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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6.13選擧. 상주시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공천 잡음 왜?
경북상주시 예비후보자들이 자유한국당 공천 잡음으로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6.13지방선거를 맞아 상주시에는 상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자가 무려 8명으로 전국에서 최고 많다. 후보자 모두가 자유한국당 으로 공천을 신청하고 있다.
상주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는 지역신문사를 비롯하여 각 언론사들이 여러차례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이 어떠한 방식으로 하는지에 따라 후보자들의 지지도가 달라지고 있다. 여러차레 여론조사 전화를 받은 시민들은 조사기관을 믿을 수 없다고 한다.
심지어 후보자 몇 명을 제외시키고 하는 조사기관도 있다. 이렇게 해서 어떻게 여론조사기관을 믿을 수 있다는 말인가?
또한, 상주.군위.의성.청송 지구당 김재원 국회의원의 당직 정지로 인하여 박영문 전 KBS미디어 사장이 이 지역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김재원 의원만 믿고 공천을 받을 수 있다던 후보자들이 공천에 탈락된다는 분위기에 갈팡질팡 하고 있으며,
박영문 당협위원장이 공천에 관여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시의원 출마를 고심하던 모 시의원이 갑자기 도의원 후보로 나서 공천을 받게 될 것이라는 소문에 먼저 등록한 후보들이 고심하며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또한 전모시의원은 본인이 공천을 받는다. 지난 선거에 도움을 준 공로로 이미 내정됐다 라는 설까지 소문으로 돈다.
이에 자유한국당으로 예비후보를 한 모 후보자는 당협위원장의 공천 의견에 불만을 토로하고 한국당을 탈퇴하여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고 한다.
어느 후보자는 모시의원이 본인에게 도의원 종용을 해놓고 당협위원장이 바뀌니까 갑자기 도의원 후보로 등록을 하고 또 모후보자는 당협 위원장으로부터 어떤 종용을 받았다는 설이 지역 정가에 소문으로 퍼져 나오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가 공정한 선거로 시민들로부터 선거문화가 바뀌어야 된다는 목소리는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
지역민들의 단결과 시민들의 올바른 목소리가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아름다운 선거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당협위원장의 공정하고 올바른 판단이 필요한 때이다.
산채의 고장 상주, 햇순나물 수확 개시!
상주시의 전략 작목인 햇순나물이 봄을 맞아 인기리에 출하되고 있다.
국내 산채류의 주산지인 상주에서는 4월이면 어김없이 햇순나물(두릅·음나무·오가피·참죽)이 출하된다. 햇순나물 재배 작목반, 농업인 등은 외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 전국의 이마트·이랜드·대형마트 등으로 출하되어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햇순나물은 섬유질, 무기질, 비타민C 등이 풍부하고 체내 독소 및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성인병 예방 등 여러 약리작용도 겸비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중국,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되는 햇순나물 탓에 타격을 입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햇순나물산학협력단을 운영하는 등 꾸준한 기술보급 및 현장지도와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햇순나물 농가들의 짐을 덜어주었다.
이후 수입 산채류의 안전성 및 품질 문제가 대두되면서 국산 산채류가 다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다양한 벤치마킹과 정보 수집을 통해 수입 산채류보다 경쟁력 있는 햇순나물 및 산채류가 될 수 있도록 기술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인가수 김세손, 유명가수 방주연씨와 신곡 ‘상주가는 길’ 듀엣열창
신인가수 김세손(지남철강 대표. 56세)씨는 4월12일(목)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70년대 유명가수 방주연씨의 자작신곡 ‘상주가는 길’을 열창했다.
신곡 ‘상주가는 길’은 상주가 고향인 가수 방주연씨가 상주시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고향상주에 대한 향수를 잊지 말자는 뜻에서 직접 작사. 작곡 한 곡으로 박용범 밴드의 박용범씨가 편곡을 했다.고 한다.
신곡 ‘상주가는 길’ 은 노랫말 첫머리에 “내 고향 찾아가~자. 출발은 서울이다. 끝머리는 ”내 고향은 상주다“ 라며 고향 상주에 대한 애뜻한 애정을 표현했다.
장애인들과 자작 신곡 ‘상주가는 길’ 열창
70년대 유명 가수 방주연이 12일 오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노래공연을 하였다.
