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논현역 9번 출구에서 ~♡
20살적 학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베트남요리 전문점이더군요
상호는
인더비엣 신논현점
월남쌈을 돈주고 먹기는 처음이였고
이것 저것 ~
그다음 옆집으로 건나가 커피를 마셨으며
3시즘 일어나 고속터미널로 이동
쇼핑을 하였습니다.
아마 이곳이 가장 대한민국에서 싼곳이 아닌가 싶어요
만원 이만원
삼만원은 고가
저는 짧은 모직비슷한 스커트
겉옷은 엷은 인디안핑크 목에 털이복실복실 달린
짧지만 두툼한 외투를 샀네요.
친구들 모습이~♡
어느순간 다들 턱하나는 더있었어요.
세월의 흔적이지요
경상도 문경에서 오는 친구는
항상 모범생
구양주에서 오는 친구는 항상 지각생
혜화동, 문산친구는 결석 잦은 결석생
과천 총무는 장학생
저역시 ~ 밥 잘사주는 우수생 프러스 모범생 ㅋ
집에 돌아와서는
늦은 저녁 하나로 장봐다가
만두속을 만들었습니다.
작업은 내일아침에 ~
일찍 일어나 만들어서 찔것입니다.
만두를 오래 하다보니~♡
저만의 노하우가 생기더군요
사진으로 몇컷 준비해 보았습니다.
근데 ~
하나 잘못한게 하나 있네요
괜히 더 맛있게 한다고
만두피 반죽에 도토리가루. 한컵 추가했더니 ~
밀가루처럼 곱게 밀어질까?
걱정이네요
1 처음 버무리기전 모습
참깨 빻은것도 많기에 왕창 넣어봤습니다. ㅎ
첫댓글 2 잡채는 찬물에 행구면 질겨져서 썰기가 힘듭니다
뜨거운체로 가워로 성덩성덩
3 잡채 넣고 참기름 고추가루 쇠고기다시다 후추를 넣었습니다 땡
땡하기전 ㅋ
마늘 파는 기본 ㅎ
4 반죽은 ~ 처음부터 손으로 안합니다
주걱으로 덕지덕지 버무려줍니다.
소금 쬐금 추가. ㅋ
5 반죽한 모습
도토리가루 넣은거 후회!! ㅋ
비닐에 싸놓았습니다.
*** 김치를 짤때~~
숙주나물 두부(두툼한거)
한꺼번에 한번에 짜는거 다 아시죠? ㅎ
만두를 직접 빚으려면
꽤나 복잡한데
부지런한 서초님이라서..
사진보니 맛있겠습니다.
베트남 요리 맛있었나요?
먹어보지 않아서 궁금하네요..
베트남요리라는게 별거있나요? ㅎ
쌀국수 볶은 쌀국수
파인에플 볶음밥
월남쌈
이렇게 시켜 먹었습니다.
쌀국수는 ~
확실히 고수등 여려가지 향신료가 들어가는
베트남에서 먹은것이 맛있두군요
어딜가도 해피 바이러스이실 서초친구님이 아닐까 싶네요 ㅎ
저는 돼지갈비
국밥 그런거 좋아하는데
친구들은 ~
항상 그런집을 안갑니다
돈까스 김밥 분식점을 다니더니
스파케티 스테이크집 양식집을 다니니~
도통 아줌마 음식이 아니에요
그흔한 노래방한번 간적없고
먝주집 한번 간적없는
커피나 아이스크림만 먹는 재미없는 친구들이지요
몇시간씩 제자리 앉아서 수다를 떨면~
엉덩이가 들썩들썩합니다 ㅋ
@서초 그런 서초 친구가 홍실이는 좋아요 ㅎ
@홍실이 에그 ~ ㅎ ㅎ ㅎ
도토리가루 섞으면 더 쫄깃하고 맛있어요
위에 만두 맛있어 보이는데요
마치~ 감자떡 같아요 ㅎ
저는 약속시간을 딱 재고 나가다 보니 친구들 사이에서
항상 지각생..ㅠㅠ
어제는 날씨도 좋고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하고 최상의
하루를 보내셨군요..ㅎㅎ
이제 ~ 항상 저희집 가까이 정하니 참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