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와 놀부
옛날 옛적에 흥부와 놀부가 살았다.
나중에 둘은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끌려가게 되었는데...
염라대왕 : 흥부 너는 몇 번 죄를 지었느냐?
흥부 : 세번 지었습니다.
염라대왕 : 여봐라 바늘로 흥부엉덩이를 3번 찔러라.
놀부 (죄를 수없이 많이지었다 하면 못찌르겠지....)
염라대왕 : 놀부 너는 몇번 죄를 지었느냐?
놀부 : 수없이 많이 지었습니다.
그러자 염라대왕 왈
염라대왕 : 그래? 그러면 여봐라 재봉틀로 놀부엉덩이를 박아라
만득이
만득이가 화장실에서 일을 보구 있었다.
그런데 귀신이 변기 밑(?)에서 자꾸 부르는 것이었다.
하지만 만득이는 전혀 개의치 않고 계속 일을 보았다.
그래도 귀신은 계속 "만득아! 만득아!!!" 만 연방 외쳐대고 있었다.
그래서 화난 만득이가 물을 내리자, 만득이를 열심히 외쳐대던 귀신은!!!
"만득아!! 만득아!!! 만득 꾸울꺽!"
한자공부 복습
60 촌 음 시 경 ( 寸 陰 是 競 )
한자되는 구슬보다도 暫間의 시간이 더욱 귀중하니 시간을 아껴야 한다.
마디 촌(寸),
그늘 음(陰),
이 시(是),
다툴 경(競)
여기에서 촌음시경(寸陰是競)은 음과 양의 뜻이 있으니 해도 달도 둥글며 돌고 돌아 밝고
어두움이 교차하니 이는 흐르는 시간을 의미하고 한치의 시간은 한자의 구슬보다
더 귀중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흐르는 시간이란 얻기는 어려워도 잃기는 쉬우니
짧은 시간도 소중히 보내는 것이야 말로 뜻 깊은 생활의 연장이 되면
척벽비보(尺璧非寶)가 아니라 척벽득보(尺璧得寶)가 될 것이니라.
61 자 부 사 군 ( 資 父 事 君 )
아비를 자질로 하여 임금을 섬길지니 아비 섬기는 효도로 임금을 섬겨야 한다.
資質에 관한 일은 아비를 섬기듯 임금을 섬겨야 한다.
나를 나아주신 아비를 섬김이란 그 무엇보다 우선이요 매사를 행함에는 부모의 말씀을
듣는 것 또한 우선일 수 밖에 업도다. (하여 가정교육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림)
재물 자(資),
貨物에서는 재물 자(資),賴也에 憑也곤本밑천 자(資),取也에 취할 자(資),用也에 쓸 자(資),材質에서는 바탕 자(資), 助也에는 도울 자(資),稟也에 품할 자(資),
아버지 부(父),
부 모 生己者 아비 부(父),아버지 부 老수之稱 늙으신네 부(父),할아범부 美稱男子
男子의 美稱甫通,
일 사(事),動作云爲 일 사(事),物有本末 곤 有終始賓客見참不곤 事奉仕也 섬길 사(事),
職也 벼슬 사(事),
임금 군(君),군至尊 임금 군(君),괴호 卦號 군 군(君) ,彼此通稱 그대 군(君),
夫也 남편 군(君),湘곤귀신 의 존칭 군(君).하여
1.본 미천의(본디의)
2.아비를 섬기듯
3.섬김이란
4.임금을 섬겨야 한다.
여기에서 국가와 백성을 섬김이란 것은 곧 내 아비와 임금을 섬김에 그 바탕을 두고
뜻을 풀이 함이다.
소이아광언(小爾雅廣言)에서 자취야(資取也)라 하여 취(取)의 뜻으로 병의 하였다.
부(父)는 아비이고,
사(事)는 봉야(奉也)라 하여 받드는 것이다.
군(君)의 본의는 도야(導也)라 했으니 지도자 곧 임금을 뜻하는 것이다.
효경(孝經)에 아비 섬기는 마음으로 임금을 섬길 것이니 공경하는 마음은 마찬가지니라.
(資於事父 以事君而 敬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