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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Jazz [All That Jazz] 경기결과 [Box] Utah Jazz vs Golden State Warriors (홈)
김상규 추천 0 조회 403 16.03.31 12:4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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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31 12:49

    첫댓글 역시 이대로 플옵가도 골스든 샌안이든 스윕당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골스의 기록 행진에 간담을 서늘게 한것만도 의미는 있었던 경기네요.

  • 16.03.31 13:01

    일단 플옵을 나감으로서 큰 경기를 치루는 것에 의미를 둬야겠죠 남은 경기들 잘 소화해서 잡았으면 합니다.

  • 작성자 16.03.31 13:03

    큰 게임을 제대로 경험했던 선수가 없습니다. 헤이워드, 페이버스는 플옵에 1번 갔으나 당시에 백업 멤버였고, 쉘빈 맥은 아틀란타의 밀려난 가드죠.
    그나마 부커가 가장 많이 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쌓여서 마인드 컨트롤이 어느정도 가능해지면 자유투가 이렇게 처참하진 않았을 겁니다.
    이걸 승리로 가져왔어야 더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을텐데... 페이버스는 부상당하고 헤이워드는 한동안 침울해지겠네요. 쉘빈 맥의 기량도 서서히
    떨어지는 시점입니다. 여러모로 최악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 16.03.31 12:50

    자유투...ㅠ_ㅠ

    44.8%
    44.8%
    44.8%
    44.8%
    44.8%
    44.8%


    최근 몇년 44.8%는 처음보는것같습니다

  • 작성자 16.03.31 13:05

    너그럽게 생각하시는게 좋을거에요. 1쿼터 경기를 보시면 선수들이 (특히 쉘빈 맥) 완전 얼어있는게 보였죠.
    그게 2-3쿼터에서 경기를 뛰면서 풀렸는데, 4쿼터 막판에 골스를 꺾을 수 있는 기회가 오자 다시 얼어버렸죠.
    그게 4쿼터 마지막 헤이워드의 디시젼에서 그렇고 연장에서 엉망으로 뛴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 16.03.31 12:50

    골스는 이제 신기록 달성이 사실상 유력해졌네요.

  • 작성자 16.03.31 13:05

    네, 저도 오늘을 기점으로 최소 73승이라고 생각합니다.

  • 16.03.31 13:11

    쉘빈맥 진짜 4쿼터 마지막이랑 연장 마지막에랑 너무 열받더라구요

  • 작성자 16.03.31 13:16

    그동안의 활약은 아틀란타에서 뛴 시간이 적어서(7.5분, 그전에는 보통 15분정도였습니다) 체력의 여분과
    유타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아 동기 부여가 되어서 그랬습니다. 하지만 종종 턴오버를 많이 저지르고,
    난사하는 기질도 보이는 선수입니다. 이제 유타에서 출장시간이 30분으로 늘었고, 경기수도 좀 지났으니
    어느정도 평균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동안 혜택도 좀 받았는데, 이제 세금을 내야할 시간입니다.
    페이버스가 있었으면 곧 돌아올 알렉 벅스가 있어서 안심인데, 오늘 페이버스가 나갔으니 ㅠㅠ...

  • 16.03.31 19:09

    자유투 두개 연속실패꺼 하나만
    들어갔어도..이긴건데...
    연장가니 질것같더군요..

  • 작성자 16.04.01 01:30

    자유투 놓친건 경험 부족입니다. 유타의
    평균 자유투가 75%로 나쁘지 않았는데,
    긴장탓인지 모조리 놓치더라구요. 계속
    못 넣다가 막판에 계속 들어갔으면 이겼겠거니
    했겠지만, 막판에 자꾸 흘리는걸 보고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16.03.31 20:17

    지는건 뭐 상관없는데(원래 질꺼라고 예상했었고;)
    페이버스는 제발 큰부상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ㅁ;
    팀 주춧돌중 하난데 또 몇경기 못나오게 되면
    우리 플옵경쟁도 밀리게 되는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 작성자 16.04.01 01:32

    일단 다음 2경기가 미네소타(홈)-피닉스(원정)이라
    페이버스의 공백이 있어도 어찌어찌 버텨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 다시 페이버스가 장기 결장하면
    플옵이 많이 어려워지겠지요.

  • 16.03.31 20:41

    헤이워드와 맥의 마지막 플레이는 아쉬웠습니다.
    헤이워드가 액면으로는 에이스롤을 맡고 있다 하지만 공을 들고 리그 수준급의 수비수를 제치고 슛을 던질만한 선수가 아니라는건 팬들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죠.
    2:2를 통해 슛 기회를 봐야 할텐데 하필이면 스크린을 나온 선수가 맥이었다는건 좀 의아 합니다.
    페이버스가 없어서 빅맨이 못온다 할지라도 후드가 나오게해 헷지 상황에서 나오는 틈을 이용해 외각이라도 던지는 전술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뜬금없이 맥이 스크린을 올라오던구요;;

  • 16.03.31 20:48

    스나이더 감독은 분명 무슨 생각이 있었겠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물음표만 남는 포제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골스 상대로 정말 잘해주었습니다만 클러치 상황의 공격옵션은 당장 올해의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하든, 듀랭, 릅, 서브룩 같은 선수가 없는 팀이고 앞으로 생길 수도 없는 팀이기에 오프시즌에는 마지막 포제션에서도 스크린을 이용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옵션을 몇가지 만들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이제 플옵이 다가오는데 플옵에 올라간다 하더라도 그 경기보다 남은 기간이 더 흥미진진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작성자 16.04.01 01:35

    마지막 플레이는 저번처럼 후드가 공을 쥐고, 헤이워드가 스크린을 나오는 그림이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아마도 맥을 막은 선수가 그린이라 미스매치를 이용하려고 했겠지만, 페이버스 이상으로 가드를 잘 막는 빅맨이
    그린입니다. 거기에 맥은 오늘 경기력이 상당히 나빴구요. 코치Q의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우리 코치도 경험치를 좀 먹어야 하니까요. 페이버스가 있어서 스크린을 제대로 걸어주면 고든도 돌파가 가능
    했을텐데... 페이버스의 부재도 아쉽고, 알렉 벅스의 부재도 너무 아쉬운 포제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4.01 01:38

    마무리 공격 옵션은 헤이워드에서 벗어나 후드-엑섬에게 기대를 걸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헤이워드가 클러치에서 스스로 해결도 못하고, 그렇다고 다른 선수에게
    정말 좋은 공격 기회를 연결하지도 못하다는 점은 앞으로도 향상되기 어려워보입니다. 엑섬과 후드의 성장이 제대로 되지 못해서, 헤이워드가 몇년동안 계속
    클러치를 담당한다면, 유타는 정말 잘해봐야 플옵 1~2라운드가 한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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