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는 장구한 역사 400여년, 영국에게 식민통치를 받았는데 두 나라 사이는 아름답지 못하죠.
런던데리(Londonderry)는 아일랜드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며, 참나무의 고장이란 뜻의 데리(derry) 는
1604년 런던의 통치구로 승인 되면서 런던데리라는 지명으로 바뀌었는데
1604년 부터 8년 전쟁을 치루었고, 1688년에는 1백 5일간의 시민 전쟁을 치룬 격전지이기도 하답니다
이같은 전란 속에,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야만 했던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불렀던
애절한 정이 구전되는 노래-'Londonderry Air' 는 후에 영국의 변호사겸 작곡가, 라디오 진행자였던
'프레드릭 에드워드 웨덜리'에 의해 "Danny Boy' 로 이름이 바뀌어 전해지게 되었다 합니다.
Londonderry Air
The Londonderry Air is an air that originated in County Londonderry, Northern Ireland.
anthem of Northern Ireland
,,,,,,,,,아일랜드 잡동사니 ,,,,,,,,,,,,,,,,,,,,,,,,,,,,,,,,,,,,,,,,,,,,,,,,,,,,,,,,,,,,,,,,,,,,,,,,,,,,,,,,,,,,,,,,,,,,,,,,,,,,,,,,,,,,,,,,,,,,,,,,,,,,,,,,,,,,,,,,,,,,,,,,,,,,,,,,,,,,,,,,,,,,,,,,,,,,,,,,,
영명하신~ , 별하나님의 눈에 비친
남조선을 빼어 닮은 듯한 아일랜드 입니다.
아일랜드는
8세기부터 11세기 초에 걸쳐 바이킹족이 침공한 이래
1534년, 잉글랜드의 헨리 8세가 대대적인 침공을 하여 1937년 정식 독립할 때까지 약 400년 동안 식민지 통치를 받았다.
1916년 부활절 봉기와 영국-아일랜드 전쟁 결과 1921년 영국-아일랜드 조약 이 체결되어 아일랜드 32개 주 가운데 남부 26개 주가 아일랜드 자유국으로 독립했다.
1936년 영연방 일원이었던 아일랜드는 1949년에 영국 연방에서 탈퇴한 후 아일랜드 공화국으로 완전 독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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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에 짓밟힌 아일랜드의 설움은 세계 역사상 가장 참혹한 피지배 역사였을 것이다.
영국으로 부터 받은 천시는 미국 이민사에도 이어지는데 한 예로 미국에서 고용광고에서 조차 아일랜드
사람은 지원하지 말라는 .... NINA(No Irish Need Apply) Sign...
"No Irish Need Apply" signs in Boston - today home to a large, proud and successful Irish community.
오늘날 자긍심 높고 성공적인 아이리쉬 공동체가 크게 자리한 보스톤의 1910년경 NINA(아일랜드인은
지원 하지 말라)광고.
*수많은 나라의 사람중 콕 찍어서 아이리쉬 하나만 안 받는다 는...
첫댓글 짓밟히고 짓밟혔던 아일랜드....
그렇게 억압을 했던 영국이 무슨 낯으로 신사의 나라라고 하나?
지금 한국에도 잘 나가는 배구선수가 과거의 일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데
만약 영국이 개인 인물이라면 역사의 참혹성으로 큰 곤혹을 치루고도 남겠네요. 대니보이 잘 듣고 갑니다.
우리가 힘이 없어 터진거나 이치가 같고 ㅎ
우리도 힘이 있었으면 쳐들어 갔을 겁니다.
힘이 없으니 터지고도 평화를 애호한다? 그게 코미디죠.
힘 있는 나라 는 다 쳐들어 갔고 힘없는 이웃나라는 또 다 터졌더랬습니다.ㅋㅋㅋ
@좋아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강자는 평화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약자만 평화를 이야기합니다.
@수지사랑
고맙습니다.
완전한 의견 일치 ㅎ~....
