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cene is familiar, infuriating, and usually met with resignation. Women, legs crossed in discomfort or desperation, wait in line for the lavatory while men saunter in and out of their loos. It is a common sight at theatres, sports grounds and other public buildings.
이 장면은 굉장히 익숙하다. 열 받고 보통 단념하고 돌아선다. 남자들은 이미 볼일을 마치고 나온 후에도 여자들은 불편과 절망 속에서 다리를 비비꼬며 화장실을 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장면은 영화관이나 스포츠경기장 그리고 다른 공공 건물에서 쉽게 목격된다.
Sanitation and women’s rights are closely linked. West Virginia barred women from jury service until 1956, claiming courthouses lacked female toilets. In 1994 a Texan firm fired dozens of women rather than provide extra lavatories. Until 1993 female senators had to jostle with the tourists visiting Capitol Hill, because no rest rooms were assigned to them.
공중위생시설과 여성권은 긴밀히 연결되어있다. 서부 버지니아주는 1956년까지 법원에 여자 화장실이 부족하다는 항의로인해 배심원서비스에 여자의 참석이 제한되었다. 1994년 택산 회사는 추가 화장실을 설비하는 대신 십여명의 여성을 해고했다. 1993년까지 여자 화장실이 없었기 때문에 여성의원들은 의회에 방문중인 관광객과 서로 밀치며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다.
In poorer countries unequal provision means more than just discomfort. Studies in countries such as Ghana and Cameroon suggest many girls at secondary school miss a week of classes when they have their period, or drop out altogether when they reach puberty. Rude boys plus inadequate or missing girls’ toilets make calls of nature embarrassing or outright dangerous. In India some 330m women lack access to toilets. Many wait until night, raising the risk of rape, kidnap and snake bites. Amnesty International complained on July 7th about the similar plight of women in Kenya’s slums.
가난한 국가에서는 불평등 조항들은 단지 불편한 것 이상을 의미했다. 가나와 카메룬과 같은 나라에서 한 연구를보면 많은 여중생이 생리가 시작되면서 수업을 빠지거나 사춘기가 되면서 대거 자퇴를 했다. 무례한 남학생과 더불어 부적합 하거나 여화 장실이 없는 환경 때문에 학생들은 부끄러워하게 되었고 나아가 위험을 초래했다. 인도에서는 약 3억3천만 여성이 화장실 없이 살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밤이 되기를 기다리고, 성폭행의 위험이 증가하고, 납치나 뱀에게 물리기도 한다. 7월7일 국제대사는 캐나의 슬럼가에서 이와 유사한 여성의 곤경에 관해 선전포고를 했다.
Now things are changing. About half the states in America now have porcelain-parity laws, as do Singapore and Hong Kong. A bill now before Congress mandates equal provision of toilets for men and women in federal buildings. In 2005 New York City decreed that women must have twice as many outlets as men, though like the bill now before Congress, it applies only to new buildings and those undergoing substantial renovations. Japan’s tourist areas typically provide two or three times as many toilets for women as do South Korea’s or Taiwan’s. New Zealand has ruled that under human-rights legislation, no woman should have to wait more than three minutes to go to the loo.
지금 상황은 바뀌고 있다. 현재 미국 주들의 절반은 싱가포르와 홍콩과 마찬가지로 화장실 법이 있다. 현재 의회에 상정된 법안은 연방 건물 내 남녀 동등한 화장실을 위한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2005년 뉴욕시는 아직의회를 통과하지는 않았지만 신축 건물이나 재건축 건물내의 여자화장실이 남자화장실의 두배가 되야 한다고 법령을 정했다. 일본은 남한과 타이완의 관광지역보다 전형적으로 여자화장실이 남자화장실의 2배 또는 3배 규모 이다. 뉴질랜드의 경우 인권법에 의거한 여성들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3분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Surprisingly, the European Union has yet to plumb the depths of this issue, as have most member states. Britain has no legal requirement for provision of toilets for the public at all. Under the 1936 Public Health Act, still in force, local authorities can provide public conveniences but do not have to. Workplaces have to provide a certain number but are not required to have any more for women than men. Clara Greed, of the British Standards Institute’s “revision committee on sanitary installations”, argues that Britain’s unfairness stems from laws written by men who thought ladies ought to stay at home. Ms Greed recommends that the new standards provide for twice as many public toilets for women as men, but with flexibility: shopping centres, largely used by women, need more; sports events, where men are thicker on the ground, need fewer.
놀랍게도 대부분의 나라들과 반대로 유럽연합은 아직 이번 이슈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은 공공화장실에 어떠한 법적인 규정이 마련되어있지 않다. 아직도 유효한 1936년 공공보건법은 지역관료들은 공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의무사항은 아니다. 직장에서 화장실을 지을 때 몇 개 이상 마련해야 한다는 규정은 있지만 남자보다 여자화장실이 더 많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영국 규범단체의 공중화장실설치 개정의원회의 클라라 그리드는 여자는 집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에 의해 쓰여진 법에서부터 영국의 불평등이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그리드는 공공화장실에 여자화장실이 남자의 두배가 되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마련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쇼핑센터나 여성이 많이 이용하는 곳은 여성화장실이 더 많아야 하고, 스포츠센터와 같이 여성이 적은 경우 적게 마련하는 유연성을 두었다.
