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중국드라마] 황제의딸 자미 임심여의 레전드급 사극 '미인심계'

[모카할리치노]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모카할리치노

1.작가,아티스트 : 우정(작가이름)
2.작품,공연명 : 미인심계
3.출시일,공연일 및 장소 : 2011년 4월
4.가격 : 무료
5.감상평(5줄이상) : 하단첨부

6.관련이미지, 영상 : 하단첨부

중국드라마, 그것도 사극만 보는 내가 새벽 두시까지 40부작을 봐 가면서 캡쳐를 떠서 왔뙇!!!!

다들 알만한 황제의 딸 자미역을 했던 임심여의 사극이야.

중국 한나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데 요것도 쏠쏠하니 재밌다능.

하지만 40부작의 압박........

브금 넣을라켔는데 파일이 안 보여서 패스.......

줄거리는 대충 이래

앞뒤 다 짜르고 남녀 주인공의 러브스토리 위주로 갑니당 요게 재밌자너 ㅎㅎ

한나라 고조 유방시절, 황후인 여치는 아들인 유영의 미래를 걱정함. 당시 유방의 총애를 받던 아들은 여태후 소생인 유영과 척부

인 소생의 유여의, 박부인 소생의 유항이 있었음. 근데 유항의 유모였던 향란이 자신하고 같은 고향출신인 걸 안 여황후가 향란을

초방전(황후궁)으로 불러서 이야기를 하다가 화장품을 선물로 줌. 향란이 박부인이 목욕하는걸 돕고 있었는데 갑자기 쥐가 나타나

서 당황한 향란이 여황후가 준 화장품 통을 쥐한테 집어 던졌는데 쥐가 그 화장품을 먹고 죽음. 당황한 향란한테 박부인이 너한테

독을 바르게 해서 향란의 젖을 먹는 유항한테 그 독이 가도록 하는 음모라며 빨리 궁을 떠나라고 귀뜸을 해줌. 향란은 딸인 운석을

데리고 궁을 떠나고 그 사실을 안 여황후는 자신이 향란에게 독을 준게 탄로날까봐 향란 모녀를 죽이라고 사람을 보냄. 도망치던

향란모녀는 사냥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사냥꾼의 집으로 가게 되는데 그 집에는 사냥꾼 부부와 딸 신아가 살고 있었음. 그

러다가 향란 모녀를 뒤쫓던 사람들이 사냥꾼의 집을 알게 되고 신아의 부모와 향란은 죽고 운석과 신아만 남게 됨. 운석은 엄마인

향란이 무슨 일이 생기면 외삼촌 집으로 가라고 한 것을 기억해내고 신아를 데리고 외삼촌 집으로 감. 그런데 외삼촌네도 형편이 

여의치 않은데다 외숙모가 존나 썅년임. (평생의 걸림돌이 될 인물. 잘 기억해 두시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외삼촌은 운석만 키

우기로 하고 신아하고 운석을 데리고 시장에 갔다가 신아만 버리고 옴. 버려진 신아는 갈데 없이 떠돌다 기방으로 흘러가게 됨.

시간이 지나서 외삼촌은 운석을 시집보내게 하기 위해 선을 보게 되고 동네의 유공자랑 혼인하기로 함. 그런데 이 유공자가 이미

기방에서 신아랑 놀아났음. 신아한테 평생 책임진다고 했는데 운석하고 결혼한다고 신아를 헌신짝 버리듯 버림. 혼인날 신아가

빡쳐서 자기 임신했었다며 죽은 태아를 보여주고 유공자한테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아달라고 했다가 비녀로 머리 찔러서 죽임. 

혼인날 신랑이 죽어서 부정탄 년이라고 욕하는 외숙모가 외삼촌이 그 동네의 이장? 그런 하급관리였는데 궁녀 차출 인원을 못 채

우면 그 집안까지 큰일난다고 해서 궁녀로 들어가라고 부추기고 운석도 내 팔자 어차피 망한거 궁에나 가자 이래서 궁녀로 가게됨

그리고 장안으로 향하는 배에 숨어든 신아를 보게 되는데 유공자 죽인거로 살인범으로 쫓기고 있었음. 신아랑 운석은 누군지 알게

되고 신아는 운석을 원망하는 마음이 컸음. (부모 죽은거, 자기 버린거, 유공자 채간거) 근데 운석이 자기 구해주려고도 하고 마침

그 배 안에서 궁녀하기 싫다며 물에 빠져 자살한 애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신아가 신분세탁하고 운석이랑 같이 궁에 가게 됨.

