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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성분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이 질소가 벼의 초기 생육과 분얼에 이용됩니다.
2. 그런데 질소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말씀하신 것처럼 벼가 한창 자라는 시기에는 추가 질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현대 벼농사는 예전처럼
식으로 단순하게 하지 않고, 측조시비용 복합비료의 질소량과 비료의 용출 특성, 벼의 생육 상태를 함께 고려합니다.
특히 완효성 비료를 사용하면 질소가 천천히 공급되므로 추가 요소 사용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3. 그렇다고 요소 웃거름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논의 비옥도가 낮거나, 사용한 측조시비용 비료의 질소 공급량이 부족하거나, 벼가 예상보다 생육이 약하다면 추가 질소 웃거름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미 질소가 충분한 논에 요소를 추가하면:
질소 과다 → 잎이 지나치게 무성 → 웃자람 → 도복 위험 증가 → 병해 위험 증가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모내기 후에는 무조건 요소를 뿌린다"가 아니라 "측조시비로 들어간 질소량을 감안해서 필요한 경우에만 추가한다"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측조시비용 복합비료의 N-P-K 숫자와 실제 벼가 필요로 하는 N-P-K 양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벼가 10a당 질소를 총 9kg 필요로 한다고 가정하면, 측조시비로 질소 5.4kg만 들어갔다면 나머지 질소를 생육 중에 공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측조시비 = 밑거름을 대신하는 것
이지,
측조시비 = 벼가 필요로 하는 모든 질소를 한 번에 넣는 것
은 아닙니다.
원하시면 제가 벼 10a(300평)를 기준으로 "질소 9kg이 필요한 경우 → 측조시비로 5kg 넣었을 때 → 나머지 4kg을 요소로 얼마나 보충해야 하는지" 실제 계산으로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