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러니까 -_-...오늘 끝나자 마자 그 신혼집으로 가야한다 -_- " - 신 유
아침부터 질질 짜면서 신유와 아린냥에게 매달려서 펑펑 울었습니다 =_=
"어ㅠ 나 어떻게 ㅠ_ㅠ!! " - 시은
"축하한다 한시은 -_-...니가 남자의 뜨거움을 알게 되겠구나 -_-* " - 신 유
뜨..뜨거움? -_-*.....
아...결혼하면....지르는거지(-_-;; )...-_-**
"그럼 ㅇㅂㅇ....하민선배는? ㅇㅅㅇ?? " - 아린
....
아 -_-....잠시나마 하민녀석을 잊고 있었는데...
내가 슬픈 표정으로 꿍얼대자..-_-
신유는 아린냥을 냅다 후려쳤고 -_-;
아린냥은 구석지에서 질질 짜고 있었쑵니다 -_-;;
"후앙 ㅠ...유 미워 ㅠㅁㅠ!! " - 아린
" -_-^^ 더맞을래? " - 신 유
이 둘을 보고 있으면 진짜 즐거워 죽겠습니다 ^-^~
친구하나는 잘뒀다고나 할까 -_-b
이렇게 막 웃다가..
문뜩 날 야려보는 여러시선이 있는거 같아 -_-;
창문쪽을 문뜩보고 말았습니다 -_-;
보지말하야할것을 -ㅁ-!!
'씨바...저년이냐?...진하민 찬게...'
'존나 구리게 생긴주제에...'
창가에서 날 보며 웅성대는 여학우들 -_-;;
내가 찬게 아니라 차인건데 -_-...
이러다가 맞아죽겠네 -_-;;
"아악 ㅠ...학교가 끝나버렸어 +ㅁ+!! " - 시은
원래는 학교가 끝난걸 좋아해야 하지만...-_-
신혼집에 가야하기에 -_-^
기분이 참 나쁩니다 -ㅁ-^
아침에 오빠가 손에 꼬옥 쥐어준 -_-
작디 작은 약도를 손에들고 신 혼 집 -ㅁ-^^ 을 찾아 나서고 있숩니다.
"제..제길 -_-;;!! " - 시은
도착한 그곳은 -_-...
커어다란 집이었숩니다 -_-;;;
우리나라에 저런집들이 있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ㅁ-;
' 띵 동 '
' 띵 동 '
' 띵 동 '
' 띵동 띵동 띵동 '
그 남정네 새키 -_-^^ 나오기만 해봐라 ...=_=^^
아악 문을 열라고 +ㅁ+!!
순간 잡은 손잡이는 -_-..
스르륵 열렸고 -_-;
순간 내가 바보됬다는 생각이 뇌리를 훍고 지나갔습니다 -ㅁ-;;
"뭐야...아무도 없는건가?...." - 시은
들어간 집은 밖에서 보는것과 비슷한 흰 벽지에 여러 가전 제품이 즐비한 그런 멋진곳이었습니다 -_-b!
9시 26분...-_-^^
이렇게 늦어도 돼? 남편이라는사람이? -ㅁ-^^!! ( 어느새 남편으로 인정...)
[ 문자 왓슴]
' 시은아...미안하다...너 좋아하는데...그런데...하...'
진하민...녀석...
또 다시 잊고 있던 녀석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나 정말 그자식 좋아하는건가?...ㅠ...
또 눈물을 질질짜면서 -_-;
내방임을 확신한 분홍색 벽지로 도배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ㅂ-
"..그래...나 먼저 자버릴꺼야 -ㅁ-!! " - 시은
누워있는지 얼마나 됬을까...
'덜컥'
누가 왔나-_-.....
"씨발...뭐이딴식이야..집이..." - ?
몰라 잠이나 계속자야지...-ㅁ-...
"...시은이...볼 면목 없을지도 몰라..진하민...그러니까 좀 참아...라..." - 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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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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