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구에르다 A Guarda 마을을 향해 걸다보면 만날 수 있는 바닷가 십자가상
A Guarda 마을 모습입니다.
ALBERGUE TURÍSTICO AGUNCHEIRO 앞에 펼쳐져 있는 바닷가 풍경...
마리나스 Mariñas 버스정류장 앞에서 우리는 산을 넘어가야 했습니다. 바닷가로 계속 직진하면 많이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죠..
Albergue Peregrinos San Xurxo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스페인 국경을 넘어 바닷길로 이어지던 산티아고 순례길은 레돈델라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콤포스텔라까지는 내륙길로 다시 이어지게 되어있답니다. 레돈델라에 도착하여 알베르케 Casa Abreu 에서 머물렀습니다. 레돈델라는 아주 큰 도시입니다. 주변 산책중에 학생들이 축구대회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향하여..... 계속 이어지는 숲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폰테베드라... 그리고 Crucesinn Albergue에서 마지막으로 머물고 다음날 콤포스텔라 대성당으로 새벽에 출발하였습니다.
칼라스데레이 Caldas de Reis 도시에 도착하여 Albergue Albor 숙소에서 한 순례자의 생일잔치도 있었답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입성
입성식을 마치고 현지 고급레스토랑에서 순례자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대성당 입성 다음날 우리 순례단은 피스테라/묵시아 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일년전보다 더 가격이 올라서 1인당 49유로를 내야 했답니다. 아침 9시 출발하여 저녁 6시까지 피스테라/묵시아를 돌아보고 오는 투어상품입니다.
성 야고보의 유해가 대성당 내부 중심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인지의 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