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 Eun Kang Piano Recital
강정은 피아노 독주회
‘Sunrise & Sunset’
2024년 4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마에스트로 컴퍼니
후원: 제주대학교
티켓: 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
예매: 예술의전당 1668-1352,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문의: 마에스트로 컴퍼니 (02-525-2761)
Pianist 강정은
피아니스트 강정은은 일찍이 미국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에서 Arts for TalentedYouth(영재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재능을 인정받고 졸업하였으며, 고국으로 돌아와 강충모 교수를 사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후 다시 도미하여 Ellen Mack 교수의 지도 아래, 피바디 음대(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University)에서 석사(Master of Music)와 GPD(Graduate Performance Diploma), 그리고 박사 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Graduate Assistant 장학생으로 취득하였다.
국내에서 음연 주최 '젊은이의 음악제', ‘미래의 거장 시리즈’ 독주회,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오디션에 합격하여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뮤직필 기획공연 ‘New Face Series’ 초청 독주회, 우인아트홀 초청 독주회 등으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유학 중엔 Washington Korea Monitor Art Center 초청 독주회, 미주 대사관 초청 연주회, Mercy Ridge 초청 독주회, Goucher College 초청 독주회 등을 통하여 탄탄한 무대 경험으로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이 있고 내실 있는 음악을 축적하였다.
콩쿠르에서는 삼익콩쿠르 대상, Washington Catholic University Competition 1위, Maryland Elizabeth R. Memorial Competition 2위, HCMTA Competition 1위, Russell C. Wonderlic Memorial Competition 2위를 비롯해 피바디 음대에서 수여하는 Pauline Favin Memorial Award를 수상, 연주 실황이 KBS-FM에 방송되기도 하였다.
귀국 이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시티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부천시립교향악단, 서울 스트링 앙상블, 피바디 스트링스,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다양한 앙상블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음악회를 자주 접할 수 없는 지역들을 방문하여 청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클래식 음악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보다 심도 깊은 연구로 한층 심화된 ‘렉처 리사이틀’도 개최하고 있다.
특히, 19세기 낭만시대의 작품들을 각 나라별로 선별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시리즈, 피아니스트 강정은의 ‘Romantic Story’로 흥미로운 주제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2021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현재 국립제주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피아노학회,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Johannes Brahms
Drei Intermezzi, Op. 117
Klavierstücke, Op. 119
Piano Sonata No. 1 in C Major, Op.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