상주 출신인 가수 방주연씨는 상주시 홍보대사로 이날 자작 신곡 ‘상주가는 길’ 악보를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1300여명의 참석 장애인들과 함께 노래를 불러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날 상주 남장에서 ‘남장요’를 운영하는 도예가 남정순씨는 방주연 가수에게 고향 상주를 잊지 말고 기억 해 달라며 감이 그려진 도자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가수 방주연씨는 노래 ‘슬픈연가‘로 데뷔하여 70~80년대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주역으로 ’꽃과 나비‘, ’부탁해요‘, ’자주색 가방‘, ’기다리게 해 놓고‘ 등 400여곡의 노래가 있으며, 최우수 여자가수상 수상, TBC선정 7대가수 수상, MBC선정 10대가수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상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박병훈)는 4월12일(목) 오전11시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장, 장애인,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재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신지식인협회의 식전 축하공연이 있었고,
2부 기념식에는 모범장애인 표창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장애인후원회의 장학금 및 생활안정지원금 전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3부 행사에는 상주시가요협의회 축하공연과 상주홍보대사 이면서 70년대 유명가수인 방주연씨가 신인가수 김세손씨와 ‘상주로 가는길’을 불러 방청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와 꿈메달 스포츠 봉사단은 참가 장애인들애게 짜장면을 만들어 사랑의 금메달 짜장면 나눔 봉사를 했다.
꿈메달 스포츠봉사단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짜장면 나눔 프로젝트, 스포츠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다.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모두가 따뜻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연금제공, 전문적인 돌봄을 위한 활동보조인력 제공, 장애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권익증진과 자활자립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매년 복지예산을 증가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애인 기념행사는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2년부터 4월 20일 민간행사로 시작해 1981년부터 정부행사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장애인복지법」에 의거 1991년부터 매년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오늘에 이르고 있다.
상주시 개봉영화관『삼백시네마』관장 등 직원 모집
상주시는 작은영화관 『삼백시네마』를 운영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 채용모집공고를 게시했다.
선발하는 직원은 『삼백시네마』를 운영할 관장과 정직원이며, 상주 시민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시간제 직원은 5월 개관 일정에 맞추어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기존 홍보영상관의 시설들을 최대한 사용하고 영화관 운영 필수시설인 티켓발권시스템 등에 2억원 정도의 예산만 투자하여 영화관을 개관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관람료도 상업 영화관의 60% 수준이며 서울 등 대도시와 동시에 영화를 개봉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의 위탁계약으로 매년 3천만원 정도의 임대료 수입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추진한다. 또 관장 등 9~10명을 상주 시민으로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상주경찰서로부터 자살방지 기여로 감사장 받아
상주시 내서면사무소 박경영 주무관이 자살기도 대상자의 자살을 방지한 공로로 4월11일(수)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 주무관은 지난 4월8일(일) 오후 개운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던 중 자살기도 할머니를 발견하고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으로써 할머니를 설득하여 심리적 안정을 시킨 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자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
이에, 상주경찰서에서는 박 주무관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높이 평가해 4. 11(수) 내서면사무소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 주무관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상무, 인천의 홈 11경기 연속 무패행진 저지했다!
4경기 만에 인천전 징크스에서 탈출한 상주상무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난 11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임채민이 PK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승리했다.
▲임채민선수 골 세레머니
상주상무는 이번 인천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여 승 2, 무 1, 패 3 승점 7점을 기록하여 순위 7위로 올랐다.
이날 경기 승리로 홈에서 10경기(4승6무) 무패행진을 달리던 인천을 상주가 막았다.
상주는 4-1-4-1 포메이션으로 포진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서 나섰고 김민우, 윤빛가람, 여름, 김도형이 2선을 지켰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신세계가 그 뒤를 자리했다.
홍철, 김남춘, 임채민, 김태환이 포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최필수가 지켰다.
이번 경기는 상주상무의 주민규와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의 골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전반전에는 무사고의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으로 경기 흐름이 인천으로 흘러가나 했지만, 후반전에 들어서서 상주가 그 흐름을 가져왔다.
▲ 2경기 연속 무실점 최필수선수
후반 6분 김민우의 기습적인 슈팅을 시작으로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주민규의 헤딩슛으로 인천을 긴장시켰다. 아쉽게 골로 연결하지 못했지만 상대 팀의 분위기를 흔들기에 충분했다.
이후 인천 김용환의 파울로 상주는 패널티킥의 기회를 얻었고 후반 47분 임채민이 인천의 골망을 흔들며 PK 골을 성공시켰다.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준 최필수는 2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태완 감독은 “이번 시즌 초반에 원정 경기가 많아 선수들이 힘들 텐데 잘 해주고 있다. 경기 초반에 실점 위기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극복했다.
오늘 경기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더 단단해질 것이다. 다가오는 수원과 포항 원정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인천전 소감을 전했다.
상주상무는 오는 4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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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
6.13지방선거를 맞아 상주시에는 상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자가 무려 8명으로 전국에서 최고 많다. 후보자 모두가
자유한국당 으로 공천을 신청하고 있다. 상주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는 지역신문사를 비롯하여
각 언론사들이 여러차례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