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윤유동] 삼성카드[삼성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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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윤유동] 삼성카드
[삼성카드/ 이제는 밸류업 공시가 필요한 시점]
1) 여전히 취약차주에 대한 충당금 적립과 채무조정이 진행중이며, 2)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 이슈도 존재하여 단기 실적은 보수적으로 전망. 주가 트리거가 될 수 있는 이벤트는 밸류업 공시이나 시기 미정
▶️ 연말 일정에 주목
카드 포함 삼성계열 금융사들은 아직 주주가치제고 계획을 발표하지 않아 관련 모멘텀 보유. 동사는 1) 자사주 7.9% 보유 2) 40%대 배당성향과 DPS의 유지 혹은 상승 기조 유지 중. 현 가이던스에서도 2024E 수익률 6.6%
또다른 주요 이슈는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3년 주기이며 다음 예정일은 2025년 1월인데 그전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 가맹점 수수료율은 그간 지속 인하되어 왔으며 참고로 2022년 재산정 이후 동사 평균 수수료율 0.11% 하락. 만약 추가 하락 시 실적 방어를 위한 방안 검토 중
▶️ 무난히 지나가는 3분기
3Q24 당기순이익 1,687억원(+21.0% y-y, -8.8% q-q)으로 컨센서스 상회
신용판매: 수익 5,977억원(-0.3% y-y) 기록. 신판 M/S 18.1%로 업계 3위 유지. 카드산업 성장률이 한자릿수 초반을 지속하고 있으며, 업계 건전성 이슈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아직은 적극적으로 외형성장에 나서지 않는다는 판단
건전성: 전년 동기 대비 연체율 1.06% → 0.93%, 대손률 2.90% → 2.61%, 고정이하 0.84% → 0.74% 기록. 다만 4분기는 저하될 여지 존재. 10월 17일부터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으로 채권 추심 횟수가 제한되는데 이는 연체율 및 대손률 증가를 가져오기 때문. 참고로 동사 채무조정 접수금액은 1분기 1,580억원, 2분기 1,400억원, 3분기 1,43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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