운석은 머리가 좋아서 황후전의 시봉궁녀(전담궁녀)로 가게 되고 황후가 언니라고 부르며 따름. 근데 당시 황제가 여황후의 소생

이었던 혜제(유영)인데 태후가 된 여태후가 자신의 권력을 쭉 이어가기 위해 혜제의 친 누나였던 노원공주의 딸인 장언과 혼인을

시킴. 12살에 궁에 들어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황후한테 여태후는 운석같이 머리 좋은 애가 있으면 애도 낳고 할거라고 좋아함.

근데 혜제는 황후 궁녀인 운석을 좋아하게 되고 여태후의 계략으로 자신이 총애했던 후궁들이 하나씩 죽어나가자 운석을 대놓고

좋아하면 얘도 어디가서 쥐도새도 모르게 죽겠구나 해가지고 몰래 만나다가 그게 들통나서 운석을 여태후가 독주를 멕여서 죽임.

근데 사실 죽인거는 훼이크였고 영 하는짓이 불안하다 싶은 대국 왕 유항(박부인 소생)한테 5명의 후궁을 보내는데 두운석에서 두

의방으로 신분세탁을 시켜가지고 첩자로 보냄. 그러면서 여태후 심복인 막리의 조카인 막설연을 감시자로 보냄. (그 전에 아축이

라고 해서 여태후가 설연을 되게 못생긴 분장하게 해서 궁에서 구박받고 그러는 애로 키움. 무공 졸라 잘하고 못생겼다고 해서 남

들이 다 무시했는데 두운석만 설연에게 잘해줌. 그래서 운석은 아축=설연임을 모름.) 

유항이 처음에 여자 좋아하는거 같이 훼이크 쓰다가 두의방에게 빠져들게 되고 완전 총애하게 됨. 둘이서 죽고 못사는 사이로 되

고, 왕후가 죽어서 유항은 엄마인 박태후가 좋아하던 자염이라는 여자랑 결혼을 하게 되는데 (유항의 측근인 주아부 여동생) 첫날

밤에 왕후한테 안 가고 속상해 할 의방을 찾아옴. 그리고 강가에 의방만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둘이서 혼례치룸.

설연은 주아부하고 엮이게 되면서도 자꾸 의방이 유항한테 넘어가서 여태후 첩자노릇 제대로 못할까봐 그게 불안함. 자기 고모가

여태후 측근이라 자기가 잘못하면 고모가 죽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의방은 계획을 써서 설연을 흉노 부인으로 주려고 했는데 설

연을 좋아하던 주아부가 설연을 구해옴. 그리고 그제서야 설연은 의방에게 자기가 아축이었음을 밝힘. 유항은 당연히 황제 위에 

대한 꿈을 품고 있었는데 여태후가 그걸 감시하라고 보낸거라 설연하고 의방은 유항이 황위에 뜻이 없다고 거짓정보를 보내게 됨.

그리고 운석(=의방)도 죽고(살아있는거 모름) 궁이 짜증나던 황제한테 신아가 다가옴. 신아는 원래부터 권력욕이나 그런게 쩔어서

황제의 후궁 되는게 꿈이었음. 혜제가 자기를 궁밖으로 내보내게 해주면 니가 해달라는거 다 해준다고 해서 일을 꾸며서 혜제를 

바깥으로 같이 나갔는데 여태후가 알고 찾아옴. 여태후가 혜제한테 내가 너를 이 자리에 앉히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데

니가 이런식으로 나한테 뒷통수를 치냐고 궁으로 가자고 하지만 혜제는 거부. 그래서 여태후도 포기하고 혜제는 죽은거로 하고 신

아는 궁으로 가는걸 원해서 신아만 데리고 궁으로 감. 그런데 여태후 입장에서는 생떼같은 아들내미를 죽게 만든 신아년이 괘씸하

거라. 그래서 후궁으로 봉해놓고 바로 순장을 시켜버리려고 함. 순식간에 죽게생긴 신아는 여태후의 조카인 여록을 찾아가서 꼬시

게 되고 신아한테 넘어간 여록은 신아를 죽인 척 하고 나중에 관에서 빼내옴. 그리고 신아는 여록의 숨겨진 여자로 살게 됨. 무려

사이에서 딸도 낳음. (이 딸도 기억해두시라.)

