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RECENT months several countries have experimented with measures to cool bubbly property markets. Yet since The Economist’s global round-up of housing markets was last published in April, house-price inflation has accelerated in some of the very countries where the authorities have intervened to slow its rise.
최근 몇달 동안, 여러나라가 자산 거품시장을 냉각 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Economist의 글로벌 주택시장 요약 보고서가 지난 4월 출간된 이래,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던 나라의 관계당국이 가격둔화에 개입했던 바로 그 나라들에서 가속화 되고 있다.
Asia has been at the forefront of such interventions. In February Singapore’s government raised down-payment requirements and imposed stamp duties on all residential properties sold within a year of purchase in a bid to curb speculation. Despite these steps prices in the island nation rose by nearly 40% in the year to the end of the second quarter, after a rise of just over 25% in the year to the end of the first quarter. Singapore has overtaken Hong Kong to become the frothiest housing market among those we monitor.
아시아는 이런 관계당국 개입의 중심에 있다. 2월 싱가포르 정부는 첫 계약금 요구를 제기했고,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시도로 매입한지 1년 이내에 주택을 매도하면, 인지세를 부과했다.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 섬나라의 가격은 올해 1/4분기 말에 25%가 오른 후 2/4분기 말에는 거의 40%가 올랐다. 싱가포르는 우리(Economist)가 (감시)검토 하는 나라중 가장 거품이 많은 주택 시장이 된 홍콩을 추월 했다.
House prices in Australia rose by 20% in the year to the end of the first quarter, faster than the 13.5% recorded in the 12 months to late 2009. More concerning, however, is our analysis of “fair value” in housing, which is based on comparing the current ratio of house prices to rents with its long-term average. By this measure Australian property is the most overvalued of any of the 20 countries we track. A frothy property market was one of the reasons for the Reserve Bank of Australia raising interest rates six times between October and May. Since then, the bank has become more sanguine about the state of the market. It cited “some signs that the earlier buoyancy in the housing market was easing” when keeping interest rates on hold in June.
호주의 주택 가격은 올해 1/4분기 말에 20%가 올랐는데, 이는 2009년말 12개월 동안 기록적으로 오른 13.5%보다 더 빠른 것이다. 그러나 더 걱정스러운 것은 우리의 주택 적정 가격 분석이다. 주택의 적정한 가치는 장기적인 평균 임대료에 대한 현재 주택 가격 비율을 근거로 한다. 이런 기준에서 볼때, 호주 자산은 우리가 추적한 20개국 중 가장 고평가 되어 있다. 버블 자산 시장은 호주의 Reserve Bank가 (작년)10월과 (올해)5월 사이에 금리를 6번이나 올리는 이유중의 하나였다. 그 이후 이 은행은 시장 상태에 대해 더 낙관적이 되었다. 이 은행은 " 6월에 이자율이 동결 상태일때 주택시장의 초기 가격상승이 둔화되고 있는 징후가 있다,"고 언급했다.
China’s property-cooling measures, meanwhile, which were similar to Singapore’s, were announced in April. Our house-price figures for China now extend to the end of May. They help explain why the Chinese government had become more concerned. Year-on-year house-price inflation peaked in April at 12.8%, but has since moderated a bit.
한편, 싱가포르와 비슷한 중국의 자산 동결 조치가 4월에 발표되었다. 중국에 대한 우리(Economist)의 주택 가격 숫자는 5월말까지 연장한 것이다. 이 숫자는 중국정부가 걱정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도움을 준다. 전년도 대비 주택가격 인플레이션은 4월에 12.8%로 고점을 찍었고, 이후 약간 누그러지고 있다.
The prospect that house prices in China are about to fall sharply worries some. Kenneth Rogoff, a Harvard professor, said this week: “You’re starting to see that collapse in property and it’s going to hit the banking system.” But Sun Mingchun, chief economist for China at Nomura, an investment bank, reckons that high down-payment requirements and the preponderance of cash purchases by Chinese homebuyers will help to limit the effects of any falls on the real economy.
중국의 주택 가격이 급락 할 것이라는 전망은 좀 우려가 된다. 하버드 교수인 Kenneth Rogoff는 자산이 붕괴하는 것을 보기 시작하고, 또 그것이 은행 시스템에 타격을 줄거라고 이번주에 말했다. 그러나 투자은행 Nomura의 중국 담당 국장이고 경제학자인 Sun Mingchun은 높은 임금 삭감 요구와 중국 주택 매입자들의 현금구매 선호가 실물 경제 하락에 제동을 걸수 있을거라고 판단한다.
For America the balance of evidence points to a renewed housing slowdown. Although both the Case-Shiller national and ten-city indices are up year-on-year, the national index fell during the three months to the end of March. The FHFA index, which excludes houses that are financed with large mortgages, was still down compared with a year earlier. More recent home-sales data have been similarly downbeat. Sales of new homes declined by 33% from April to May, thanks to the expiry of a tax credit. Just 28,000 new units were sold during May, the lowest total on record for that month. In Asia policymakers are trying to prick a bubble. In America they are still dealing with the consequences of the last one.
분명한 균형점은 미국의 갱신된 주택 감소를 가리킨다. Case-Shiller 국영과 ten-city지수 둘다 전년대비로 증가했을지라도, 국가지표는 3월말까지 3개월 동안 떨어졌다. 융자로 계산된 주택은 제외한 FHFA지수는 년초와 비교했을때 여전히 떨어졌다. 더 최근에는 주택 세일 자료도 비슷하게 감소하고 있다. 신주택 세일도 세액공제 만료때문에 4월부터 5월사이에 33% 하락했다. 새로운 28,000주택만이 매도 되었는데, 이는 5월말에 거래된 것 중 가장 낮은 기록이다. 아시아의 정책 입안자들은 (주택 버블의) 거품을 터트리려 하는데, 미국은 아직도 거품경제의 붕괴를 수습하고 있다.
첫댓글 down-payment 는 할부 계약시 처음 내는 돈을 말합니다.
frothiest 단어 해석이 잘못 된것 같습니다.
“some signs that the earlier buoyancy in the housing market was easing” 주택시장에서 있었던 초기의 가격상승이 잦아들고 있다는 약간의 징후들
For America the balance of evidence points to a renewed housing slowdown. 이 문장에서 주어는 the balance of evidence 이고 동사는 points to 입니다.
In Asia policymakers are trying to prick a bubble. prick a bubble 거품을 터뜨리다 - 이 부분을 주택 버블의 가면을 벗긴다고 표현 하셨는데 너무 지나친 의역은 아닌지 싶습니다. ^^ ㅋ
In America they are still dealing with the consequences of the last one. 미국에서는 정치가들이 여전히 거품의 붕괴가 가져온 결과를 수습하고 있다. - 미국은 아직도 거품경제의 붕괴를 수습하느라 애쓰고 있는데 아시아는 이제 자신들의 거품을 터뜨리려 한다고 해석이 되는군요.
전문 경제 용어들을 적절히 사용해서 번역해 주셔서 한결 쉽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부김치님, 이렇게 친절하고 자세하게 지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정을 가지고 번역글을 많이 올릴수 있는 동기가 될것 같습니다. 이런 까페가 있는걸 이제야 알게 된것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다시 한번 정말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