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사회적으로 나뉜 직업의 경중에 따라 소득과 대우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
[ 정치/외교 ] 1. 김수현 신임 대통령 정책실장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것이 분리할 수 없는 패키지로 큰 틀과 방향은 전혀 수정할 생각이 없다고험
2. 국회 예결위는 12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종합심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6일께 예산소위를 가동하는 방안을 합의한다고함 - 여야가 예산소위 구성과 예산 심의 도중 경제부총리가 교체된 문제를 놓고 대립함에 따라 올해 예산안 통과 법정시한(12월 2일)을 넘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3. 국회의사당이 내부가 옹색하고 품위가 없다는 이유로 1975년 서울 여의도에 건립된 이후 처음으로 의사당 개ㆍ보수를 위한 기본 계획을 세운다고함
4. 자한당은 상법 개정을 통해 대주주의 경영권 보장 장치를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경제민주화 차원에서 상법 개정을 추진하는 민주당·바른미래당은 반대한다고함
5. 자한당 조직강화특별위원에서 문자 통보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고 하지만 폭로 같은 특별한 내용은 없다고함
6. 미국이 지난 9일(현지 시각) 북한에 대한 전례 없는 외교·경제적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히자 북한은 대화할 필요가 없다며 맞서고 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미·북 대화 공백이 길어지면서 10월 안에 이행하기로 했던 북측 예술단 서울 공연과 경의선 철도 공동 조사는 이미 시한을 넘겼고, 11월 초로 예정됐던 동해선 철도 공동 조사도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11월 말~12월 초로 합의한 동·서해선 철도·도로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도 연쇄적으로 미뤄질 개연성이 높아지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내 서울 답방도 요원한 상황이라고함
2. 보건복지부가 재택의료, 방문간호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 대한 돌봄서비스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커뮤니티케어 방안을 이달 중순 발표한다고함 - 이 방안에는 일자리 주선, 퇴원 후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집 수리 등 복지정책이 담겨져있음
[ 경기종합 ] 1. 경제 성장으로 고용이 얼마나 늘었는지 보여주는 수치인 고용탄성치가 0.11로 9년 만에 가장 낮아졌다고함 - 기술 발달에 따라 고용탄성치는 하락하기 마련이지만 제조업 구조조정 등 산업·구조적 요인 외에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 경기·정책적 요인이 복합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2. 오는 15일 국회와 정부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모으기 위해서 대기업 사장단을 직접 만나기로 해, 강제적 출연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3. 정부가 GM 사태, 현대자동차의 어닝쇼크,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압박 등 악재가 잇따르는 국내 자동차 업계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1,620억원을 투입하는 등의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 대책을 이달 말 발표한다고함 -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업체에도 실탄을 지원하고 GM이 철수한 군산 등 산업위기 지역엔 신규 연구개발사업을 배정했음
4. 한국 게임사 빅3인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가 해외시장을 공략과 모바일 게임 매출이 커지면서 세 회사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5조원에 육박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 금융/교통 관련 사항은 특이사항 없음
1. 동두천시가 2020년 경기북부지역 세번째인 동두천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다고함 - 동두천시 면적의 42%를 차지하는 미군공여지로 인한 개발제한과 단계적 미군 철수에 따른 도시공동화에 대한 정부 보상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임
[ 사회/이슈 ] 1. 2년 전 현 여권과 촛불집회로 광화문 거리에 나섰던 민노총이 지난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6만여명이 참석한 최대 규모 집회를 열어 정부의 노동 정책을 비판하며 문 정부를 향해 위력 시위에 나섰다고함
2. 대규모 상봉대회가 열리는 등으로 올해 북한을 찾은 내국인 수가 지난해 방북 인원 52명에 비해 지난 10월말 기준 100배 이상 늘어난 5050으로 집계됐다고함
3. 탈북민 사회에서 고향 방문을 추진하는 사단법인 ‘홍익인간 세상을 위한 모임’이 출범했다고함
[ 국 제 ] 1.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뷰트카운티에 번진 대형 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25명, 실종자는 110명에 달해 사망자는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라고함
2. 올해 10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 쇼핑 축제 알리바바 광군제가 시작되면서 중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초당 수만 건씩 주문이 밀려들면서 거래액은 단 21초 만에 10억위안(약 1620억원)을 넘어서며 20시간만에 30조원을 돌파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청와대가 북한이 보내온 송이버섯 답례품으로 북한으로 보낸 귤은 서귀포산으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군 수송기(C-130)로 운송된다고함
2. 지난 9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 건물 소유주는 비소가 검출된 일본산 경피용 결핵예방(BCG) 백신을 수입해 유통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업체 회장 일가라고함 - 관세폭탄을 앞세운 미국과의 무역전쟁 여파가 심화하고 중국 경기전반에 하강 기류가 강해진 영향으로 분석됨
3. 전자파 영향으로 전기매트의 대안으로 등장한 온수매트는 매트 안쪽으로 연결된 관으로 따뜻한 물을 보내 매트를 데우는 방식으로, 열선이 없어 매트 위로 전자파가 흐를 위험은 없지만 전기보일러로 작동하기 때문에 물을 데울 때 보일러에서 전자파가 발생한다고함 - 일부 온수매트가 홍보로 이용하는 'EMF인증(전자기장환경인증)'은 전기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장을 시험해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제품이라는 뜻이지, 전자파가 없다는 뜻은 아니어서 소비자의 혼동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