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시집 보낼 적 야그가 아닙니다.
앙마가 그 옛날옛적 시집을 간답시고
집에서 함이란 걸 받는 절차가 있었지라잉~
신랑친구 너댓명 포함 친척들과 식사자리에서
주거니받거니 해가며 결국 신랑,신부가 노래까지
해야되는 상황이~
오메. 아는 노래라고는 딱 1곡!
잘있거라 나는 가아아안다~
지금도 울랑, 그때 그 황당해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흉아닌 흉을~
당장 코앞에 결혼식을 앞둔 신부가
신랑앞에서 잘있거라 나는 간다~노래를
불러댔으니ㅜ
결혼한지 40 여년이 지났음에도
뭔미련이 남았는지 아직까지 떠나지못하고
살고있다는~
에고 내팔자야~
조용필님의 대전부르스 들려주시요잉~
첫댓글 잘 있거라 나는간다는 애절하게..
난. 않으나 서나 당신생각 이 애창곡이랍니다
함께 청취합니다.
앗! 청지기님이시닷!
방가딩가~~
ㅋㅋㅋ ~~
담에 나두 한번 불러야쥐~~
앙마님 앞에서~~
아니 기장갈매기는
우짜고~ㅠ
두곡신청 하라니~ㅎ
자야하는디~ㅋ
함께 들을게요~♡
안단테cj님 첫방송인디
이왕지사 사연있는 곡 신청이
의미있을 듯 하여~
@착한앙마(온라인) 잘했쪙~ㅎ
다 듣고 자야혀~ㅋ
@슈슈(북부) 안단테cj님 목소리가 완죤 쥐기네잉~깜놀!
흐흐 ㆍ 공감가요ᆢㅋㅋ
착한앙마님 반갑습니다
모임에서 얼굴을 뵈도
손 한번 못 잡네요
음방에서 뵈니 더욱 반갑네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앙마님 환영합니다..
좋은 선곡 같이 들어요 ㅎ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서 좋은것 안인감유
새댁때 그노래를
ㅎㅎ
착한앙마님
음방 쟈주 자주
오세요
행복한밤 되세요
오홍 사연도 올려주시공 ㅎㅎ
그 당시는 노래는 다 무반주로 ㅎ
착한앙마님 ~~
재미있는 사연이네요.
즐청 할께요~~^^*
착한앙마님
즐청 하고 갑니다
존밤 되십시오 ~♡
꿩대신 닭이라고 한방에 부르스도 좋은디요
오늘 오후 6 시 넘어서 낙원에 입장..,
춤 출 만한 사람도 없어 보이고, 부킹도 안시켜주니 구경만 하다 왔어요
3일째 낙원출근 못했어요ㅜ
월급 안 주면 우째ㅋ
즐댄도 못하시고 오셨다니
낙원여님들 손해봤넹ㅋ
고수와의 즐댄기회를 놓치다니~
그래도 노래 잘하시잖아요.
전 노래 못 하는 음치라
노래학원 두달 다녀
한곡 배우고 결혼했어요
햐얀 민들레~~
뭐 그런 노래였는데
시집은 가고 싶고 노래는 못 하고 고민하다 학원엘 갔으니
그당시 한달에 십만원
꽤 비싼 금액이였어요.
지금도 노래는 전혀 ~~^^
어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부러 시간 내셔서 관심 가져주시고 글도 올려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