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In Love With You - Steve Forbert
Pick up me, shake me out
And hang me on the line
I`m a fool for you
I looked up, saw you smile
And then I saw your eyes
I`m in love with you
나를 사로 잡았다 떠나 버리고
나를 전화에 매달리게 한
당신을 사랑한 내가 바보에요
고개를 들어 당신의 미소를 보았죠
난 사랑에 빠졌어요
You`re too much for me
I`m a worn-out sail
On the sidewalk sea
There`s a light
There`s a fire shining day and night
It came burning through
당신은 내게 과분한 사람이죠
나는 해안을 헤매다가
지쳐버린 배 에요
거기엔 빛이 있죠
온 종일 빛나는
불이 타 오르죠
Shine on me, shine on down
You keep me high and dry
I`m in love with you
Your too much for me
I`m a worn-out sail
On the sidewalk sea
나에게 빛을
꺼지지 않는 빛을 주세요
나를 구속해 버린 당신과
나는 사랑에 바쳤어요
당신은 내게 과분한 사람이죠
나는 해안을 헤매다가
지쳐 버린 배에요
Too many faces
Breaking aces half in two
Some guys in scarlet
Singing futter down in the blues
Eyes on the sidewalk
They`re ancient angry flashing true
Baby, it`s too many mornings
Waking lonely cause of you
둘로 갈라서는
너무도 많은 얼굴과
간혹 홍조 띈 녀석을
거리를 거니는 슬픔의 눈동자
나락을 노래하고
그들은 모양 뿐인 진실로
분노를 지니죠
외로이 맞아야 했던 수 많은 아침
그건 당신 때문이에요
Time goes by
You break on down
You can`t keep holding on
You don`t know what to do
I looked up, saw you smile
I know I`m not so strong
No, and I`m in love with you
흐르는 시간속에
당신이 무너져버리고
잡은 손을 지키지 못할 땐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죠
고개를 들어 당신의 미소를 봤어요
난 알아요
내가 그리 강하지 않다는 것을
아니에요 난 사랑에 빠졌어요
You`re too much for me
I`m a worn-out sail
On the sidewalk sea
당신은 내게 과분한 사람이죠
나는 해안을 헤매다가
지쳐 버린 배에요
[Steve Forbert]
Steve Forbert는 1955년도에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태어났다.
11살에 기타를 처음 배워서 학창 시절에는 밴드 생활을 했었고
트럭 운전사 경력도 가지고 있는 Steve Forbert가 1978년 데뷔작을 내고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New Dylan'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포크락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었다.1979년 두 번째 앨범 이 그에게는 성공의 발판이
되었는데 그 앨범에서 'Romeo's Tune'이 큰 히트를 기록했다.
또, 다소 애절한 느낌의 'I'm in love with you'는
Poco의 'Sea Of Heartbreak'처럼 사랑을 잃은 자신을 등대를 찾아 표류하는
배에 비유한 이 곡은 국내에서 꽤 많은 사랑을 받으며
1980년대초 국내 다방가에서 자주 들려지던 곡중의 하나다.
포크 음악이 사람들의 뇌리에서 시들해져갈 무렵인 1970년대 후반에
용감하게도 통기타 하나를 들고 뉴욕으로 찾아온 그는 포크와 컨트리,
초기 락큰롤을 섞은 음악으로 세상에 그의 이름을 알리며,
'Romeo's tune' , 'I'm in love with you' 'Sadly sorta like a soap opera' 등의
힛트곡을 남겼다 .
6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아메리칸 모던 포크의 붐은 후반에 그 도를 넘어서
히피와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었고 계속해서 일렉트릭
기타의 강한 터치를 주무기로 하는 헤비 록이 형성되는 길까지 터 놓았다.
거러한 변화는 70년대가 되면서 더욱 개성화되어 헤비메탈, 프로그래시브,
펑크 등으로 분류되었고, 이렇게 분류된 록 뮤직은 대중의 바램을 외면한 채
자기들만의 음악을 표현하고 있었다.
여기에 식상한 70년대 후반의 대중들은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노래에 서서히
고개를 돌리기 시작했다. 미시시피주의 메리디언에서 태어난 스티브 포버트가
바로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잘 이용해서 성공한 아티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