역사나 현실을 냉정하게 솔직하게 성찰하고 직시해야만
나갈 길이 나오고 해법이 마련될 것인데...죽는 줄도 모르고 헛다리만 계속...ㅉ~
가락도 구슬픈 대니보이에 그런 사연이....
케네디가문도 아일랜드에서 이민왔고 상당수 유명인사들 중에 아일랜드 출신이 많은 걸로 기억되요.
지금은 오로라 온천의 나라로 기억되고 있네요.
비운의 케네디 가문이 아이리쉬였군요....아이리쉬 출신 유명인 중에는 몇년전 holy night 등 여러 아름다운 캐롤 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일랜드 출신 미녀들 셀틱우먼이 생각 납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등 영국이 주류이고 아이리쉬는 비주류격이지요.
물론 인재들은 맨섬 같은 아주 작은 섬 나라 출신이나, 흑인에서도 나오고 있고요.
근간에 아일랜드는
자체 발광을 하는 나라로 국격이 엄청 향상되었습니다. 그 전엔 그저 영국한테 천대구더기(?)...
@경삿갓 맞습니다.
켈트족~.
아이리쉬의 문학과 예술, 특히 음악은 세계 정상급이네요.
@좋아요
@좋아요 지금은 아일랜드 일인당 국민소득이 영국 보다 훨씬 높습니다.
@수지사랑 님,
아일랜드를 생각하면 가슴 저미는 아픈 마음이~...
그렇군요.
그러길 바랐는데
~~~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일랜드가, 가깝지만 먼나라인 일본과 우리나라 처럼 비슷한 역사적 아픔을 지닌 나라에서 공통점이 있군요
끝말잇기 방에서 귀에 익은 올드 팝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일랜드의 아픈 역사도 공부를 하게된 시간이 되었군요..
따봉..!!!!!
대니 보이 노래를 중후한 저음의 남성 가수 앤디윌리엄스가 부른 버젼이 귀에 익은데 함께 올려 봅니다...
https://youtu.be/EsjIPzUWeio
앤디 음성 참 부드러워요.
쉴라는 아일랜드 출신...소위 켈트족 추신이네요.
힘 없이 당한 우리와 흡사한 면이 있어 그런지
정서적으로 유사한 면도 있는 듯...그런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풍부한 지식 얻고 갑니다.
감사...
풍부? ㅎ지식? ㅎ
세상을 어찌 다 압니까...모르는 것만 천지 널려 있자나요...
역사의 위안길에 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좀 들어보는 거지요 ㅎ~ 감사합니다.
슬픔이 깃든 가수의 목소리에 힘없는 나라의
설움이 우리와도 같네요
이웃을 잘만나야되는데 우리는 고약한 이웃이
붙어 있으니 힘을 길러야하는데 현재 상황은
중구난방 어디로 갈런지 오 ! 쿼바디스
동네 골목 대장 있듯이
세계도 구역마다 대장 있지요.
우리는 좌우로 위로 대장을 셋이나 두었으니
세배 터지고 살았지요.
갈 길은 우선
어디로 가야 덜 터지느냐, 안 터지느냐...지요.
아이리쉬, 아일랜드, 대니 보이....
좋아요님 덕분에 한 수 배우고 가유.
오늘도 글에 음악에 존일 했으니 일당 받아가세유~~~
아일랜드 사람=Irish(people)
아일랜드 노래=Irish song... 아일랜드 국기=Irish flag
아이리쉬 하면 형용사이지만 흔히 아일랜드 사람을 일컫네요..ㅎ
뭘 배우세요 배우긴...ㅎ. 몰라도 아무 지장 없는 건데요.ㅋ~
일당? 글로 한잔 드세요 ...........캄사함다.
좋아하는 곡 선물에
역사 공부까지 자세히~ㅎ
좋아요 선배님 감사드려요
우리의 밤 하늘 비추시는
뭇별님,
늘 빛나시기를~!!!
늘 건강하시고 복되시기를~!!!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