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영화학교 꽃 가꾸기 체험 ‘큰 호응’
공기정화 및 심리적 안정 효과 얻어
나만의 정원 가꿔...유익한 행사 지속 추진
함평영화학교(교장 전승주)가 특색 교육활동 ‘꽃 가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교내에서 실시한 이번 체험은 전 교직원 및 전교생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테라리움 만들기
동영상 시청과 더불어 유리그릇 속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을 꾸며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실습으
로 운영됐다.
테라리움은 용기 안에 자연을 축소해 놓은 작은 정원으로, 흙, 돌, 식물 등을 같이 넣어 키우면서 공
기정화, 실내장식 및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도 있는 플랜테리어의 일종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플랜테리어가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식물과 실내장식
의 합성어로 실내를 식물로 꾸미는 실내장식 법을 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천하며 교육활동을 진행했으며, 창의력과 잠재력
을 발휘해 테라리움을 만들고, 심은 식물의 종류를 고려한 물주기 요령 등에 대해 학습해보는 유익
한 시간이 됐다.
전승주 교장은 “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작은 화분이나 꽃으로 나만의 정원을 가꿔 보
고 싶었던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함께 나만의 반려 식물을 소중히 가꾸어보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성취감을 느끼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체험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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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8000000&gisa_idx=29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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