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10여년째 거주 중인 김모씨(80)는 이같이 토로했다. 지난 23일 만난 그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쓰레기 폐기물을 넘기면서 앞으로 대책도 미흡해보이는데 안 좋은 시설을 인천에 미루려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주민은 정말 힘들다"고 했다.
인천 주민들 불만이 계속되자 근 30년간 수도권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대부분을 처리해 온 인천시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오는 2025년 서울시, 경기도와 공동으로 사용 중인 인천 소재 수도권매립지 '3-1 매립장'을 종료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것이다.
지난해 수도권매립지의 폐기물 반입량 현황을 보면 서울시 143만t(43%), 경기도 125만t(37%), 인천시 69만t(21%)으로 서울·경기 반입량만 약 80%에 달한다.
첫댓글 자기지역 쓰레기는 자기지역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해야됨 ㄹㅇ
이번에 국힘 유정복이 인천시장되면 인천 쓰레기매립지는 연장 될듯..
어제 토론보니까 지가한거 아니라고 그러더라;;;;;;;저때도 쓰레기매립지 종료하겠다고 표받아놓고 저랫다네
@수도전기의료공항철도민영화반대111 지가 싸인해놓고 진짜 웃김 ㅠ
@생과일쥬스 ㄱㄴㄲ;;; 어제 보니까 지가 안햇는데 사인되있으면 대신한사람이 월권행위한거아니야? 근데 걍 질책하고 끝낫데;;; 말이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