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샀느냐?
아내의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할 때 비용을 보전하느라, 제가 쓰던 M1 아이패드를 처분했기 때문이에요.
그 자리를 대충 때울만한 괜찮은 물건이 어디있나 싶어 찾다 보니, 제법 괜찮은 사양의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때마침 알리 할인 행사도 하고 해서... 최저가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근접한 보통(?) 가격에 살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와 필름이 도착할 때까지 개봉하지 않다가,
다 도착하고 나서 개봉하고 필름을 붙이는 이 집착... -_-ㅋ
반글화 잘 마쳤구요.
아내랑 같이 하는 게임, TOWNSHIP(꿈의 마을) 잘 돌아가서 만족합니다.
시야각도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고, 처음에 좀 버벅거리는 느낌 있었는데 화면 주사율을 자동이 아닌 144Hz로 올리니까 제법 좋아졌습니다.
첫댓글 좋아보이네요.
대륙이 실수를 많이 하다보니 이제 저가~중급기는 우리나라 제품보다 기기성능이나 품질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안드로이드 기기를 마지막으로 쓴 게 스냅 845시절이었기 때문에... 성능에 대한 가늠이 잘 안 되는데, 스냅 870 정도면 이 해상도 까지는 무리 없이 수용가능한 거 같아요. 물론 그래 봤자 845나오던 동시기의 애플칩에도 한참 못 미친다는 느낌이지만...
흠... 내구성은 어떨지 중국산에 대한 의심, 불신, 두려움을 지우기 힘듬. 노트북 한번 사면 7~8년 이상은 쓰는 사람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