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포함 암주요치료비 보장 확대, 2대주요치료비 보장 강화, 간병인 지원 확대, 가입 후 7일 만에 자궁암 보장 개시 등이 전략의 핵심 포인트다.
◇국립암센터 포함, 암주요치료비 보장 확대
메리츠화재는 기존 보험사들이 제한적으로 적용했던 국립암센터 치료비 보장을 포함하면서 암 환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일부 보험사들이 국립암센터 치료비 보장을 제외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메리츠화재는 이를 포함하여 가입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암주요치료비 보장 한도를 연 1회 최대 10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보장금액이 20%씩 증가하는 체증형 암주요치료비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암 치료 비용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가입자는 체증형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암센터에서 발생하는 암주요치료비를 연 1회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최대 보장 금액은 3억 4천만 원이다.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구조이므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급종합병원 2대주요치료비, 일반병원·요양병원 간병비 지원 확대
메리츠화재는 최저보험료 1만원으로 일반병원, 요양병원 모두 간병인 보장이 가능하다. 일반병원의 경우 연간 365일까지 간병비 지원이 가능하며, 요양병원에서도 동일한 기간 동안 간병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50세 남성 기준 월 보험료는 10,300원이다.
2대주요질환(뇌·심혈관질환) 치료비 보장도 강화했다. 뇌심혈관계 질환 수술, 혈전 용해 치료, 종합병원 입원 치료 등를 모부 보장하며, 가입자는 최대 4억 4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연 1회 지급을 기준으로 최대 10년간 유지되며, 고령층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0세 여성 기준 월 39,720원이라는 현실적인 보험료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