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결국 실패구나.."
"미안........"제로
"......... 준겸이는 잘 하는데..."
"...........미안.."제로
"히잉......."
"실망할것 없어 나중에 내가 모범답안을 보여줄게!!(히힛)"
※소년주의보※
언제나와 같이 고등학생이 등교 하기에는 너무나도 늦은 시간
미노는 당연한듯 교문을 뛰어넘고는
언제나와 같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오늘은 또 무슨일을 할까~ 또 누구를 괴롭혀 볼까~ 나쁜 마음 끝이 없는 장난!
내 맘속에 차오르면~~"
운동장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뛰어가는 미노
"훨신 못된 장난이 생각날거야~~ 뾰족뾰족 바늘 갖다 쌤치마 들춰~
엄마 아빠께선 이일을 아실까~"
복도를 지나서, 계단을 지나서, 반의 앞문을 열고는 노래를 마저부른다.
"클라이막스!!! 예에~~"
"와아아아~~"
"바지도 벗겨보고~ 치마도 들춰보고~ 빨주노초파남보 색색깔의 빤쮸 ~
장난 전도하는 천사소년 미노~"
"킥킥...~"
"좋았어!!
클라이막스 한. 번. 더.! 바지도 버.."
"모잘라 보여.... "은겸
"허억!!!!!!!!!!! 흑!! 은겸이 미워......!!!!!!!!"
" ....미안.."은겸
"진짜?? 그럼 내 부탁 하나만 들어주라 귀좀 줘봐! "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귀엽게 말하는 미노
약간 흠칫 하던 은겸이 이네 미노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는 이내 둘이서 잠에 빠진 듯 색색 자고 있는 준겸이를 뒤로 한체 교실을 나가버린다
"후.... 미안 한데 나 감기 아직 안 나았다."은겸
"신경 쓸거 없잖아 미안 하면 댓가를 치뤄야지?"
결국 은겸이에 입술과 미노에 입술은 둘에서 하나로 포개지고
은겸은 나쁘지 않다는듯 결국 받아드린다
"뭔가.. 뭔가아!! 너만 좋잖아!"
"또 왜..? 니가 올라 오자는 거였잖아..?"은겸
"아니야! 이건 아니야아!!"
"(피식) 귀여워 "은겸
"히잉!! 나 애 아니다?!"
미노는 볼에 공기를 빵빵 하게 넣고 팔짱을 끼고 토라져버리고는
옥상을 내려가 버린다.
" 쳇.. 바보"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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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소녀 네티노래를 개사한 천사소년 미노 입니다! ((웃음
친구와 같이 개사 했어요!
친구는 파란해바라기 입니다 ((웃음
소재도 거의... 친구에게 얻죠 ((웃음
J양 감사해?!
첫댓글 너무귀여운미노..ㅋㅋ 은겸이는 귀여운미노를~ㅋㅋ ㅎ 다음편
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미노 귀여워 ㅋㅋㅋㅋ ! 다음편 기대 ~
큰 기대는 ... 부담되는데 이거?((웃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으하하하하하 난 j양이다! 푸하하하하 열받으면 다음내용을 다 질러버려!
J양 말고 Y양 하자 ㅋㅋ 난 S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