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M ( United Super Manchu)를 만들고 나서 다시 한번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번 국가는 유럽의 Cologne!
버전도 HT로 갈아탔습니다! ( 더 재밌다길레 ^^ )
과연 제 기대를 저버리진 않겠지요?
감히 난이도를 하드로 놓진 못하고 normal. Al 공격성은 very Hard로 설정했습니다.
조그 맣다 못해 주변국에 휩싸여 위태로운 Cologne.
하지만 이 국가에게도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거슨 미래의 역사를 어느 정도 꿰뚫고 있는 나그네가 이 국가를 택했다는 것이죠. ^^;
사실 처음 땅은 2개로 저 세개중 가운데는 딴 영주의 프로빈스였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동맹없는 거 보고 용병고용해서 재빨리 차지했지요. 우선 첫 출발은 무난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희망이 없군요. 명나라와는 다릅니다. 사방이 온통 적군이고, 그렇다고 해군으로 나갈 길도 없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조금만 이동해도 프랑스나 영국, 스웨덴, 덴마크, 보헤미아 등 쟁쟁한 강국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명나라같이 강국으로 할 때는 ...
내정 충실 --> 병력 생산 --> 아닥하고 공격 --> 적절한 배드보이 관리
이것을 기계적으로만 하면 승리는 문제없었지요...
그러나 Cologe로 그렇게 플레이하다가는... "아닥하고 공격"이라는 단계에서 매우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 그렇다고 안할 수도 없죠. 영토를 못넓히다가는, 적어도 식민지 생산 가능하도록 바다와 맞닿지 않는 이상 미래는 없었습니다.
결국 이 조그마한 국가의 운명을 이끌 나그네 3원칙(줄여서 나3원 이라 읽는다)을 선포했습니다.
1. 무조건 전쟁만이 살길이다. (세계정벅이 Cologne의 존재목적!)
- 안정도 무시, 인플레, 이자 무시
2. 강대국과는 가능한한 무조건 굽신거린다.
- 약자가 생존할 방법이다.
3. 쥐꼬리만한 재정, 육군과 정부형태에만 올인한다.
- 나머지는 이웃보정, 아이디어로 버티자 -_-
먼저 타겟은 북쪽의 프로빈스 2개인 빨간색 국가 ( 이름이 뭐였드라 Munster였을 듯, u에 점 두개.)와 자잘한 프로빈스의 소국들. 만약 육지로 평지 불가능하면 재빠른 식민지 정책으로 전환한 계획도 가능하니까 말이죠. 그걸 위해서라도 위의 영토는 반드시 얻어야할 필수 지역이었습니다!
자 그럼... 진인사대천명.
사람의 일은 끝났으니 운명을 하늘에 맡깁시다!
첫댓글 프랑스나 부루고뉴같은 프랑스계열국은 건드지마세요 그쪽종류국가들은 매우무식하게 깡패질해대기때문에 개들은피해가시면서 플레이하세요.(최대한네덜란드부터노리시는게좋습니다. 네덜란드,이탈리아지방 이 알짜배기땡들이거든요.)
오오 멋진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유로도 지역별 전투 패널티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보죠? 정글이나 숲이면 방어도 +% 이런거요. 보는 방법을 모르겠네;;
에.. 저도그건잘 모릅니다 왜냐면 저는 지역패널티 가그렇게심하게 느껴진적이없엇거든요. 개척할때도요..
ㄶ럊님! 실시간 답변 감사합니다! ㅋ
ㄲㄲ 어차피저도 실력이 별로없어서 도움은 안될태지만요 ㄷㄷ 정보얻기에는 채팅창이 짱이졈. 일단 그나마 능력자분들이 널렷으니 ㄷ
플랑드르 쪽은 기본세금이 높아서 드시면 좋습니다.. 네덜란드쪽 건지신 후에 부르고뉴 까일때 적절한 훗앙타격으로 앤트워펜을 비롯한 고소득 지역 뜯어주시고 하시면
플레이에 이롭습니다.
플랑드르는 대, 대체 어디쪽이죠?;; 지역명은 잘 몰라서'
웬지 북유럽의 기사단이나... 발트3국의 요새 적은 곳을 얻어내는 건 어떠신지요 ㄷㄷ;; 터키로 해도 땅만 빨리 먹으면 잘 넘겨주데요 -ㅁ-;
어차피 모든 것은 프로빈스로 보이고 세계정벅의 대상으로 보일뿐. 언젠간 정복하리다 ㅋㅋㅋㅋㅋ
ㅋㅋ
플랑드르 소국합병하면서 네덜란드 되면 됩니다. 절대 영국하곤 동맹맺지마세요.영국놈들은 항상 프랑스와 전쟁
보르고뉴하고도 동맹은 맺지마세요. 되도록이면 프랑스와 친해지면서 프랑스가 보르고뉴를 치면 그때 끼어들어서 땅먹으면
플랑드르지방을 통일합니다.
컥... 이미 영국과 동맹했는데 -_-;;; 하긴 동맹 맺자마자 전쟁참가요청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