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삼척 탐방자료
1.영덕-영덕문화체육센터 오십천 복사꽃 큰 잔치
2.울진-왕피천공원.왕피천 케이블카.망양정.해맞이공원.성류굴 등
3.삼척:환선동굴
<영덕 복사꽃 큰 잔치>
영덕문화체육센터 오십천 주변에서 백일장 등 행사 참여
< 울진 명소>
울진 숙소:호텔 우리동네여관 T.054-783-8500 울진읍 울진중앙로.터미널 150m 5분거리2023.1~ 온돌방,일반실 비수기 평일 2인 1박 6만5천원, 3인 1박 7만5천원.카드,현금 동일
1.왕피천 공원 또는 왕피천 엑스포 공원
왕피천은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발원하여 울진군을 지나 동해로 흐르는 강으로 길이는 61km다. 연어가 많다. 울진터미널에서 왕피천공원 택시 4천원정도 2.6km
울진 왕피천 공원은 2005년 울진 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의 주행사장이었다. 그래서 엑스포 공원이라고도 한다. 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된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곤충관과 아쿠아리움과 안전체험관은 입장료 있다.
2.왕피천 케이블카
문의 전화 054-782-9330
왕피천 공원 케이블카 승차장에서 탑승 후 동해로 흘러드는 왕피천을 건너 망양정 해맞이공원 정류장으로 간다. 편도 715m로 운행시간은 5분이다. 발권종료는 입장 마감 30분 전이다. 생태경관 보존지역 왕피천과 동해 바다, 숲를 보는 케이블카다. 왕피천 공원과 해맞이 공원의 망양정을 잇는다. 왕피천은 은어 회귀 하천으로 은어를 볼 수도 있다. 왕피천 건너편 망양정 해맞이 공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울진대종-소망나무탑-바람소리길-망양정-관동팔경이야기길 등 아름다운 산책길이 있다.
운영시간:4월~10월은 10:00~18:00, 7~8월은 10시~19시
요금은 왕복 일반 캐빈은 1만원, 크리스탈 캐빈(유리바닥)은 1만2천원
65세이상은 할인요금 적용(신분증지참)
편도 요금은 일반캐빈 6천원, 크리스탈캐빈 8천원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10% 할인해서 일반캐빈 9천원
법정할인은 왕복만 적용
휴무일:매달 첫째와 셋째 월요일
2.망양정.해맞이광장.망양해수욕장
케이블카를 타고 건너편 해맞이공원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산책로 따라 망양정으로 간다. 망양정까지는 300m다. 총 탐방시간은 30분~1시간 정도소요된다.
망양정은 관동팔경 중 하나인 정자다. 고려시대에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해안가에 처음 세워졌으나 오랜 세월로 허물어져서 조선시대인 1471년 성종 2년에 현종산 남쪽 기슭으로 이전하였다. 1517년 중종 12년 거센 비바람에 파손된 것을 복원하고, 1590년 선조 23년에 중수하였으나 다시 허물어져 오랫동안 방치되었다. 1854년 철종 5년 울진현령이 제안하였으나 재정이 어려워 추진하지 못하다가 1858년 철종 9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이후 일제강점기와 광복의 격변기를 거치면서 주춧돌만 남은 것을 1958년 중건하였으나 다시 퇴락하여 2005년 기존 정자를 완전 해체하고 새로 건립하였다. 망양해수욕장 남쪽 바닷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관동팔경 가운데 으뜸이라 하여 조선 숙종이 관동제일루라는 현판을 하사하였다. 또 정철은 관동별곡에서 망양정의 절경을 노래하였고, 숙종과 정조는 어제시를 지었으며, 정선은 관동명승첩으로 화폭에 담는 등 많은 문인과 화가들의 예술 소재가 되기도 하였다.
망양정이 있는 해맞이 광장은 해발45m에 있는 일출 조망 장소다.
망양해수욕장은 비교적 수심이 얕고, 폭이 좁지만, 동해안 해수욕장 중에서는 수온이 높은 편이다. 송림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주변이 조용하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천연기념물인 성류굴과 불영계곡, 해안도로 등의 관광명소가 많다. 인근에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과 엑스포 공원, 성류굴과 민물고기체험관 등이 있다. .
3. 성류굴
문의 전화:054-789-5404
매주 월요일 휴무. 성인 5천원. 경로 1천원.
2억5천만년 전의 신비로운 동굴이다. 발권은 입장 30분전 마감한다. 해맞이 공원에서 택시 5천원정도 3.2km다. 성류굴에서 울진터미널 택시비 6천원 정도 4.2km다.
성류굴은 석회암 동굴로 성불이 머문다는 뜻이다. 임진왜란 때 불상을 이곳으로 옮겨서 성불이 유한 곳이라 하여 성류굴이라 부른다. 그때 왜군이 굴입구를 막아 주민 500명이 굴 안에 갇혀서 죽었다. 기묘한 석회암들이 마치 금강산을 보는 듯하여 지하금강이라 불리기도 한다. 굴은 500m만 개방한다. 종유석 걸작품이 계속 연결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어 있다. 왕피천이 흐르는 선유산에 위치한다. 굴 내부 온도는 연중 15도~17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80~90%다. 1광장에서 12광장까지 있는데 12광장은 미개방이다.
