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좋은 일이 있어서 집근처 도사님에게 상담받으러 갔다가 천도재를 하라고 하셨어요
아직 학생이라서 돈이 많이 없어서 원래 233만원 인데 133만원 으로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저에게 죽은 할아버지와 외삼촌이 따라다녀서 하는 일마다 않되는거라고..
또 도사님이 천도재를 지내고 나서 몇일후에 꿈을 꾸게 된다던데... 꿈꾸고 나면 전화 하라더라 구요
그래서 133만원에 하기로 했는데....... 집에와서 네이버랑 다음을 검색했는데
천도재는 절에서 지내는 거라는데..
도사님에게 천도재 받으신 분 계시나요 ? 그리고 천도재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알려주세요 ㅠㅠㅠ
잘못 된거 아니겠죠?........
불안해요.....
첫댓글 제 생각에는 천도제 치고는 너무 적은 금액인데요? 그냥 치성같이 풀이는 한다는 의미는 아닐까요?
그리고 무속인도 천도제를 할수 있습니다. 다만 이름이 다를뿐이지여....
치성이 뭔가요? 그냥 제 이름을 올리는거 말씀하시는 거죠? 내일가서 돈받고 천도재 않하려고 하는데 가능하겠죠? 돈다 않주더라도 반만이라도 받으려구요 ㅜㅜ 제가 어리석었어요.. 절에 전화해보니 내가 낼 수 있는 만큼만 하고 극랑왕생 시켜주신다네요..
치성은요.. 간소하게 재물 차려놓고 하는거에요... 천도제는 금액이 만만치 않거등여...딴곳에서 하신다고 하지 마시고...
집에 좀 일이 생겨서 급하다고 요것만 일단 해결하고 하겠다라고 하시고 받으세여... 안그러면 일부 무속인들은 잘 안돌려 줌니당...
저도 절에서 해봤지만.. 원래 천도라는 것은 저승 길을 닦아서 보내준다는 의인데.. 원조는 무속인들이 하는것이 원조에요... 절에서 하는 것도 잘해주는 곳은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만... 잘 가셨는지 못가셨는지를 몰라서 답답했는데..
무속인한테 하면 접신해서 내가 살아생전에는 이랬고 저랬고.. 이런 식으로 말씀해주시는것들이 있거든여...
잘하시는 분을 찾아 보세여.. 잘만 해드리시면 본인한테 반드시 좋은일은 있을겁니다.
고맙습니다.. 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그 도사님이 꿈꿀꺼고 기도드리고 오면 파노라마처럼 내가 어땟고 이렇게 해야된다 라고 말해줄꺼라고 하셨어요.. 그게 천도제인가요? ㅜㅜ잘하시는것 같은데 뭔가 무섭고 그래서 절에서 할까 생각중입니다.... ㅜㅜ
그분이 말씀하시는건 무속인하는것 하고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꿈은 꿀수있지만 무속인이 어떻고 저떻고를 얘기해주는거고 앞으로 이럴꺼다 저럴꺼다 내지는 조심해라 뭐 이런식의 말들이 무속인 입에서 접신되서 직접 나오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조금전에 전화해보니까 천도재가 아니라 저의 기운을 정리해주신거라더군요,, 그건 천도재랑 다른 의미인가요?? 나쁜건가요 ?? 천도재는 그럼 제가 절에가서 다시 지내 드려야 하는거죠? ㅜㅜ
천도재 한두번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아는데요. 그리고 굿값 할인이 어딨는지... 연예인 디씨도 아니고... 절에서 영가천도 하는 건 천도재고 무속에서 하는 건 진오기굿입니다. 의미도 그렇고 좀 다르다고 합니다. 천도굿도 정말 잘하시는 분에게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잘못하면 잘 있는 조상 건드리는 격이 된다고요.
정 걸리시면 절에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또한 나쁘지 않고, 저희집도 해마다 백중기도일때 절에다 하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절에서 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건 좀 금액이 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집안 천도재나 진오기굿 같은 것은 큰 일이니 부모님과 상의후에 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굿 한다고 모든게 탄탄대로처럼 풀리는 건 아니라고 압니다. 굿효과도 복불복입니다. 다들 간절해서 하셨을텐데, 굿효과 못본분들은 뭘까요. 게다가 양심적으로 굿 잘하는 분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 굿이 꼭 필요한지 다른곳도 알아보시고 두루두루 알아보신다음, 효과에 상관없이 드는 돈 아깝지 않다는 생각드실때 결정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긁어 부스럼이라고, 안해도 될 굿 해서 오히려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굿은 정말 신중히 결정하시는 게 좋을것 같네요.
천도제라는 것은 죽은 영혼을 하늘로 길을 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의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지거나 저승에서 받아주는가 안받아 주는가 하는 문제는 하늘의 권한입니다.
그런데 현재 불가에서 저승에 가지 못한 무주고혼이나 지옥으로 갈 영혼을 천도제를 올려서 천도시킨다고 하면 이는 불가의 승려들이 하늘의 권한을 대신한다는 것으로 보여 지는데, 이는 가능한 일이 아닌 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불가의 승려들의 논리대로 라면 천도제만 올리면 모든 영혼이 저승으로 천도되니 무주고혼도 없고 지옥으로 가는 영혼도 없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천도제라는 용어 자체는 불가에서 나온 것이지만 그 근본은 무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위에 댓글 다신분은 그걸 말씀 하신 것 같고요 삼국시대 전부터 나라의 운을 보는 신녀들은 왕이나 귀족이 죽으면 제를 올리고 신당이나 지정된 자리에 위패를 모셨고 넋을 위로 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샤머니즘인 무속이 원조격이 되는거죠 하지만 부르는 명칭은 다릅니다
천도를 해도 죽은 영혼이 살아 생전에 좋은일 한적없으면 천도 안된다고 들었습니다.그러나 몇몇무당들은 자신의 신의 원력이 높아서 무조건 천도할수 있다 그럽니다.ㅋㅋㅋ
무속인에게 천도재를하면 비용이 만만치않습니다.. 지방쪽으로 크지않은 절에가면 절에서 다니시는 분들위주로 합동으로 천도재를 해줍니다..비용도 알아서 준비하거나 많이 내지않아도 되구요...물론 어떤게 더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어쨌든..자손이 그렇게 기도하고 빌어주면 좋은게 아닌가싶습니다..저희어머님도 오래전부터 조그만절에 다니시는데 합동천도재를 지낸다고 들었거든요...