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방안에 틀어박혀서 헤드폰 소리를 올리고 음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p><p> </p><p>내 음악 생활의 근본인 헬로윈 노래를 오래간만에 들었죠.</p><p> </p><p>Rabbit don't come easy.</p><p> </p><p>헬로윈 앨범사에서 전반적으로 '훌륭하다'는 평을 받지는 못하는 앨범이죠.</p><p> </p><p>아님 말구요. ㅎㅎㅎ</p><p> </p><p> </p><p> </p><p>헤드폰으로 소리 키우고 들어서 그런가...</p><p> </p><p>좋더라구요. </p><p> </p><p>이 뒤로 똥망한 앨범이 몇개 더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채로 듣는다고 해도,</p><p> </p><p>전 이 앨범 들을 때마다 제법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p><p> </p><p>틀어 놓고 앨범 하나 통으로 흘러가는 듯 듣고 있으면 거부감이 없는 그런 앨범 중 하나에요.</p><p> </p><p>그 와중에 곡들이 귀에 안 들어오면 안 좋은 앨범이죠.</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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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전체로 들으면 갸우뚱하게 만드는 곡도 있고, 집중력도 떨어지는 편인데 중간중간 몇 곡들은 꽤 좋아요. 맛스타링, 타임옵옷, 뱉어대노, 닭라이드까지 좋은 앨범들의 후속이라 더 평가가 안좋은 듯 해욤. 이 앨범의 뒤에 나온 앨범들을 생각하면 발매당시 평가보다는 더 나은 앨범이라 봅니다 ㅎㅎ
첫댓글 요 앨범에 개구리 소리가 들어가서 그런지 여름에 들으면 좋아요.
앨범 전체로 들으면 갸우뚱하게 만드는 곡도 있고, 집중력도 떨어지는 편인데 중간중간 몇 곡들은 꽤 좋아요.
맛스타링, 타임옵옷, 뱉어대노, 닭라이드까지 좋은 앨범들의 후속이라 더 평가가 안좋은 듯 해욤.
이 앨범의 뒤에 나온 앨범들을 생각하면 발매당시 평가보다는 더 나은 앨범이라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