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대형주 > 소형주 > 중형주 이번달도?
FOMC 회의는 나름 무난하게 소화
0.75%p 인상은 예상했던 수준
이 후 추가 인상에 대한 메세지 긍정적 해석
파월은 9월에도 인상폭이 클 수 있다고 언급
그러나 투자자들은 사실상 이번이 피크로 분석
파월은 연내 3.0~3.5% 수준으로 언급
즉, 현재 대비 0.75% ~ 1.25%p 정도
빅스텝, 베이비스텝 혼조되는 정도로 이해
최근 미국내 휘발유 가격 하락 등 영향
문제는 여전히 남은 인플레 요인
주요 원자재 가격은 정점 대비는 하락
일부 곡물 가격은 러시아 전쟁 이전 수준으로
국제유가는 직전 수준까지는 내려옴
그러나 작년 평균 대비는 여전히 높은 편
작년 국제유가 중간 값은 60달러 수준
올해는 100달러 수준으로 아직은 높은
2020년 10월 이 후 처음 2개월 연속 하락
다만 3주 연속 하락 후 지난주 반등했음
금리 인상 불구 반등한 점은 경계
또 임금 상승등 물가 상승 요인도 여전한 편
주말에 나온 고용 비용 지수는 전분기 1.3%
전년 대비는 5.1%로 임금 상승률도 아직 높음
급격한 물가 하락 징후도 아직은 없는
또 겨울되면서 유럽 에너지 비용도 변수
파월 발언 자체가 장세를 바꾸는 사안은 아님
당분간 이런 물가 지표 변화를 주목해야
대형주 개인기 장세
증시는 세 가지 대형 업종이 반등 주도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가 각각 영향을 줌
7월 들어 외국인 매수가 꾸준했던 업종
관련주 실적 발표도 마무리된 상태
재료. 향 후 전망이 다 오픈 된 것
이 상태에서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는지 관건
일단 대부분 종목 실적 공개 후에도 매수 유입
실적, 정책, 지표 다 넘긴 이번주에도 나오는지 체크
외국인 매수
외국인 4주 연속 순매수 기록
이번달에만 약 2.3조원 가량 순매수
매수 업종도 앞서 말한 시총 상위 대형 수출주들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통신 업종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두 종목만 1조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SDI, S-oil 약 5500억원
그 외 KT, SK텔레콤 2200억원
외신은 외국인 컴백 이슈로 달러인덱스 하락 지적
다만 이전에도 매수 구간이 나오긴 했음
이번달에도 매수 이유들이 유지될지가 중요
환율, 유가 추이가 이어질지
대형주가 강한 장세
지난달 대형업종 지수는 5.6% 상승
반면 중형 업종 2.2%, 소형업종은 4.5%
코스닥도 소형 보다 대형 중형이 더 오름
개인주도 장세가 아니라는 의미
단발 이슈 보다 실적 수반한 이슈에 반응
주도권이 외국인에게 있다면 이런 형태 이어질 듯
높아진 금리에 대한 부담. 반도체 등 실적 의구심
이런 요인은 일부 투자자들 매도 유발할 수도
반면 적어도 현재 경기 침체까지는 아니라는 점
우려 보다는 양호한 현재 실적은 방어 요인
미국에서 인텔 VS AMD 구도를 봐야
주말 두 종목의 시총이 역전되었음
공장까지 있는 기업, 아웃소싱으로 생산하는 기업
시장의 평가는 경쟁력 우위 종목에 집중
다 하락하거나 오르기 보다 경쟁력에 주목할 듯
업종 내에서도 차별화가 불가피한 장세
실적과 수급 챙기면서 접근해야하는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