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항갔다왔어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주말 일요일임니다. 저는 할것두없고해서 기차나 타러가자고 마음먹고 무작정 삽교역으로갔습니다. 삽교역가니까 서울행 무궁화 1:19분차 개표하고있습니다. 저는 장항까지 표를 끈고 기다렸습니다. 서울행 무궁화호가 조금있으니까 드러오더라고여 전 서울갈때 그거밖에안탐니다. 신조무궁화호라서여.... 열차를 보내고 1:37장항행 무궁화호 개표함니다. 열차가 좀 지연먹었습니다. 1ㅣ19분차가 예산역가면 장항행무궁화랑 교행하으라구 좀 늦게옴니다. 열차가 거의 다드러올때 개표를 하는군요 오늘은 좀 늦개함니다. 전 개표를 하고 언능 1호차로 달려갔습니다. 제가 1호차였거든여 제자리 찾아가서 안을라구그랬는대 자리가 너무 지져분하더라구여 그래서 딴대안자서 갔습니다. 삽교역에서 많이들 내리시더군여 좀가서 홍성역 정차 사람들많이내림니다. 인제 열차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열차는 개속개속달려서 안내방송 우리열차는 잠시후 광천역에 도착하겠습니다. 광천역에서 내리는손님 안녕히 가십시요 감사함니다. 영어,일어,중국어 생략 날씨도 따뜻하구 난방두 따뜻해서 졸음이옴니다. 전 자면서갔습니다. 어느세 종창역인 장항역임니다. 사람들 다내려서 나가고있습니다. 전 깜짝놀랍습니다. 언능짐챙기고 내렸습니다. 기관찬는 없어졌더군여 정비하는아저씨들 수고가 많으세여 기차바퀴도보고 꼼꼼히 살핌니다. 전 나와서 표는 영수증으로한다고하고 매표소로 갔습니다. 저번에 스탬프 책자에다가 찍었는데 다른대다가 찍구싶어서 매표소로갔져 매표직원이 역무실로 드러오라고해서 역무실로드러갔져 이상한눈초리로 처다보시는거에여 갑자기 직원아닌 사람이드러오니까여 전 스탬프 찍으러왔는데여 하니가 재주시더라구여 전 승차권하고 한국철도100주년이다가 스탬프찍고 나왔습니다. 전 서울행 무궁화호를 타기위해 잠시 대합실에서 기다림니다. 4:5분차였습니다. 전 예산까지 끈었습니다. 예산도찍을라구여 좌석6호차네여 전 대합실에서 아이스크림하구 핫바하사먹으면서 열차를 기다렸습니다. 장항역에 노숙자 발견 1월에갔을때는 없었는데 2명받어여 열차를 기다리는동안 어으 할아버지랑 꼬마아이랑 드러오시더니 공책을하나꺼내는거에여 할아버지께서 한문으로 뭐냐고하면 꼬마에가 직접손으로 씀니다. 우와 참잘하더라구여 한문할아버지가 말씀하시는거 다씀니다. 가곤가다 한두개 틀림니다. 그래도 근대 대게 대견하더군여 인제 개표를 하는군요 4번홈에서 대기중인열차에탔습니다. 드디어4:5분 정각 열차는 안내방송도없이 서서히 출발함니다. 근대 기차가 넘낡은거같아여 기차가 막덜커덩덜커덩할때 위에서 삐거덕삐거덕 소리나고 밑에서는 웅~~~~~~~~~하는소리 아우시그러워서죽는줄알았음 장항갈때는 좋았는대 신조무궁화로서 갈때는 윽........ 전 삽교역에서 내려야하는대 그냥 예산역으로가기로하고 서천역을지나서부터 졸리더라구여 잤져 자다가깨다어으세 대천역 대천역에서 사람들 타기시작함니다. 그래두 입석은없습니다. 광천역을지나 홍성역 홍성역에서두 사람들 많이탐니다. 홍성역출발 삽교역 정차 삽교역두 마찬가지 많이 탐니다. 삽교역에서 장항행 무궁화로랑 교행관계로 잠시 정차함니다. 한3분있다가 장항행 무궁화 드러오고 내가 탄 열차는 서서히 출발함니다. 해는 서서히 지기시작하구 안내방송 우리열차는 잠시후 예산역에 도착하겠습니다 예산역에서 내리는손님 안녕히가십시요 감사함니다. 예산역 도착 저하구 5명대렸습니다. 개표구를 막나오는데 역장님이랑 공익근무요원이랑 갔이 서있더군여 신입생갔던대 학생가기도하고 표는 영수중으로쓰고 매표소로갔습니다. 매표소에 스탬프 찍으러왔는대하니까 내주시더라구 도장은인는대 찍는게없어서 저 가구왔는데여 해서 제가 가구간걸로찍었습니다. 아저씨게서 하시는말씀 스탬프 찍어서 뭐하는거에여 그러시더라구 그냥 취미로 모으는거라고하니까 나이드신분들도 오셔서 찍구가신다고하더라구여 전 예하고 고맙습니다. 하교 나왔습니다. 버스를 타기위해서 예산 터미널로 걸어서갔습니다. 걸어서 한15분정도걸린거같은데 버스터미널에서 표끈고 삽교역을지나서 집으로왔습니다. 다음엔 또 어디가지하고 짐 생각중임니다. 근대 돈이 만만치 안아서...... 그럼 남은즐거운주말시간 잘보내시고여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