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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영광 김청도
제목 : 꿈
주제 : 나도 꿈을 찾자.
나도 사실 진진처럼 꿈이 없다. 난 그냥 누가 하자, 해, 누군가 말하면 그대로만 했다. 진진은 꿈이 서울대에 가는 꿈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찾고 나서 더욱더 행복해졌다. 나도 진진처럼 꿈을 찾고 행복해져야겠다.
하늘영광님, 짧지만 첫 과제를 열심히 해서 고맙습니다. 이 책을 읽고 꿈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군요. 꿈은 내가 좋아하고 잘하고 원하는 것이 될 수도 있지만 수업 시간에 함께 나눈 대로 하나님의 꿈이 하늘영광님에게 찾아오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책에서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지, 인상 깊었는지 등 자세한 내용도 함께 적어주면 좋겠습니다.
정결한 이나윤
진진에게
안녕? 나는 나윤이라고 해. 내가 오늘 너에게 편지를 쓰고픈 이유는 바로 너가 지금까지의 있었던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싶다가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야. 그 후 너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지금 너는 성인이 되었겠지만 말이야. 엄마에게 혼이 났을지 아니면 울었을지 아니면 서로 화해하고 잘 지냈을지 너무 궁금해. 이 이야기는 개성이 있고, 맥이 닿아있고, 자유롭다는 평을 가지고 있고 또 마해송 문학상을 받았다고 해. 그니까 너 상 탄거야. 부럽다. 아! 그리고 이모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보통이라면 아마 지금 책을 읽고 있겠지? 어기도 날고 두레박 퐁은 춤추고, 꿈꾸고, 덩치도 꿈을 이루었을거야! 역시 노력하면 되는 것 같아. 너도 꿈을 이루었겠지? 나는 언제나 너를 응원할게. 사랑해!
정결한님, 책을 읽고 진진에게 편지를 써서 흥미롭습니다. 책 내용에 많이 공감하며 읽은 점이 느껴지네요. 책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궁금함을 쓴 부분들이 좋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왜 이 책이 개성이 있는지, 맥이 닿았다고 느꼈는지, 자유롭다고 생각했는지 정결한님의 생각도 함께 담겼다면 더 좋았겠네요. 다음 과제부터는 정결한님의 생각과 느낌이 많이 쓰여있기를 기대합니다. 수고했어요^^
소망하는 민시야
제목 : 꿈
주제 : 꿈은 대단하지 않아도 되고, 이루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은 ‘이모의 꿈꾸는 집’이라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이 이해도 안되고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계속 읽게 되는 느낌이 좋았다. 특히 자유로운 느낌이어서 아무 때나 읽어도 재미있었다.
나는 진진과 이모가 분홍 눈사람을 만드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벚꽃이 눈이 된다는 것이 신기했다. 진짜로 벚꽃이 눈이 되어서 진진과 이모처럼 나도 눈사람을 만들고 싶다. 또 눈으로 만든 주먹밥도 먹어보고 싶다. 두 번째로 피아노 건반을 따다 말리는 장면이 좋았다. 물론 건반을 따다 말린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더러운 건반들이 깨끗해지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또 꿈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꿈을 꾸는 동안에는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기에 기억에 남는 듯하다.
이 책을 읽고 꿈이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었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도 나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수는 있었다. 왜냐하면 꿈은 항상 대단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또 꿈은 무조건 이뤄야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생각이 틀렸다. 꿈은 대단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고, 이루지 않아도 된다. 그냥 꿈을 이루기까지가 즐겁고 행복하면 된다. 나의 꿈은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 나는 꿈을 정했다. 내 꿈은 하루 종일 도서관에 가서 책만 읽는 것이다. 공부를 하나도 안 하고 만화책, 여러 재미있는 소설 등등. 꿈을 이루기 위해 이 책에 나오는 덩치처럼 노력은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책 읽기는 꼭 해보고 싶다.
