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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작가 수필방▒ 미국에서 깍두기 담그기
사월(박현숙) 추천 0 조회 59 11.01.13 02:4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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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3 10:53

    첫댓글 그림같이 확실하게 보여주는 글 재미있습니다. 그나저나 젊은 친구들은 하나같이 인터넷에 잘 안 들어오니 어떡하죠? 전화로 통화 하시나요?

  • 작성자 11.01.14 03:11

    고맙습니다. 통화는 이곳에 와서 한번 했었어요.
    시간 맞추기가 수월치가 않아서...

  • 11.01.13 11:10

    이년쯤 김치를 담아 먹으면 귀국때는 김치담는 선수가 될것 같아요. 어려서 길들인 음식은 늙어서 다시 찾게 된답니다.

  • 작성자 11.01.14 03:14

    제 식습관은 아직 아이들 같아서 뭐 빵이나 과자나 과일 같은 것으로도 족히 끼니가 되는데 끼니때마다 밥에 국에 김치가 필요한 남편때문에 할 수 없이 김치를 종류별로 담아야지 싶습니다. 미국에 오면 대개가 요리사가 되어요. 사먹을곳이 마땅치 않으니 궁여지책으로 집에서 만들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실력이 늘게돼죠.

  • 11.01.13 18:35

    새로운 세상에서의 생활 재미도 있고 힘든일도 많으시겠어요. 젊어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
    평생 한번도 우리나라를 벗어나지 못한 분들도 많아요. 행복한 마음 늘 간직하고 화이팅. 문학반총무

  • 작성자 11.01.14 03:18

    네...총무님. 근데...이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적응을 한다는게 그렇게 반갑지 만은 않네요. 남편과 아이들 때문에 왔지만...한국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많이 들어요.

  • 11.01.20 12:57

    박 선생님! 어쩜 젓갈이 안 들어간 소금 깍두기는 익을수록 더 시원한 맛을 내 줄거라고 확신합니다. 잘 숙성시켜서 시원하고 맛있게 잡수세요!! 파이팅!!! 선생님의 일상을 듣고보니 단 하루를 살더라도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가족들이 좋아하는 반찬도 정성껏 만들면서 말입니다.

  • 작성자 11.01.22 00:24

    잘익어서 벌써 거의 다 먹었답니다. 어제는 그래서 배추한포기를 겉절이 처럼 무쳤지요. 젓갈이 안들어가도 별다른 차이가 없더라구요. 여긴 워낙에 재료자체가 맛이 있어 양념을 덜해도 왠만하지 싶어요. 잘지내고 계시죠?

  • 11.02.04 15:47

    정성스럽게 글 쓰시는 것처럼 요리도 살림도 야무지게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카페에 자주 들어오시니 미국에 계셔도 가까운 곳에 계신 느낌입니다.

  • 작성자 11.02.05 01:57

    오랜만에 뵙습니다. 선생님. 명절은 잘 보내고 계시지요? 수필도 등단하셨다는 소식 들었어요. 축하드립니다. 더욱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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