<삼척 환선굴>
문의 전화:033-541-9266
삼척 숙소:문모텔 터미널에서 245m 5분 거리 특실 2인~3기준 1박 카드 7만원,현금 6만원
삼척에서 환선굴 가는 버스는 삼척종합터미널에서 1일 5회 운행으로 55분~65분 소요된다. 버스가 자주 없어서 반드시 삼척터미널에서 환선굴 가는 버스와, 반대로 환선굴에서 삼척터미널 나오는 버스를 꼭 확인하고 가야 된다. 매월 18일은 휴관이다. 4월은 4/18 휴무다 .입장료는 어른 4천5백원, 경로 2천5백원이다. 모노레일은 왕복 7천원이고 경로우대는 없다. 주굴 길이는 약 3.3km이고 총길이는 6.5km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로 천연기념물 제178호다. 5억3천만년 전 형성된 환선굴을 포함한 대이리동굴지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동굴은 대체로 북향으로 전개되며 안쪽 80m 지점에 둘레 20여m의 거대한 석주가 서 있고, 그곳에서 북굴·북서굴·중앙굴·남굴의 4갈래로 갈린다. 남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노년기 동굴이다. 종유석의 발달이 퇴폐적이나 윤회재생의 과정에 있는 것도 볼 수 있고, 동굴류의 발달이 탁월하며, 동굴동물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인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환선굴이 있는 대이리는 거대한 석회동굴 지대로 대금굴, 관음굴, 양터목세굴, 덕밭세굴, 제암풍혈, 큰재세굴 등 2008년까지 7개의 동굴이 발견되었다. 총 길이는 6.2㎞로 1966년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었으며 이 중 1.6㎞ 구간을 단장하여 1996년 일반에게 공개하였다.
환선굴이라는 이름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한 여인이 촛대바위 근처에서 목욕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어 사람들이 몰려가니 여인은 간데 없이 사라지고 한 무더기의 바위만 굴러 떨어졌고 그 후로 물은 말라버렸다고 한다. 놀란 사람들은 그 여인을 선녀라 믿고 제를 올리고 바위가 굴러 내려온 동굴을 환선(幻仙)굴이라 이름 붙였다. 해발 500m 지점에 위치해 있어 주차장에서부터 40여 분 산길을 올라야 입구에 도착한다. 덕항산, 촛대봉, 지극산 등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일반적인 동굴의 좁은 입구와 달리 높이 10m, 폭 14m의 거대한 입구는 마치 지하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기괴하면서도 화려한 종유석군과 동굴의 생성, 성장, 퇴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2차 생성물들이 동굴 곳곳을 장식하고 있으며 10개의 크고 작은 동굴 호수와 6개의 폭포들이 통로마다 자리잡고 있어 마치 계곡을 탐험하는 듯하다. 중앙 광장의 옥좌대와 동굴 입구의 만리장성, 도깨비 방망이, 마리아상, 종유폭포는 환선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40m 지름의 중앙 광장 백사장도 자랑거리이며 관박쥐, 노래기, 곱등이 등 다양한 동굴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탐방 길을 즐겁게 한다. 환선굴로 가는 길에는 굴피집, 너와집 등 태백 지역의 전통 가옥을 볼 수 있으며 도를 닦으러 들어 갔던 스님이 끝내 나오지 않았는데 들어가는 길에 꽂아둔 지팡이가 변한 것이라 전해지는 엄나무도 독특한 볼거리다. 내부 온도는 10도~15도다. 개방구간은 1.6km다. 모노레일은 해발 500m에 위치해 있다.
매표소를 지나 통방아, 굴피집 너와집, 신선교 선녀폭포(이끼폭포), 엄나무, 철계단 398개를 오르면 거대하고 시원한 동굴입구에 다다른다. 동굴주변에는 448여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동굴입구에 들어서면 신천지가 펼쳐지며 만물상 우측인공차단벽 너머에는 동굴 생물의 서식환경이 가장 양호하고 여러 종류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등 여러 모양의 종류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 제1폭포(Y계곡), 삼라만상, 오련폭포, 흑백유석, 꿈의궁전(종류관 생성과정 관람), 희망봉, 도깨비 방망이, 동물의 농장, 대머리 석순, 영지버섯, 백거북이, 소망폭포, 24계탕, 사랑의 맹세, 생명의 샘, 악마의 발톱, 지옥교, 오백나한, 참회의 다리, 유석계곡, 천당계곡, 휴식소, 옥좌대, 통일의 광장, 마리아상, 만마지기, 백두석순, 제2폭포, 은하계곡, 중식천정, 용식구와 용식공, 백색유석, 환선스님, 만리장성을 거쳐 입구로 되돌아 나오게 된다. 거대한 지하계곡(길이 1.6km, 넓이 20~100m, 높이20~30m)을 관람하고 나면 자연의 신비와 오묘함, 그리고 환상적임을 체험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매표소에서 입구 이동은 왕복 1시간 정도, 동굴 내부 관람은 1시간 정도다.
삼척터미널에서 환선굴행 시내버스 3대. 31-7번 배차간격 평일 2회. 61번,80-1번 환선굴 입구정류장하차.
삼척터미널에서 환선굴행 버스 시간표(2022년 작성한 것)
삼척에서 환선굴-06:30(06:50분?), 08:30, 10:30, 14:20,17:40 총 5회
환선굴에서 삼척행-07:10, 09:15, 11:20, 13:10, 15:05, 16:20, 18:25 총7회
삼척터미널에서 선착순 승차?(2022년 작성).삼척터미널에서 환선굴 택시비는 3만원 이상.버스는 3천원 미만.
삼척터미널에서 그 전날 반드시 환선굴 가는 버스시간을 알아보고, 역으로 환선굴에서 삼척터미널 오는 버스도 알아보고 가야, 동굴관람 후 그 시간에 맞춰 나올 수 있다.
<동해역>
삼척종합버스정류장에서 21-1버스로 동해역으로 이동한다. 22개 정류장 40분 정도 소요. 매일 18회 배차. 동해역에서 18:13분 원주행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