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손세훈] 스몰캡 - 벽산
[NH/스몰캡(심의섭)]
[벽산]
★업황만 회복된다면 re-rating 여지는 충분
■화재 안전 관련 법규 강화로 무기단열재 수요 급증
무기단열재(그라스울, 미네랄울)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열재, 내장재, 천장재 등을 생산, 유통, 판매하는 건자재 전문 기업
주요 자회사로 공기질 가전 기업 하츠 및 도료 전문기업 벽산페인트 등 보유
2021년 12월 화재 예방을 위한 건축법 개정안 시행 이후 샌드위치 패널 코어용 단열재 시장에서 무기단열재가 유기단열재를 대체 추세
개정안 시행 후 그라스울 수요 급증과 증설 효과가 맞물리며 지난해 최대 실적 경신
■기대되는 업황 턴어라운드. 화재 안전 경각심 또한 확대 추세
이후 지속된 고금리 환경으로 비우호적 사업 환경이 지속되며 올해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으나, 업황 부진 영향은 올해를 저점으로 점차 회복기에 접어들 전망
동사 무기단열재 제품의 가장 큰 수요처는 공장·창고로, 금리 인하 기조와 더불어 공사비 안정화로 기업 투자 및 부동산 PF 경기 또한 다시금 회복세에 접어들 전망
2차전지 등 고밀도 에너지 산업 발전으로 화재 위험 및 피해 금액 또한 증가 추세
경각심 확대와 더불어 자재 품질 검증 수요 증가로 그라스울 시장 확대 지속 전망
이에 경기 회복 국면 진입 시 동사 실적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회사 하츠 또한 주방가전 사업 확대 및 경쟁 완화로 전사 실적 기여 확대 전망
동사 주가는 지난해 실적 고성장과 더불어 크게 상승하였으나, 업황 및 실적 부진 영향으로 이전 수준까지 하락
2025F PER 4.5배, PBR 0.5배 수준으로 Peer 대비 저평가라 판단되며, 업황 회복 시 Valuation re-rating 여지 또한 충분하다 판단
☞리포트: https://m.nhqv.com/c/12f1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