소망하는님, 이 책에서 이모가 말하는 꿈에 대해서 잘 이해했습니다. 대단하지 않고 이루지 않아도 되며, 꿈을 이루기까지 즐겁고 행복하면 된다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꿈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꿈을 넘어서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꾸는 꿈쟁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루 종일 책만 읽는 것은 쉬는 날 꼭 이뤄보면 좋겠네요.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했어요^^
용감한 이의찬
제목 : 내가 꿈꾸는 것(내가 꿈꾸는 집)
주제 : 코로나가 없어지면 좋겠다
이 책의 주인공 진진은 만우절에 엄마가 알려준 캠프에 간다. 그런데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바로 말하는 물건들이 있는 집을 봤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신기한 집이 바로 캠프 장소였다. 진진은 놀라서 집주인인 이모에게 물어봤다. 이모는 여기가 꿈꾸는 집이라고 했다. 진진은 처음에는 안 믿었지만 점점 믿게 되었다. 정말로 물건들이 말을 하고 꿈을 꾸는 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진은 책이 하는 생각을 알게 되고 무작정 책만 읽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그 집에서 자신이 5살 때 그린 그림을 발견했다. 그 그림에는 분홍색으로 칠한 눈사람이 그려져 있었다. 진진은 분홍색 눈이 내리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자 이모는 바로 벚꽃나무에게 부탁하여 분홍색 눈이 내리게 했다. 꿈이라서 뭐든지 가능했다. 글쎄 벚꽃잎이 눈으로 변하기도 했다. 그렇게 7일간에 캠프가 끝나고 집에 온 이후로 진진은 확실히 달라졌다. 앞으로 공부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하고 만화책을 사러갔기 때문이다. 진진은 이제 즐겁게 살 것 같다.
나도 공부에서 벗어나고 꿈꾸는 집에서 살고 싶다. 하지만 꿈꾸는 집은 현실에는 없어서 가지 못한다. 그래도 친구들과 같이 노는 것이 꿈꾸는 집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다. 친구들과 노는 것이 꿈꾸는 것처럼 즐겁기 때문이다. 나도 꿈을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코로나를 박멸시키는 것이다. 답답한 마스크도 안 껴도 되고 마음대로 놀 수도 있어서 빨리 없어지면 좋겠다. 하지만 이건 너무 미래에 이루어질 것 같다. 그래도 빨리 코로나를 죽일 수 있는 백신이 만들어져서 코로나가 없어지면 좋겠다.
용감한님, 첫 감상문을 아주 성실하게 작성해서 칭찬합니다. 이모의 꿈꾸는 집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잘 정리해 주었습니다. 진진이 공부에만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정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지요? 용감한님도 코로나로 막힌 일상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놀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이 머지않아 이루어지길 선생님도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나의 만족만 채우는 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감한님 되기를 소망합니다. 수고했어요^^
사랑받는 김수현
제목 : 꿈
주제 : 나의 꿈(주제는 내 글에서 말하고 싶은 중심 문장을 씁니다. “여유롭게 책을 읽자.”)
“이모의 꿈꾸는 집”이 만약 있으면 먼 곳에 있어도 꼭 가고 싶다. 그만큼 이모의 집은 환상적이고 다양한 책들이 꽉 차 있기 때문이다. 나도 이모의 집에 들어간다면 진진처럼 들어갈 때와 나갈 때가 달랐으면 좋겠다. 나도 진진처럼 시간을 헛으로 쓰면 안 되는 것 같고, 계획이 틀어지면 힘들고 화나긴 하지만 이모의 집에 들어간다면 계획을 세우되 조금 쉬어가면서 했으면 좋겠다.
나는 낮에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매일 밤 9시부터 11시, 10시 30분 정도까지 읽었다. 힘들긴 하지만 책이 재밌고 나한테 교훈을 주기 때문에 안 볼 수 없는 것 같다. 이번 책을 읽고 계획을 여유롭게 짜서 낮에도 책을 읽어야겠다.
사랑받는님, 첫 감상문 잘 받았습니다. 바쁜 시간 속에서 책을 읽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계획해서 열심히 읽는 모습이 훌륭합니다. 앞으로 밤 보다는 낮에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또한 월드리더스쿨에 와서 졸업하기까지 성장하고 발전해서 변화된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꿈의학교 가기까지 열심히 해보아요!!
정직한 정민기
제목 : 꿈꾸는 집
주제 : 퐁을 만나보고 싶다(꿈을 향해 노력해서 꿈을 이루자)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꿈은 꼭 이루어지라고 있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내 생각은 꿈은 노력을 하라고 있는 것 같다. 꿈은 노력을 해야지 그 원하는 꿈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이런 꿈꾸는 집에서 꿈을 꾸고 싶다. 그리고 이모네 꿈꾸는 집에서 책들이 말하는 게 신기했다. 개도 말을 하고 두레박도 말을 했다. 그중에서 퐁을 만나보고 싶다. 퐁이랑 만나서 이야기하면 재미있겠다.
