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안재민] SK텔레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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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안재민] SK텔레콤
■ 개발 자회사 물적분할로 경쟁력 강화 기대
- SK텔레콤은 10월 24일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
- 기업가치 밸류업을 위한 3가지 사안을 발표. 1) 자본효율성: 2026년까지 ROE 10% 이상, 2) 주주환원: 2026년까지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 50% 이상, 3) AI Vision 2030: 2030년까지 총매출 30조원, 이 중 AI 비중 35%
- 기존에 회사에서 언급했던 내용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비용 절감과 차입금 축소를 기본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고, 주주환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부분이 다시 한번 강조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 ROE는 2022년 8.1%, 2023년 9.6%였는데, 최근 SK그룹 전반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시작하고 있고, SK텔레콤 역시 Operation Improvement를 통한 통신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 특히 COE(Cost of Equity)를 7~9% 수준에서 콘트롤해 ROE-COE spread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전망. 또한, 순차입금을 감축하고 부채비율을 축소해 재무건전성도 개선시킬 것
- 주주환원은 2024년 초에 제시한 연결기준 조정 당기순이익 50% 이상을 유지하지만, 50%가 하한임을 다시 한번 명시하였으며, ROE 및 손익 개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전체적인 배당금은 상향할 것으로 전망
- 최근 SK텔레콤이 공격적으로 투자와 사업확대를 진행하고 있는 AI 사업은 협력과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와 AI B2B, 에이닷을 중심으로 한 AI B2C 서비스를 확대해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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