 하여튼 언제나 기도예요. 기도를 놓쳐버릴 때 모든 걸 놓치는 거예요. 좋은 것을 놓치고 기회를 놓치고 행복을 놓쳐버리는 거예요. 씨를 뿌리는 거예요. 부모님이 기도하면 자녀가 거두는 거예요. 저는 이 은혜가 100% 우리 어머니 기도예요. 어머니 기도가 눈물의 기도가 이렇게 저에게 오게 된 거예요. 또 제가 기도하면 이 기도가 자녀에게로 넘어가요. 자꾸 기도하면 씨뿌리는 거예요.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거예요. 기도는 샘과 같답니다. 메마른 이 세상에 생수가 되어 주고, 기도는 또 야고보서 1장에 보면 지혜를 주세요. 우리를 부유하게 하세요. 기도는 주님의 말씀처럼 악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기도는 사도행전에 있는 성령의 은혜와 능력과 거듭남과 충만함을 받게 되는 거예요. 우리 인생이 어떤 모양이 되느냐 하는 것은 진흙과 같아요. 하나님이 주신 재료를 가지고 기도하는 대로 아름답게 만들어지는 거예요. 기도하는 대로 작품이 나오는 거예요. 여러분의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지 못하고 좋은 조건을 갖추지 못했을지라도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나는 거예요. 오늘 이 세상이 제아무리 어렵고 험한 세상일지라도 기도하면 그의 가는 길은 순탄해 지는 거예요. ♪걱정 근심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누가 나를 도와주겠습니까?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거예요. 성부 성자 성령이신 우리 하나님이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고 계시는데 그래서 기도할 때 바로 천사가 향로에 담아서 올라갈려 그러는데 기도를 해야 말이죠. 일천번제를 시작했는데도 끝끝내 시작을 안하고 다음에 하겠습니다, 다음에... 빨리 시작해요. 오늘 나오신 우리 모든 성도들이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발걸음, 기도하는 인생의 삶을 살면서 영원한 축복, 영원한 승리, 영원한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