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엔테스, "리버풀에서의 미래 걱정되네"
리버풀의 모리엔테스가 리버풀에서의 미래에 대해 걱정했다. 모리엔테스는 리버풀에서 55경기를 소화했지만, 명성에 걸맞지 않게 단 11골에 그치고 있다. 이로 인해 리버풀은 포워드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모리엔테스는 씨세와 함께 방출 예상 명단에 올라있다.(2006.4.7 Daily Mail)
유벤투스전에 결장한 피레
아스날의 로베르 피레가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벤치에 머무르게 된 것에 대해 아르센 웽거 감독에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피레는 이번 시즌 아스날과의 계약이 만료되지만, 2년 계약 연장을 원하는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30대 이상 선수에게 12개월 계약 연장만을 제시하는 클럽 방침으로 인해 갈등을 빚어왔다.(2006.4.6 The Sun)
달그리쉬, "파울러에게 장기 계약 제시해라"
리버풀의 전설 케니 달그리쉬는 리버풀이 로비 파울러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파울러는 이번 겨울 리버풀로 깜짝 복귀했지만, 단 두 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파울러는 리버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비쳤지만,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한다는 라파 베니테즈의 의견으로 리버풀에서의 커리어 연장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2006.4.6 The Guardian)
빌헬름손을 노리는 토튼햄
토튼햄은 스웨덴 국가 대표 출신의 윙어 크리스티안 빌헬름손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헬름손은 2년전부터 윙어 보강을 노리는 토튼햄의 타겟이 되어왔다. 빌헬름손은 발군의 스피드로 챔피언스 리그와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왔으며, 빌헬름손 역시 안더레흐트를 떠나 빅리그로 이적하고 싶은 마음을 심심치 않게 드러냈다.(2006.4.6 Daily Mirror)
포츠머스, "레드냅 감독에게 새로운 계약 제시할 것"
포츠머스는 현 감독 해리 레드냅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냅은 시즌 도중 우여곡절 끝에 사우스햄턴을 떠나 친정팀 포츠머스로 복귀한 바 있다. 포츠머스는 새로운 구단주 알렉산더 게이다막이 전격 인수하며 투자를 아끼지 않았지만, 강등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공동 구단주 밀란 만다리치는 자신은 여전히 레드냅의 팬이며, 그가 다음 시즌에도 포츠머스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2006.4.6 Independent)
바로스, 비야레알로?
아스턴 빌라의 밀란 바로스가 스페인의 비야레알과 연결되는 중이다. 바로스의 에이전트는 바로스가 빌라를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더그 엘리스 회장 역시 바로스로 인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검증된 골잡이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비야레알은 바로스가 월드컵 후 가치가 올라갈 수 있는 것을 우려해 월드컵 전 9백만 파운드 가량에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6.4.6 Daily Mirror)
도슨에 관심있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가 토튼햄의 마이클 도슨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드리드는 새로운 구단주 취임이래 부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수비 보강을 위해 여러 수비수들과 루머를 뿌리고 있다. 그러나 도슨은 시즌 도중 토튼햄과 새로운 계약을 맺은 바 있어 마드리드의 희망이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2006.4.7 Star)
길, "FIFA는 월드컵 수익을 클럽과 나눠가져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경영자 데이비드 길은 FIFA가 월드컵 수익 일부를 클럽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 축구 엘리트 클럽들의 모임 G14은 FIFA가 클럽 소속의 선수들을 마음대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갈등의 양상을 겪고 있다.(2006.4.7 Express)
포츠머스, 파예 다시 영입하나
포츠머스가 뉴캐슬의 암디 파예를 다시금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예는 포츠머스의 중앙을 이끌었던 활약을 인정받아 뉴캐슬로 이적했지만, 이후 파커와 엠레 등에 밀리며 뉴캐슬에서 좀처럼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다.(2006.4.7 The Sun)
맨시티와의 재계약이 임박한 콜
앤디 콜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재계약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은 현재 무릎부상으로 남은 시즌동안 아웃되었지만, 여전한 골감각을 인정받아 맨시티와의 재계약이 추진되었다.(2006.4.7 Daily Mirror)
첫댓글 모리 레알에 있을 때는 다른팀 못가서 아쉬웠는데 막상 나오니 전성기가 지나있고;;
근데 비야레알은 왜이리 영입설이 많어...이미 카베시영입확정인거 같은데...바로스까지?
모리~~레알있을때 라울보다 더 좋아했는데...부진한 모습을 보니 안타까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