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가장 큰 스포츠 소원이 무엇인가) 해리 케인을 제치고 득점왕이 되는 거죠. 그게 제게는 가장 큰 일이 될 것 같아요. 더 많은 골을 넣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팀 동료들의 도움도 있으니 낙관적입니다."
"(프랑스보다 독일에서 골을 넣기가 더 쉬운가) 어디든 쉽지 않죠. 리그가 매우 다릅니다. 독일에서는 공간이 조금 더 넓다고 생각해요. 수비수들의 수준도 비슷하죠. 하지만 라이프치히의 플레이 스타일은 저에게 완벽하게 어울려요."
"제 목표 중 하나는 젊은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는 겁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축구를 계속하고 싶을 뿐이죠. 언젠가 제 아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보고 '아빠는 저의 롤모델'이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큰 꿈입니다."
"(어린 시절 드로그바를 흉내 낸 오펜다) 드로그바의 피지컬과 이기고자 하는 의지는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재 벨기에 대표팀에서 함께 뛰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같은 동료들은 그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다.) 나에게 더 브라위너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이며 공을 주면 해내는 선수입니다. 그는 우리 팀 (벨기에 대표팀)의 주장이고 이보다 더 좋은 주장은 없을 겁니다. 그가 유로를 위해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어머니와 긴밀한 관계도 큰 영향을 미쳤다. 어머니는 오펜다와 그의 동생을 홀로 키웠고 지금도 여전히 그의 가장 가까운 보호자 중 한 명이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신 중요한 말씀을 항상 기억할 겁니다. 신은 제게 많은 사람이 갖지 못한 선물을 줬는데 바로 축구를 잘할 수 있는 재능이죠. 저는 그것을 소중히 여기고 무언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특히 어렸을 때 천식이 심해서 어떤 운동도 할 수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죠."
"(1년 동안 병원에 입원했지만 지금은 건강을 회복했다.) 항상 특수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니며 규칙적인 호흡 운동을 합니다."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에서 뛴 경험이 있다. 그는 다른 곳에서 골을 넣고 싶을까) 저는 모든 것에 열려 있습니다. 언젠가는 잉글랜드나 스페인에서 뛸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은 독일과 라이프치히에서 제 임무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