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한테 운동화 한개만 사달라고 졸랐다....
반스 올드 스쿨은 싸니까 내돈으로 살꺼고
디케이엔와이는 엄마가 사달라고....
엄마는 죽어도 안된다고 하였다...
집에 운동화만 몇개냐고 이제 정장에 신을구두나나 많이 사라고 하며
신발장으로 가더니 중학교때 신던 운동화까지 죄다 새며 이렇게
많은데 왜또 사냐고 그랬다...ㅜ,.ㅡ
그래서 반스를 포기하고 디키이 운동화 내돈으로 살꺼니까
카드만 빌려달라고 했다....이개월로 긁고 월급타면 준다고..
언제나 그렇게 하면 오케이 하던엄마는 갑자기 오기 부렸다...
싫다고...그래서 울었다 카드안주면 죽어버린다고!!!!
소리쳤다 엄마는 무표정으로 나에게 말했다
그래!!죽어라!!니가 죽는다고 한게 몇번짼줄아라?
죽어죽어!!!!계속 나를 약올렸다!!! 나는 서글퍼서 울었다..
그리곤 집을 뛰쳐나갔다... 죽으라고 등떠밀어도 못죽는나...
ㅜ,.ㅡ 엄마지만 쪽팔렸다.... 그래서 겜방가서 놀다가 돈없어서
4시간만에 집에 들어갔다... 그런후 엄마와의 사투에 피곤해서 늦잠
자서인지 오늘 지각했다 ㅜ,.ㅡ 욕먹었다..근데 아침에 엄마가 카드줬다
ㅋㅋㅋㅋ 기분업이다!!!!!! 디케이 매장가서 운동화 사야즤*^^*
내가 사면 사진찍어서 올릴께여 ㅋㅋㅋㅋ
호호호호*^^*
다들 써먹어봐여 안사주면 죽어버린다고 ㅋㅋㅋㅋ
불쌍한척많이 하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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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죽고싶다 정말.....
못난이지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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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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