그리고 그 사이에 대국 왕후인 자염(유항 부인)이 아이를 가지게 되는데 비슷한 시기에 의방도 임신을 하게 됨. 혹시라도 자염은

자기 아들이 의방의 자식에게 대국 왕위를 빼앗기게 될 까봐 더 빨리 애를 낳는 방법을 찾게 되는데 마침 가족이 다 죽고 길거리를

떠돌다 대국의 의녀로 들어온 운석의 외숙모가 어의들이 하는 소리를 주워들었다가 그걸 왕후인 자염에게 써먹게 되고 자염은 그

래서 아이는 빨리 낳게 되지만 부작용으로 기력이 쇠해짐. 열받은 박태후가 운석의 외숙모를 죽이려고 했는데 외숙모가 의방(운

석)을 보더니 니가 운석이지 않냐며 신분을 불려고 함. 의방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면 안되니까 당연히 오리발을 내밀고 옆에서

설연이 거듦. 그래서 박태후가 그럼 니 외숙모가 아니면 칼로 찔러 죽이라고 해서 설연의 도움으로 칼로 찔러 기절만 시킴. 나중에

외숙모년은 설연이 시체 버리는데서 주워다가 피신시킴.

시간이 지나 여태후가 죽고 여차저차 해서(이거 다 쓰면 내용이 너무 길어짐 ㅠㅠㅠㅠㅠ) 유항은 황제가 되고 두의방은 황후가

되는데 그 당시에 여씨일족에게 까이며 살던 유씨황족들이 여씨들을 죽이기 시작했음. 그래서 여록은 신아랑 같이 도망가서 피신

해 사는데 먹을거 조차 구하기가 힘들어짐. 둘이서 무슨 일을 꾸미는데 여록은 죽고 신아만 두황후가 구해감. 자기는 온갖 고생하

면서 살았는데 언니라는 년이 황후 됐다니 신아가 질투심 대폭발.

그래서 신아가 원래 두황후 신분이 여태후 첩자라면서 의혹을 만들게 되고 두황후가 아무런 말도 안 하니까 황제인 유항은 두황후

에게 삐지면서 데면데면해짐. 그 질투심으로 황제는 신아를 후궁으로 삼고 황후랑 사이가 소원해지지만 나중에 다시 황후한테로

돌아옴. 신아가 설연이랑 주아부를 이용해서 두황후를 폐위시키려고도 하고 나중에 자기가 역으로 당해서 독주마시고 죽음.

그리고 그 사이에 숨어살던 혜제(유영)은 두황후의 동생인 두장군으로 변장해서 궁으로 들어와 두황후를 돕고 살고 있었음.

신아가 죽는거 까지가 1부 끝자락이고 2부는 유항-두황후 아들인 경제 유계 위주로 넘어가는데 요건 간단하게 정리.... 흡....

쓰다보니 진짜 너무 개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자가 꽂힌 궁녀가 있었음. 율묘인. 궁녀주제에 되바라져서 태자비 되는게 꿈임. 근데 자기한테 치근덕대는 남자가 태자인걸

모름... 너 시발 내관주제에(내관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지 혼자 오해함) 어디 나같이 이쁜애 한테 들이댐? 이러면서 깜.

근데 나중에 태자인거 알고 알랑방구 뀌어서 후궁자리 득ㅋ템ㅋ 

그리고 황태후가 된 박태후가 자기 친정손녀를 소개시켜줌. 박교혜. 시골에서 살다 온 애라 좀 맹한 구석 있음. 촌티도 난다고 함.

태자가 교혜는 싫다고 하지만 그 당시에 율묘인한테 차인 상황이었던터라 엄마(두황후)가 좋다는 대로 결혼할께요 이래서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기 며칠 전에 율묘인이 자기 좋다고 해서 낼름 넘어감. (줏대없는 놈....) 그리고 교혜는 맨날 소박 맞으면서 살아감.

그러다가 태자가 잘못한게 있어서 시골에 갔다가 왕지를 만남. 왕지는 원래 여록이랑 섭신아 딸임. 여태후 죽고 난리통에 설연고

모였던 막리가 왕지를 키웠는데 왕지를 팔아먹으려던 남편을 죽여서 막리도 죽음. 근데 그 전에 궁을 나온 태자랑 왕지랑 만났고

태자는 왕지랑 친해져서 궁으로 데려왔는데 왕지를 파는걸 중개해준 여자가 두황후 외숙모였음.(존나 징함 ㅗㅗㅗ) 그래서 태자를

납치한 범인으로 잡아왔는데 외숙모임 씨발............ 그래서 왕지데리고 꺼지라고 살려줌. 둘이 커서 만난건데 못 알아봄...........

