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처음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고견 여쭙고자 합니다.
저는 2011년 위례 공공을 분양받아 (현 위례 24단지)
전세를 한텀 돌리고 16.2월 기준 위례가 전세 약세라서 같은 가격에 전세를 1년 재계약 한 상태입니다.
이 위례 아파트를 내년 2월경에 매도하는게 좋을가요 몇년 더 시세차익을 기다리는게 좋을지요?
현재도 시세차익은 본 상태인데 잠실집값대비 얼마나 따라가 줄지 감이 잘 안오고 그러네요.
내년에는 직장 특성상 외국에서 몇년 살다와야해서 매도를 하지 않는다면 그냥 조용히 나가서 돈 벌어오고
매도시에는 수도권 상가주택을 대출끼고 매입하여 월 일정금액 현금흐름을 만들까합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1. 내년에 팔아야 할까. 더 오래 보유해야 할까라고 묻는다면 내년에 팔라고 대답을 하겠습니다.
2. 외국을 가실 바엔 차라리 전세연장 안하고 팔았으면 좋을 걸 그랬네요.
3. 잠실 집값을 따라가기는 어려운 일이고, 내년에 팔고 상가주택으로 갈아타는 일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4. 나중에 귀국하면 어디에 거주할 것인지도 염두에 두시고 보유, 매도를 잘 결정하세요.
5. 필자는 파는 쪽으로 답을 드립니다.
교수님 고견 감사합니다. 전세연장을 할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전매제한이 16.12월까지였기때문이었습니다. 공공이라서 전매제한이 길더라고요.;; 위례 아파트의 상승여력이 더 없다고 보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참 교수님 칼럼은 인상 깊게 잘 읽고 있습니다. 오랜 연륜에서 묻어나는 뛰어난 통찰력에 보는 글마다 감탄 하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