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오늘 친구가 용산에 가자하길래.. 마침 수학여행(가족중에서 처음으로 제주도가서..)갈때 주신 용돈도 있고해서..
저는 가서 건담전기 질렀습니다..
마침 가니깐 저번에 휴프님이 가셨던 가게가 떠오르길래 그리로 가봤지요..
그런데.. 원래 제가 알고있는 정가로는 7만 4천원대인걸로 알고있었는데.
그 가게는 6만 8천원에 쳐주더군요. 제대로 득본 기분이랄까요~
뭐 잡설은 여기까지 하죠.
그러고보니 30주년이라고 플스시리즈는 워즈(ps2)하고 전기(ps3)가 각각 나왔네요..?
.......왜 하필 안쪽에는 지온잔당군의 그림만 있는것인지..
디시디아 파판처럼 양 세력을 그려줄것이지... 흑..아쉽더군요~
아 어찌되건 게임 시작해봤습니다.
물론.. 지온보다는.. 주인공 성우가 공각기동대에 2기에 나온 쿠제 더군요...
이미지도 은근히 겹치는데다가 말이죠~
연방의 주인공 팀의 파일럿 보충용으로 오신 이분~
쉐리 앨리슨입니다.
경력은 테스트파일럿에서 보충용으로 왔다더군요..
...이미지가 움직일때 찍은거라.. 이렇긴해도..
휴 입니다.(이름이에요 ㄷㄷ) 풀네임은 휴 카터
이 녀석은 상관이 무능해서 일 말어먹으니 대들었다가 주인공 팀에 배속되더군요.
그리고 왼쪽이 주인공인 쿠ㅈ......아니.. 유그 크로입니다.
...이거 하다보면 연방만 죽어라고 계속할 것 같아요..
공각기동대에서도 상당히 마음에 든 목소리였는데...
그걸 게임에서 내내 듣는걸요..
게임 하다보면 맵상에 보급포인트라고 있는데요.
거기서 앉으면 자동으로 체력,탄환등을 보충해주는데 시간까지 친절하게 나오더군요.
게다가 중간에 정안되겠다 싶으면 보급받는 것을 멈추고 다시 전투가 가능하고요.
자.. 여간 앞의 미션 3개를 넘기고 4번째 미션 스타트~
이렇게 돌진해오는 지온 잔당들을 아군들하고 같이 막아내면 되더군요.
여하튼 계속 썰고 쏘고 썰고 쏘고 터뜨리고 합시다~
....방어전이 대충 끝났나... 하는 사이에 갑자기 적이 또 튀어나왔다고 하더군요..
...짐 3기를 단번에 격추하고 불놀이를 관람중인데... 저 뒤태는 아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봐요~
물론 저는 못 알아봤습니다.
우어어.. 이프리트다!!! 왜 여기서 갑자기 등장하는 것이냐~~
...자 이제 오퍼레이터가 등장 했군요.
이름은 마오 량
뭔가 너무 딱딱해요... 하는게.. ps2로 했던 건담의 그 오퍼레이터들이 그리워요..
여하간.. 주인공이 왜 이프리트가 여기서 등장하냐고 물었더니
대놓고 탈취 당했다.
라더군요..?
그걸 그렇게 간단히 탈취당하나... 허참..
....이렇게 멋지게 등장한건 역시 폼이 아니라고 하는 것처럼..
무서웠어요... 3합정도 겨루고 나니 어느샌가 체력이 5%.....그 뒤에 보급받으면서 총을 픽픽쏴대다보니..
폼나게 도망까지 가더군요...
...그런데 아군들 반응보면.. 주인공은 도망가 준거라고 하니.. 쉐리는 잘가라고 인사를...
허참...
여하간 일단 계속 해봐야 겠군요..
이프리트가 탈취당했는데.. 우리는 뭐 건담급의 기체라도 안주려나요~
아니면 건담을 베이스로한 짐도 있다고 하던데~
후다닥 내놔라 연방~~!!
[출처 : 직접 찍었습니다. ]
첫댓글 건담을 베이스로 한 짐 그건 바로 블루 데스티니 결국 블루 데스티니는 짐의 오명을 못벗는...
또 있죠 육전형건담 몸체에 짐대가리 갖다붙인 짐헤드..(뭐)
건담 픽시는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