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한 명상의 장단점을 알고 싶어 마음챙김명상/호흡명상/바디스캔을 시도해봤습니다.
카페 의자에서 양반다리를 하고 오디오 가이드에 따라 호흡 명상을 시작하였다.
여유가 없을 때, 카페에서라도 명상을 하고 싶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했다.
호흡명상을 하면서 내 호흡과 내 몸에 집중하였다.
카페의 소음이 있었지만 가이드 명상으로 인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명상 중에 갑자기 '잡념' 이 들어왔다. 어떤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계속 지적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냥 그 잡념을 내버려 두었다. 나는 정말 그 사람을 위해서 그 지적을 하고 싶은가? 나에게 물었다.
아니다. 그냥 그렇게 함으로서 나의 우월함을, 그 사람에게 열등감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답을 얻으니 이내 잡념이 사라졌다. 다시 나의 호흡에 집중할 수 있었다.
첫댓글 이삭님, 좋습니다.
자신을 단지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지켜볼 뿐 입니다. 생각이나 감정은 주관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