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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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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죽은 남편의 시신에서 정자 추출해, 딸 낳은 아내
살빼장 추천 0 조회 8,254 22.05.23 14:1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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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23 14:11

    첫댓글 오 신기하다...

  • 22.05.23 14:11

    와...

  • 22.05.23 14:12

    ㄷㄷ....진짜 사랑하는사람이 죽으면 그사람 아이라도 절박하게 낳고싶고 그런건가?
    체르노빌의 목소리 소방관 아내 글 생각난다..

  • 22.05.23 14:12

  • 22.05.23 14:12

    얼마나 사랑햇으면

  • 22.05.23 14:14

    이것이 얀데레입니까..

  • 22.05.23 14:14

    근데 좀 이해가ㅠㅠ

  • 22.05.23 14:14

    헐..ㅠ

  • 22.05.23 14:21

    어케추출하지..! 주사같은걸로 뽑은건가??

  • 22.05.23 14:25

    그만큼 사랑했나보지

  • 22.05.23 14:35

    애 없으면 그냥 몇년 슬퍼하다 새출발 하지
    내가 사별하고 애 혼자키우는 입장이라 굳이 왜 애랑 같이 힘든길을 가나 싶어 안타깝다
    몇십년 세월 같이 산 사람도 아니고 어차피 세월지나면 구남친마냥 잊고 잘 살아지는데..ㅋ
    물론 자식이 있어서 더 살아가는 힘이 나기도 하지만

  • 22.05.23 14:28

    난 이해 가 진짜사랑하면 사랑했으면 갑작스런죽음 받아들여지지도않을거고 그럴것같음

  • 22.05.23 14:29

    엄청 사랑했나봐

  • 22.05.23 14:30

    안 좋게 헤어진 것도 아니고 사랑한 사람이랑 저렇게 준비되지 못한 이별을 강제당한다면 ㅠ 어떤 방식으로든 애도하고 싶을 거같음… 돌아가신 분에겐 동의를 못 구한 거지만 살아있었음 둘 사이에 애도 낳았을 테니까

  • 22.05.23 14:32

    앗 이성적으로는 그냥 애 없으니까ㅠ 새 삶? 살라고 하고싶지만...
    저 상황 되면 뭐라도 남기고싶을거같긴해...너무 갑자기 죽은거라...

  • 22.05.23 14:33

    정말 사랑하셨나보다 ㅠㅠㅠㅠㅠ

  • 22.05.23 14:42

    이걸 왜 욕해야하지... 무려 3년동안 그 마음 변하지 않고 계속 계속 노력했다는건데.. 자식한테 미안해야한다는 것도 잘 모르겠음. 그 논리면 부모가 가난하거나 사회적 정상가족 범위안에 들지않거나 그런 모든 범주의 가족들한테 애 낳았다고 손가락질 해야하나ㅜ

  • 22.05.23 14:47

    약간 이시스 이야기 같음 ㅠㅠ

  • 22.05.23 14:57

    많이 사랑했나보다

  • 이해가 간다

  • 22.05.23 15:20

    음.. 남성의 의지를... 모르니까?? 사랑이전에 정자 채취한걸 남성이 원했는지 원하지 않았는지 모르니까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미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생각은 하고 또 부부니까 병원에서 수술동의 같은 위급 상황에 상대방이 권리를 갖는건 알지만...

  • 22.05.23 16:37

    모르는 사람 정자기증도 받아서 애 낳는데… 뭐 남편이면 … 그럴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뭔가 뭔가 그래도 되는건가하는 알 수없는 마음이 ㅠㅠ

  • 22.05.23 17:24

    나라도 한다

  • 22.05.23 17:41

    정말 사랑했나봐ㅠㅠ...

  • 22.05.23 19:09

    나도 할 것 같아

  • 남편이었으니까 뭐... 의지 문제는 상관없지 않을까 싶네. 병도 아니고 사고였으니까 정말 사랑했구나 이런 생각이랑 혼자서 애기 잘 키울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같이 드넴

  • 22.05.24 00:10

    가슴아프다..... 에휴 어떤마음일지 상상도 안돼 모쪼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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