Experts such as John Banzhaf, a law professor at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agree that just mandating equal numbers of toilets is not enough. Defining equality, he says, is surprisingly complicated. Sanitary facilities are typically assigned by area. But up to 12 urinals can fit into the space taken by three to four sit-down toilets. Kathryn Anthony, an architecture professor who works with the American Restroom Association, says that equality should be measured in terms of speed of access at times of maximum capacity. This could mean up to four times as many fixtures for the ladies.
조지워싱턴대 법학교수인 존 반하프와 같은 전문가들은 단지 화장실 개수를 무조건 같게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동의했다. 평등함을 분명히 정의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다고 말했다. 공공화장실 시설은 특히 규모에 의해 할당된다. 그러나 12개 소변기가 3~4개의 좌변기와 같은 공간을 차지한다. 미국화장실협회에서 일한 캐트린 앤토니 건축교수는 동등함은 최대 수용했을 때 이용시간을 조건으로 측정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여성들을 위해서 남성 소변기의 4배가 필요함을 말한다.
One reason for that is that men and women use lavatories differently. In a 1988 study conducted for Virginia Tech, Sandra Rawls Oltmanns and Savannah Day calculated that women take on average almost three minutes to go in, go and go out. Men manage in just 83.6 seconds. Another study, looking at the time people actually spend in toilet stalls, reckoned that men take between 32 and 47 seconds and women 80 to 97. Either way, women spend twice as long as men.
이러한 이유는, 남성과 여성은 양변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1988년 버지니아 공대에서 실행한 연구를 보면 산드라 라울 오트맨과 사바나 데이는 여성들이 평균 화장실에 들어가고, 이용하고 나오는데 3분이 걸린다는 것을 계산했다. 이에 비해 남자는 고작 83.6초가 걸린다. 다른 연구를 보면 실제 화장실 안에서 걸리는 시간은 남자는 약 32~47초가 걸리고 여자는 80~97초가 걸린다는 것을 측정했다. 같은 맥락으로 여성들은 남성 보다 2배 시간을 소비한다.
Curmudgeonly men might argue that it is unfair to subsidise women’s other bathroom-based activities, such as fixing make-up or chatting, or the extra privacy of individual toilet stalls. But some biological and social factors inevitably weight the scales. Menstruating or pregnant women have to go more often and for longer. Since they generally (but not always—see picture) urinate sitting down, women have to spend longer undressing. They are also more likely to be helping children.
째째하게 남자들는 이렇게 주장할 것이다. 여성들에게만 다른 활동에 근거한 화장실 부대시설 즉, 파우치룸이나 담소를 나누는 공간 그리고 추가 개별 소변기 등을 제공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하지만 생물학적 사회적 요소를 보면 규모에 가중치를 두는 것이 불가피하다. 생리 중이거나 임신한 여성은 화장실을 더 자주 그리고 더 오랫동안 사용해야 한다. 여성들이 일반적으로(항상 그러는 건 아니지만) 변기에 앉아서 볼일을 보므로 옷을 벗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또한 여성들이 남성보다 아이들을 돌보는 경향이 있다.
Another solution is to make more toilets unisex (already common in some countries). Ms Anthony says this is fairer: either there are no lines, or everyone has to wait. They also make life easier for transgender people by eliminating the need to make a public choice. A sprinkling of unisex loos has appeared even in America, at places such as La Jolla Shores beach in California. But please lift the seat.
다른 해결책은 남녀공용 변기를 더 많이 만드는 것이다.(일부 국가에서는 흔한일) 앤토니는 이것이 훨씬 공평하다고 말한다. 즉 줄 서는 일이 없거나 모든 사람이 줄을 서야 한다. 이것은 공공선택의 필요를 제거 함으로 성전환자에게있어 삶이 훨씬 쉬운 방법이 되겠다.(성전환자가 외양에 신경 안 쓰고 화장실을 쓸 수 있게 되니까 즉,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이 남자 차림새를 하고 여성화장실에 들어가기 불편했는데 이제 이런 불편이 해소된다는 내용 ) 남녀공용화장실의 재치는 미국 캘리포니아 라졸라 해안 바다와 같은 장소에 있다. 그러나 제발 변기 앉는 부분 좀 들고 쌉시다.
첫댓글 한번 해봤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 부끄럽기도 하고..
porcelain parity 를 화장실로 해석하셨는데.. 어디서 근거 자료를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번주 해석배정받은 사람인데, 구글로 찾다가 그냥 덮어놨었거든요.
그리고 한가지 더.. 한국과 타이완에 비해서 일본의 여자 화장실 수가 2~3배 많은것이구요... 한국,타이완,일본의 환경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아마 비교급 (as many ~ as ~) 을 놓치고 해석하신듯 하네요. ^^;
아.. 죄송해요.. 이거 배정받은 사람만 하는 건가요? 몰랐어요.. porcelain parity는 자기니까 문맥상 변기를 뜻하는것으로 생각했어요.
아닙니다. 아무나 하실수 있구요.. 저한테 더 도움이 돼서.. 오히려 감사드려요!
기사 배정에 관계없이 누구나 해석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해석하고 싶은 기사가 있다면 언제라도 어느 기사라도 올리세요. 그리고 여건이 허락하면 토요일 실시간 온라인 해석모임에도 참석하세요.
parity 는 평등, 동등 이므로 porcelain parity 는 변기의 평등 (?) 정도로 보면 어떨까요? ㅋ 그리고 해석하신 것중에 마지막 문장 정말 센스있게 해석하셨네요 ㅋㅋㅋ
온라인 해석모임은 저도 참여해 보려구요 ^^ 여기 카페 좋은것 같아요. 영어공부도 하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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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