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동네를 형성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주거 단지인 'La Finca'에는 비니시우스와 주드 벨링엄이 이웃집에 살고 있다. 토니 크로스도 이 한적한 지역에 살고 있다. 호날두도 레알 시절 마드리드의 고급 교외에 살았다.
벨링엄은 레알에서 시작한 첫 15경기에서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호날두를 이미 뛰어넘었다. 역대급 기록이다. 클럽의 아이콘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와 호날두보다 더 좋은 기록이다. 20경기를 치른 현재 17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벨링엄은 레알에 꼭 필요한 존재다! 스캔들 없는 빛나는 영웅. 경기장에서 불굴의 모습을 보이는 그는 미소를 잃지 않는 동시에 야심 찬 리더다. 발이 가볍고 키가 크고 잘 생겼다. 벨링엄은 미래의 메가 스타다!
커다란 흰색 레알 유니폼은 이전의 그 어떤 20살 선수보다 벨링엄에게 잘 어울린다. 그는 여름에 100m 유로에 이적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현대 축구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
페레스는 벨링엄이 호날두와 메시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클래스와 기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두 스타는 FIFA 올해의 선수상을 12번이나 수상했다. 그들은 2023년에 큰 무대에서 은퇴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에서, 메시는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다.
축구계는 새로운 톱스타를 갈망하고 있다. 바로 벨링엄이다! 그는 봄에 마드리드에서 열린 계약 협상에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스포르트 빌드 정보에 따르면 그는 계약서에 올해의 선수상 조항을 넣었다. 그가 상을 받으면 1m 유로를 추가로 받게 된다.
이 계약은 눈부신 미드필더 스타만큼이나 레알에 가치 있는 계약이다. 그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했고 스페인 리그에서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앞서고 있다.
벨링엄은 클럽의 새로운 얼굴이다. 그가 'La Finca'에서 34km 떨어진 훈련장에 도착하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보통 그의 어머니 데니스가 운전대를 잡는다. 가끔 벨링엄은 조수석 창문을 내리고 사인을 해주기도 한다. 그의 사인은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인이다.
2024년에 음바페가 파리에서 마드리드로 이적하더라도 벨링엄은 미래의 1순위로 남을 것이다. 그는 경기장에서 팀 중심의 플레이 스타일로 이러한 지위를 얻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동료들을 위해 싸우고 결정적인 순간에 승리를 거두면서 빛나게 했다. 음바페는 지난여름 레알의 구체적인 제안에도 잔류를 선택함으로써 최고의 자리를 내주었다.
벨링엄은 단기간에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그는 음바페처럼 전력을 다해 수백만 달러를 모으기 위해 뛰는 선수는 아니다. 벨링엄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으로 여겨지는 레알의 작은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월 중순 토리노에서 열린 '골든보이' 시상식에서 벨링엄은 감독을 무대의 중심에 세웠다. "저는 스스로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 덕분이죠. 안첼로티 감독은 저에게 적합한 포지션을 찾아줬고 경기장에서 많은 자유를 주셨죠."
벨링엄은 도르트문트보다 마드리드에서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그는 팀의 새로운 구심점이다. 그는 전략가이자 골잡이다. 그리고 득점하면 호날두처럼 세리머니를 한다. 팬들 앞에서 두 팔을 쭉 뻗은 채 가만히 서 있는 벨링엄은 자신만의 기념비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