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맛집 탐방이 일상인 시대에, 무려 35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진짜' 요리 바이블이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바로 경북 영양에 위치한 '음식디미방' 이야기예요.
바로 경북 영양에 위치한 '음식디미방' 이야기예요. 단순히 옛날 책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동아시아 최초로 여성이 쓴 조리서이자, 한글로 기록된 가장 오래된 음식 백과사전이라는 사실!
지금부터 그 매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주차는 아주 가까운 위치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음식디미방의 저자인 장계향 선생은 조선 중기, 17세기의 진정한 '걸크러쉬' 아이콘이에요.
시와 서화에 능통했을 뿐만 아니라 일흔이 넘은 연세에 자손들을 위해 정성껏 이 책을 써 내려가셨죠.
셋째 아들이 이조판서를 지내며 정부인 품계까지 받으셨지만,
그녀의 진짜 위대함은 가족을 생각하는 그 따뜻한 마음에서 느껴져요.
음식디미방 체험관은
음식디미방에 기록된 350년 전 조리법을 그대로 재현해 볼 수 있는 메인 체험 공간이에요.
고즈넉한 한옥 공간에서 종가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은 마치 조선시대로 타임슬립을 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줘요.
장계향 선생의 깊은 지혜가 담긴 요리를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먹어보면,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감동을 맛볼 수 있답니다.
영양 두들마을 음식디미방체험관
음식디미방은 과거의 기록을 넘어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영감을 주는 소중한 자산이에요. 영양에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350년 전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긴 그 귀한 조리법의 숨결을 꼭 한번 느껴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