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안재민] 게임산업
■ 게임산업 - 게임주, 이제 다시 시작해볼까?
- 게임주는 변동성이 크다. 모멘텀을 쫒자니 valuation이 높고, 실적을 쫓자니 주가는 오히려 실적에 후행한다. 전형적으로 고PER에 사서 저PER에 팔아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는 않다.
- 국내 게임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하며 글로벌, 장르, 플랫폼의 다변화가 필요해졌다. 글로벌 경쟁에 있어서는 개발력과 자금력 있는 업체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어 대형 게임사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한다. 4년간의 부진으로 게임사들의 실적은 망가져 valuation은 높지만, 이제 turnaround를 고민할 때다.
- 게다가 대형 게임업체들이 정신을 차렸다. 글로벌, 탈MMORPG, 콘솔에 도전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물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이 2025년이다. 대작이 쏟아지며 2025년 게임주 업황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 대형사 중심의 시장 재편이 기대되고, 게임 산업 전반적인 주가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하며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 시프트업, 펄어비스를 Top-picks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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