진진이 꽃잎으로 눈사람을 만들 땐 나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직접 눈사람도 만들고 말하는 악기들과 연주도 하고 싶다. 또 손가락이랑 수다도 떨고 정말 재미있겠다. 진짜로 이런 곳이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꿈과 행복해지기 위해 그 꿈을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해야겠다. 처음에는 이 책이 내용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좀 읽어보니 재미도 있는 것 같았다. 이런 책도 읽으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정직한님, 감상문을 보니 <이모의 꿈꾸는 집>을 읽으며 그 책 안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진진의 모습에 깊이 공감하며 나오는 인물들과 같이 이야기하고 놀고 싶어하는 마음이 깊이 느껴지네요. 꿈꾸는 집과는 다를 수 있지만 월드리더스쿨을 통해서 정직한님이 꿈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책을 재미있고 즐겁게 읽으면 좋겠네요.^^
변화되는 김은성
제목 : 이모의 꿈꾸는 집
난 이 책을 읽고 나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번 해보게 되었다. 나도 진진처럼 책을 들춰보지도 않았던 아이인데 책이 재밌어진 것 같다. 거위 어기처럼, 강아지 덩치처럼, 그리고 두레박 퐁 처럼 꿈을 꾸고 싶다.
변화되는님, 휴강이었지만 책을 읽고, 첫 감상문을 작성해서 보내주어 칭찬합니다. 진진처럼 책을 들춰보지 않았었지만 앞으로는 책과 친해져서 책 읽고 과제하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상문 분량도 조금씩 늘려보아요^^
행복한 이여은
제목 : 나의 꿈은 무엇일까?
주제 : 꿈은 남의 재촉으로 가지는 것이 아닌 자신 스스로가 가지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좋은 대학, 좋은 성적, 좋은 일자리를 우선순위로 둔다. 그러는 만큼 학생들도 대학, 일자리, 성적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초등학생부터 대학 고민, 성적고민으로 가득 차 있는 상황이다. 친구들도 다 어렵지도 않지만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선호하거나 무조건 ‘돈’만 선호해 꿈을 그런 쪽으로 정하는 아이들이나 부모님이 시켜서 공부는 잘 하나 정작 자신의 꿈을 모르는 친구들도 많다.
이 책, ‘이모의 꿈꾸는 집은’ 진진이 꿈이 없고 엄마의 재촉 때문에 공부를 하다가 이모, 상수리 또 책을 만나고 나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원하는 일을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엄마의 재촉으로 특목고에 가려고 하고 판타지나 그림이 그려진 책보다는 위인전, 과학책, 수학책을 읽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이다. 진진은 엄마가 시키는 대로 특목고를 가기 위한 캠프에 가게 되는데 그 것은 꿈꾸는 집이었다. 꿈꾸는 집에서 이모와 상수리를 만나고 여러 가지의 책을 만나면서 자신의 잃어버린 꿈을 찾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대한민국 사회를 비판하는 주제가 들어있는 것 같았다. 앞서 말했듯이 모든 학생들이 부모님, 선생님의 아바타인 듯 왜? 라는 질문보단 네. 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부라든지 뭔가 할 땐 남이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꿈이 없이 공부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해서 하는 것이 되어야 하고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내가 하고 싶어서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나도 이럴까? 궁금해진다. 사회의 영향에 물들어가는 것도 있지 않나 싶다. 하지만, 부모님, 선생님의 재촉, 강요로 하는 것이 아닌 내가 먼저 자발적으로 하고 내가 원하는 나의 진정한 꿈을 꾸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 아닌가 한다. 내가 원하는 진정한 꿈, 내가 잃어버린 꿈은 무엇일까?
행복한님, 이 책에서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서 읽었네요. 요즘 꿈이 없이 그저 부모님과 주변 상황에 이끌려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지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친구는 찾기 어려운거 같아요. 남의 재촉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 생각해서 꿈을 찾아가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중요한 내용을 주제로 정해서 감상문을 잘 작성하였습니다. 마지막에 내가 잃어버린 꿈은 무엇일까? 의문형으로 끝나 조금 아쉽지만, 행복한님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대한민국 상황은 이런데 행복한님은 어떤지, 그래서 나는 앞으로 어떻게 꿈을 찾아가야 할지, 내 꿈을 넘어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무엇인지 꼭 생각하며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