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지각할뻔 했습니다. 앞으로 40분꺼 못타면은 택시타야겠다. 동아대입구랑 부산여고입구랑 헷갈려서 리코리코 앞에서 뛰어왔습니다. 어쨌든간에 세이프
오전엔 몇주만에 발음표 읽어보고 여러가지 훈련했다. 걷기도 하고 장면연습도 몇개 해보고 꽤 알차게 보냈던거 같다.
오후엔 은성선배님이 오셔서 3장 안무연습을 다듬었다. 달리기춤 추는데 다리가 좀 둥글게둥글게 되면 좋겠다. 중간에 넘어지는 안무도 있었는데 넘어지는법을 몰라서 어깨를 삐끗해버렸다.. 넘어지는거 트라우마 생김 팔을 좀 휘적휘적해보고 뒤로뛰기 연습해보기. 우리끼리 서브텍스트 말하면서 애드립연기하는거 진짜 재밌었다. 2장이 풍부하게 되는중~
머리가 뱅글뱅글 돈다. 6,7장 내가 봐도 지루하고 어색하다. 서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계속 굳는다. 반복반복 하는수 밖에 없지. 나도 쥐어 짜서라도 눈물연기하고 싶다. 지루할수 밖에 없지. 연출님이 말한거 다시 정리해봐야지.
첨으로 늦게까지 연장근무 했다. 다들 피곤할껀데 다갘이 있으니까 그런지 에너지가 느껴졌다. 저녁도 같이 먹고 좋습니다.
다들 수고하셨고 잠이 최곱니다. 푹자고 내일 보아요
첫댓글 그래서 소파에서 자는거니...
노곤해요..
안경까지 벗던데;;
김현태
매력적 사나이
화이팅
잘한다
상호를 더 이상하게 여겨줘
상호 동욱이 영권이
문실이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