이미 왕지는 금왕손이라는 남자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었는데 금왕손이 능력 안된다고 이 황후 외숙모랑 금왕손이랑 싸우다가 

석등에 금왕손이 머리 부딪혀서 죽고 그 이후로 왕지는 태자가 황제 되고 후궁으로 들어옴. 

율묘인이 썅년인건 황제가 된 유계하고 두태후 사이를 자꾸 이간질함. 그리고 자기 남편을 위해서라지만 그 당시에는 율묘인 아들

밖에 없었기 때문에 양왕 유무(원래는 두황후 아들인데 드라마에선느 신아 아들로 나옴)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꾸 샹놈으로

몰아가서 형제사이도 이간질함. 여기에는 황제 누나인 관도공주도 이용해 먹음.

Aㅏ............. 내용 졸라 길어서 여하튼 결론만 쓰자면,

태황태후 된 박태후는 병걸려서 죽음. 그리고 핍박받던 박태후 손녀인 교혜황후도 페비되고 죽음.

왕지는 황제 미움받고 후궁인데 궁은 궁인데 구석진곳으로 쫓겨남.

율묘인 아들이 황태자 됨.

그런데 율묘인이 점점 표독해지고 자기가 죽기를 바라니까(지 아들 황제 시킬라고) 황제가 빡쳤는데 마침 아플때 몰래 약보내던

왕지하고 다시 애정전선에 불이 붙음.  황태자였던 율묘인 아들인 영하고 율묘인을 쫓아내고 왕지 아들로 태자를 세움.

그러다가 양왕이 강도만나서 죽었다고 함. 두태후는 당연히 그동안 사이가 안 좋았던 황제가 죽인거라고 오해함.

황제는 죽어가면서까지 오해를 풀려고 하는데 엄마가 안 받아줌.

경제가 죽고나서 왕지 아들인 유철이 한무제로 등극함.

한무제는 와이프가 고모인 관도공주 딸 진아교 였는데 둘이 사이가 안 좋음. 고종사촌.

둘이 싸우다가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알고보니 양왕이 죽은건 관도공주가 죽인거임.

그제서야 두태후가 아들한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포풍눈물을 흘림.

평생을 적대시 지냈던 주아부하고는 말년에 친구가 되고 주아부는 설연을, 두태후는 문제(유항)을 그리워 함.

그리고 레알 마지막은... 두태후가 무제의 후궁을 간택하는데 거기에서 위자부가 등장하고 끝!!!!

............... 글내용이 조루라 미안.

이거 쓰는데 나 진짜 졸면서 썼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용이 너무 길어서.......................................................... ㄱ-...............................

거지같은 글이지만 이거라도 보고 재밌겠다!!!! 싶은 여시들은 다운을 춫천합니다.

참고로 난 토렌트서 다운받았음여.

미인심계 캡쳐 나가유

[얼굴누드대박]

뭔가 변한거 같아진짜

[어린왕자]

나 임심여 좋아해서 사극 많이 나오는거 넘 좋아ㅠㅠ작품 쉬지않고 하는 편이라 얼굴 많이 봐서 좋고ㅋㅋ근데 내가 게을러서 미인심계도 20편까지 보고 방치중ㅋㅋ흐름이 끊김ㅠㅜ나 미인심계 주제가 있는데 여시에게 선물하고 싶닼ㅋㅋ앞으로 드라마 리뷰글 기대할게여ㅠㅜㅜㅜㅜ

[췌췌췟끼럽]

이거 완전 재밌음! 다 끝까지 다보고 중화TV에서 해줄때마다 매번 보는데도 안질림! 대박대박! 이거 말고 미인애환? 요것도 재밌는데!!!! 궁쇄심옥은..나는...쫌이였어 ㅠㅠ.....ㅋ

[김도진(원빈)]

와 근데 임심여 이쁘긴 이쁘다..........ㅠㅠ.................. 나도 낼 몰아서 봐야지!

[루밤바얍]

나도 봐야겠따! 나 자미팬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