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주 낼모레 31인데 연봉이 또래치고는 높은 편인데도 명품백 1도 없음.. 일단 달주 이유는 1. 차 있어서 가방을 안씀..차가 내 가방이요... 2. 명품백을 들 옷 스타일을 안입음..후드 맨투맨에 명품백을 들 수는 없잖아요...옷도 아직 막 스트릿브랜드 입고 다녀서.. 3. 사복 입는 직장이면 그나마 고민이라도 해볼텐데 출근하자마자 유니폼으로 갈아입음.. 4. 다 떠나서 가방 하나에 200-300씩 못 쓰겠어 제일 비싼 가방이 구호꺼..그것도 당근에서 10만원에 새상품으로 산거ㅋㅋ사실 그때도 가방도 안드는데 10만원을 써야하나 싶었어..
명품백 봐도 그냥 예쁘네..근데 뭐..내가 가방을 들 일이 어딨다고..하고 말고 아 너무 사고싶다 갈망...할부로 지를까? 싶은 생각은 안들어
하도 막 몋품백은 하나는 있어야 한다..해서 사야하나? 싶었는데 코코에 진열 돼있는 거 보니까 구매욕구 재기
+댓글 보고 생각남 비싼 가방들은 다 동물들로 만든거라 동물들 희생해서 만든걸 소비해주고 싶지 않아 그래서 패딩도 웰론 소재 입고 다님..
전에는 돈이 없어서기도 했는데..코로나 이후로 약속도 없고 보이는게 없으니까 더 구매욕 사라지고 인스타도 그렇고 요새는 능력도 없는데 너도나도 드니까 몇백 들여가며 사는 희소성?이 없음...그러다보니까 요새 디자이너백 하면서 그런 가방 많이 사는듯ㅋㅋ근데 이것도 수요가 높으니까 가격 점점 비싸지더라 ^^ 그냥 10만원 안에 대충 사들고 다니자고...?남자들은 활용성 넘치는 차에 투자하는데 여자들은 너무 불필요한 물건에 돈을 투자해.......
남들이 물질적으로 나에대해 머라생각하건 쌉노관심이어서 안사 머라하면 손절침 걍.. 나랑 안맞는인간이라생각 그래서 명품 안사게되는듯 물질욕이있건없건
가방은 진짜 돈아까운.. 걍 명품 자체가 돈아까워
환경오염
그냥,, 자의식과잉이라 말할지 모르겠지만 남들이 나를 볼 때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판단한다면 그것밖에 보지 못할 사람 같음. 그리고 나조차도 솔직히 명품과 질적으로 차이점 못 느껴ㅠ
진짜 관심없고 그냥..갖고싶지가 않아 예뻐보이지도 않음
이십대 초반엔 오히려 미쳐있었는데 나이드니까 뭔소용인가 싶음ㅋㅋㅋㅋ
명품백 하나에 몇백이잖아... 그걸로 다른 걸 더 많이 사고파
어짜피 모든 물건을 샀으면 흥미 금방
잃어서 분명 질릴게 뻔함 돈 아까워 그돈으로 집사고 차사는데 보탤래
나도 30살 사업해서 돈은 잘 버는데 명품엔 관심 없어ㅋㅋㅋㅋ근데 요즘 골프에 빠짐
화장안하면 화장품 들고다닐일도 엊ㅅ고 한남들처럼 핸드폰이랑 에어팟만 들고다니면 됨. 가방이 필요없음 리얼
전에는 돈이 없어서기도 했는데..코로나 이후로 약속도 없고 보이는게 없으니까 더 구매욕 사라지고 인스타도 그렇고 요새는 능력도 없는데 너도나도 드니까 몇백 들여가며 사는 희소성?이 없음...그러다보니까 요새 디자이너백 하면서 그런 가방 많이 사는듯ㅋㅋ근데 이것도 수요가 높으니까 가격 점점 비싸지더라 ^^ 그냥 10만원 안에 대충 사들고 다니자고...?남자들은 활용성 넘치는 차에 투자하는데 여자들은 너무 불필요한 물건에 돈을 투자해.......
그돈이면 더 좋은걸 사거나 할 수 있는데 고작 가방을 산다는게 좀 그래ㅋㅋ 막 예쁘다는 느낌도 안들고 누가 알아봐주지도 않을거같음
나도.. 기능 디자인 비슷한데 명품이라는 허울로 조온나 비싸게 파는거잖아
관심가지기 시작하면 미친듯 알려고 하고 사려고 할까바 관심 안가짐 안그래도 커피에 미쳐있어서
저욧 이쁜거도 모르겠고 그 돈으로 길냥이들 맛있는거 사줄랭
나도
한 유동자금 10억 모이면 널널할때 사려나?
집 사는 게 우선임 사치품은 우선순위가 낮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안살듯 남으면 그돈으로 시계 사면 샀지ㅋㅋㅋ
나도...! 그 돈이면 내 취미생활에 돈 오지게 쓰고도 남는다구요ㅠ 그리고 언젠간 질릴텐데 그렇게 큰 돈 쓰기 너무 아까워... 나한테 그만큼 가치 있지도 않고
개인의 소비에대해 내가 뭐라 할수없지만 20대에 명품 가방 사는거, 벌이가 없는데 힘들게 명품 구매하는게.. 좋아보이지않음.. 나랑 가치관 너무 안맞을거같아..
동물가죽이라 안들어... 뭔 카프스킨 램스킨 그걸 알고도 어떻게 드나 싶음ㅠ
캉골에코백 메고 다님ㅋㅋㅋ 예쁜거 보면 눈에 아른거리긴 하는데 어린송아지가죽으로 만든다는 거 보고 포기함... 육식은 포기못해도 가방정돈 안 사야겠다 싶어서...
나도ㅇㅇ 근데 남들이 어떻게 하든 진심 노상관.. 돈 없어도 뭐 사든말든 지인생임
가성비 구려서 그 돈이면 딴거해
난 관심많았는데 점점 안들고 다니게 되더라고..ㅠ
첨 샀었을때+1번만 든 가방도 있음..
그래서 관심이 다 식었어...
글구 이제 집값 내야해서 거따 돈도 못씀...
가성비충이라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돈값못해 ㅋ
예전에 쩌리에 올라왓던 그 명품이 이름만 명품이지 퀄리티 개후지다는
실제 사용후기 모아둔 글 보고 더 확신함
요즘 명품은 뭐 할머니가 손녀 물려주고 이딴거없음 걸레짝이야
나 지금 보테가베네타 카세트백 뽐뿌왔는데 참는다….
양가죽이라서 손톱스크레치 조심해야되는것도 싫고 가죽 이염되는것도 싫고
참는다…
나
1. 차 있어서 가방 안 씀(없을 때도 거의 안 씀) 쓰는 날은 출근하는 날 생리대 넉넉하게 챙겨야할 때
2. 막 줄서서 사는 거 귀찮음
3. 찐가죽 제품울 안 씀 (인조가죽만 가끔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