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사회
 
 
 
카페 게시글
산행 앨범 제134차 산북공덕산둘레길(소야리~수평2, 1리)탐방
김기자 추천 1 조회 167 21.02.10 20:3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1.02.11 09:42

    첫댓글 米麵寺址의 유래에 대한 자료를 읽고, 미지의 장소를 찾아서 현장을 갔는데, 계단식 적석탑이 도굴군의 훼손으로 돌무더기는 되었어도, 당시 돌은 그대로 쌓여 있으니 언젠가는 옛 모습을 복원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소망합니다. 처음 찾은 산북면 소야리에서 수평2리를 거쳐 수평1리까지 가서 시원한 경천호를 찾아가서 되돌아 오는 길에 회장과 송강의 초임시절 수평초등 근무시절 과 송강의 김료초등 재직 시절 가족과 부모님댁에 오던 담소는 벌써 50년이 지난 추억이 되었습니다. 천주산의 암봉은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빛나고 추억의 입 벌린 조기 머리 산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감사합니다.

  • 21.02.23 20:39

    昭野里는 꿈속같은 理想鄕에 비유할 아늑하고 고즈넉한 傳統的인 마을이었다.種谷里를 거슬러 狹小한 골짜기를 지나는듯 하던 풍경이 갑자기 열리며 童話속의 마을이 전개된다.駐車場까지 잘 그어진 車線에 따라 반듯하게 정렬한 후 오른쪽 언덕을 올라서니 石項里 처럼 돌 무더기가 지천을 이루고 있다.이따금 지나가는 車輛에 비하여 도로사정은 과분할 정도의 시설이었고 動物 移動通路는 細心함이 缺如되어 아쉽다.嶺넘어서니 東魯面이다.누가 作名했는지 慧眼이 놀랍다.摩光里를 막았고 水坪里는 물이 평평하게 되었으며 물안리는 물을 안고 도는 마을이 되었다.그 중에서도 단연 壓卷은 天柱峰이다.붕어 입처럼 뾰족한 입을 하늘 향해 열고 우뚝하니 이런 光景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水坪1리를 돌아 元點回歸 할때까지 아쉽게도 住民 한분 만나지 못했다.그러나 歸路에 會長님이 기억을 되살려 米麵寺址를 踏査한 것은 큰 소득이었다.10여년전 觀光科長 嚴元植 님의 한탄을 들은것이 엊그제 같은데 훼손되고 망실된 모습이 지금도 그대로였다.그러나 5층 정도의 積石塔 윤곽이 남아 있어서 언젠가는 元型에 가깝게 復元될 거라는 희망을 가져본다.文化財 保存 의지가 가장 강한 우리 고장이기에 可能性을 기대한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